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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고 및 경고 =_= )
제가찍은 사진이 1/3...
함께간분이 찍은 사진이 1/3....
나머지는 다음카페 BP (자전거와사람), 네이버카페 강서연합, 기타등등
에서 함께 가신분들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본의아니게 도촬도 하였고....혹은 개인적으로 남았으면 하는사진이였지만
여기에 공개되어... 주말에 일하는줄알고있던 아내님 -_-)a이나 남편님 - -)a 그리고 부모님 - -)a
에게 발각되어 위험해질수있는분들은...
제 여행기에 사진이 남아있을수있으니...
그런 경우가 있다면.. 쪽지나 메일주시면 재빨리 모자이크 처리하곘습니다 - -)
밤에 짐을 뭐뭐 싸갈까 이런저런 생각에 조금늦게잣더니만..결국은...
서울역에 6시40분까지 도착해서 기차를 타기로했었지만 일어나니 6시...
분당에서 도저히 갈수없는 시간이다...T_T
급하게 함께가기로한 일행과 카페 운영자 파스님께 전화를 해보니
청량리역에서 기차가 7시30분에 출발한다고한다. (출발이 30분이지만 실고 자시고 할려면 10분까지는 와야한다고함...)
자전거를 한번 슬쩍보니 도저히 포기할수가없었다...
그래 일단 가보자 -_-)
이떄가 6시40분... 자전거를 좋아하나바요..어디가세요..등등 기사님과 얘기를 하다가...
택시아저씨에게 7시10분에 기차를 타야한다고...
분당에서 청량리까지 가능하겠냐고 얘길해보니..
가능하단다 -_-)
기사아저씨의 표정이 조금 달라졌다....
택시가 빛의속도로 가기시작하였다...
운전이 방해될까봐 (사실 살고싶어서..-_-) 그뒤로 절대 말한마디 걸지않고 묵묵히
가다보니...
-_- 7시5분에 청량리역 앞에도착...
와 이속도가...이시간이 가능하구나 -________-)
늦지않았다..T_T
청량리역에서 타는 인원은 많지않았기에...
서로 자기소개를 한번씩..^^
매점도 친절했다
저게다 올마야 -_-)
큰형과 작은형 (-__-;;;;)
5월에 갔던 여행이 즐거웠던것이였을까.. 사람이 좋아서 그랬을까...
자주 보고싶은사람들이다...
전날 새벽3시에 먼저 일어나서 모닝콜해준다던 놈이 6시에 일어나서 늦어서 기차 못타면
어쩌냐고 징징댓으니.. 다들 걱정해주었는데 총알택시덕에 = =) 늦지않아 정말다행이다..
함께 여행갈 사람이있다는건 정말 멋진일이다...
............
구라청이 요새는 제법정확하다...
(...중간에 정차한 역에서 잠시 내려서 담배를 한대 피는데... 갑자기 기차가 떠날려는지 문이 자동으로 다다다닥 닫혔다 -___-
엄청나게 당황해서 문을 막 두들기고 그랬는데....
.....그냥 손잡이를 당기면 가볍게 열리니 참고.. -_-)
(도와주신분 감사합니다^^)
왠지 모를 풍악소리가... 저멀리 들려온다... - -)
인상이 참좋으셧음..
축하행사가있는듯
이런 환영인사를 받으면 자전거여행을 온적이 있었던가 -ㅁ-)!
로드를 들고갔는데...
정말 120명중에 로드는 나혼자밖에없었다 -__-
하긴..투어이름이 영월mtb기차 여행이지........
.......
농담인줄알고 피식했다... (늬앙스가 농담이 아닌거같아 좀 걱정이 되기시작...)
농담.....이...겠지?......
자전거 타면서 경찰차 호위받기는 난생처음
...
아침식사하는곳까지 환상적인 곳이 정말많았는데
수많은 인원이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터라....
한손으로 사진찍다 넘어지면 내뒤를 따라오던 80대정도의 자전거에 밟힐수있다고생각하니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수없었다.. -_-
너무 멋있었는데.. 역시 실제로 본거에 1/10000000의 감동도 느낄수없다..
실제로 가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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