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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신문 좀 봅시다

by hermoney 201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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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말에 본가 근처 치과에서  스켈링 하러갔다가....
충치가 발견되어 얼떨결에 신경치료까지 하게되서...-_-

요새 주말마다 치과를 가러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치과를 가서그런지  몇군데 더있더군요...

치료하고스켈링하고..때우고 씌우고..-_-

치과란 비싸더군요-,,-
한두달치 생활비가 휘리릭 하고 저하늘로.....


지금 글 보시는분중 치과안간지 반년넘은분은 꼭시간내서 가보세요.
그게 아끼는 지름길에요..T_T

하긴..들어보면  이빨에 차한대값이 들어갔다는사람들이 있던데 그거에 비해서는 싸게먹힌걸지도..-ㅁ-



요 치과란게 계속 치료를 받는곳에 가서 받아야하나보더군요.
안그래도 요새 좀 정신없는데 주말마다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ㅁ-

치과때문에 주말마다 분당에서 태릉을 가다니..으읔..

그래도 덕분에.. 부모님이 좋아하시고..다래랑 머루를 좀 자주볼수있게되었습니다.





보통 아버지는 주말에 집에 계실때 신문을 몰아서 보시는 편입니다.
제생각에는 그냥 출퇴근할때 차안에서 보면좋을거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왠지 그렇게 밀려있다가 주말에 집에서 신문보는게 낚시안가실때 아버지의 주말의 즐거움이 아닐까합니다.
......단지  저희집에는 그런걸 방해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저렇게...아버지가 신문보실때에는
뭔가 관심받고싶은건지 만져달라고하는건지

은근슬쩍 저렇게 신문위로 올라가서 털썩 눕습니다-ㅁ-

자 이래도 나를 안만질테냐 뭐이런...






단지 아버지도 저런일이 하루이틀이 아니므로..
저바닥에 깔린 신문은  당연히...
미끼입니다.


요렇게 바닥에 미끼 신문을 깔면   다래가 눕고
아버지는 진짜 신문은 따로 저렇게 들어서보시는
그런작전입니다.



그럼 다래가 누워서 꿈틀꿈틀 왜 만져줄까 하고 꿈틀꿈틀합니다.




결국 아버지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한참 부비부비 :)

그렇게 겨우 다래는 만족한듯 다시 다른곳으로가고...
아버지는 편하게 신문을 보실려는찰나...



한참 구석에서 잘자고있던 머루가..



기지개를 피기시작합니다-ㅁ-;;;

....참 요놈 기지개 한번 이상하게한다-ㅁ- 싶습니다..



그리곤 태연스럽게 아버지에게로..-_-



그러고보는 결국..이렇게...
다래에게서 벗어나봤자 이렇게 머루와 함께..

결국...
따로 편하게 신문보는걸 포기하시고..
한숨을 쉬시면서...
불편한자세로 신문을 보시게됩니다.



설연휴라 내일아침에  본가가려고합니다.
일도좀 남았고 회사에서쓰는노트북을 연휴때에 점검해야해서 노트북을 가지고가야하지만..

내일 다시 저풍경을 볼수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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