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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

자전거여행 제주와 남해안 일주_8 [ 해금강, 외도, 바람의언덕, 장승포, 부산차이나타운 ]

by hermoney 200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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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거제도 -> 해금강 -> 외도 -> 바람의언덕 -> 장승포

자전거로 이동한거리는 짧았지만... 계속되는업힐이였다...
여객선도 타고 -_-  장승포에서 부산가는배도타고..우도입장료도내고...
이것저것 교통비가 꽤나와서...
여행중 가장돈을 많이 쓴날이됨...







숙소에서 내려다본 풍경...
몽돌해안가 근처에는 꽤많은 모텔, 리조트 , 호텔이있었는데...
주말에는 방을 못구할때도 있다고하니.... 참고..(주말에 가격이 확오름 -_-)
믿거나 말거나 -_-




아침에  1박2일에서본   해금강, 외도 관광선을 타기위해 다시 트래킹모드로...
몽돌해변..

음 이런곳은 해수욕을 어떻게 해아하나 -_-)a
모래찜질대신 돌찜질?



바다속까지 자갈들이 있었다...
나름  쌘달같은거 신으면 모래처럼 발속으로 안들어올테니  편할거같기도하다...


여전히 아침에도 안개가 자욱하다...
으..해금강 풍경을 잘봐야하는데...불안함...



우리가 타기로한 뉴월드호...




앞사람들.....흠....- -)


젝일T_____________T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주는 선물이다.....
........-_-)a



배가 출발...
누나한테는 이런사진올려서 미안하지만... 헤어스타일이 너무 웃겨서.. -_-)a
뭐 내상태도 그닥좋지않으니 쌤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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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에서 찍은 사진들 쭈욱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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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들어갔다가 다시나오는데 배가 슬쩍 옆에도 부닥치고  재밋었다...
좁은공간에서 마치 차 주차하듯빠져나오는 배운전(?)실력이 대단하던...
해금강을 지나면서  스피커로 안내도 해주는데
말씀을 재밋게 하셔서  많이 웃었다......

촛대바위가 가장기역에 남는다....- -)
발음에 주의해야한다는  촛대바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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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셋이서 찍은 사진이 별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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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도착!

사실 외도라는 섬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많이 유명한듯했다....

유람선외에 추가로 외도입장료가 8000원이다....

난 식물을 좋아하지않는편이지만....개인적으로는 돈이 아깝지않았다..





야..타... - -)a



정원사 -ㅁ- 가 누군지는 몰라도 참 조경을 잘한거같다...
상태유지만 할려고해도 입장료는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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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따라하기 *-_-*


쫄바지 입은곳과안입은곳의  살색 차이가 너무 커졌다 -__-)
저앞에  어머니뻘되는 왕누님들이 여럿계셧는데...
살짝 허벅지를 드러내니...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_________-)a

외국인 관광객이 찍어줬는데...
나를 보고 웃으면서 뭐라뭐라했는데...못알아듣겠다...
그냥  떙큐......라고하였...




죄..죄송....
사람들이 저기가서  다들 깜찍한 표정으로 찍길래....
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도 저런포즈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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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님 - -) 도 서서히  나처럼 동상만 보면 평범하게 사진을 안찍을려고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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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산책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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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들이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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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좋아하는사람은 정말 볼거리가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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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 조금올라가보니
왠지 지중해에 있는듯한 기분의 조각상들이 잇엇다...

이섬은 사유지라고하던데...
집앞마당이 저런식으로 되어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여..역시 사람은 돈이많아야?............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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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평소에는 얌전한데...괜히 오바한거같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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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의자는 두개인데 찍히는 사람은 혼자.........



사진찍을곳은 참많은거같다..사진찍는거좋아하는사람은 괜찮을듯^^

외도 산책로 내려다본사진..들....




이런건 좀 평범하다  - -)a


아...커브 드리프트할때 자세를 취할려고 했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상체만 쏠렸다....
좀더  포즈공부를 해야겠다 - -)




곰...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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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스있는 포즈를 취해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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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처럼 깍아논 나무들






여기서부터 한 20장정도는 그냥 식물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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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끝나갈무렵 나오는 식당 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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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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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고인이 되어버린 현재모습의 외도가 있게끔 노력한분?

처음에는 외도가 고구마나 그런걸 농사하면서 사는사람들이있었다고하는데...
이사람이 여길 하루들리면서 너무 맘에들어서...
통째로 사버렸다고 한다 -_-    
(앞뒤다 짜르고 그냥 사버렸다고 쓰니  왠지 부동산 악덕업자같.. -0-  표현력부족을 이해해주세요-0-)

 지금의 외도 있기까지... 농사도 지어보고...가축도 길러보았으나..
남해중간에 있는 작은섬이라 ... 갖가지 자연재해등등으로  고생을 많이 한듯했다...

어쨓든.... 난 외도에 와서 너무즐거웠기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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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한바퀴 다돌고 복귀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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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ㅁ'
이런데 살게 뭐가있나 했으나...
실제 성능(?)은 둘째치고 포장들이 너무 이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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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거 3개 사서 방에다 두고싶었다.. -_-)
남자혼자 사는 원룸은 왠지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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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길.....





뭐 우리가 뭐삿겠....
먹는거 사서 내려오는길에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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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관광선들이 하도 많이 오니까....
부두에 정박해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약간 떨어진 바다위에서 차량들 주차장처럼 바다위에  줄지어서 기다리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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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런식으로 한 10몇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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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겹살을 너무 잘먹어서...아침도 같은곳에서 먹음...
바지락콩나물해장국이라는....
이름으로 재료를 다파악할수있는 아침메뉴 - -)

시원하고... 반찬들이 깔끔했다...

너무 바다음식이 질리신분들은 여기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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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가 토요일...   토요일에는 거제도 숙소 방값이..8만원정도로..
두배가 된다는말에...
오늘밤은  부산에서 자기로함....

바람의언덕을 들렸다가 다시 장승포쪽으로 돌아가서  부산가는배를 타기로했다...




표지판이 넘흐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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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수욕장에서 바람의언덕가는길은 솔직히 디게 빡세고 그런건없었는데...
외도에서 하도 빨빨거리고 걸어댕기고..
체력이 너덜너덜해져서 그런지 은근히 힘들었다..





저기~  내가 손으로 가리키는곳이 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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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 반대쪽에도 뭔가 있는데...내눈에는 저기가 더 멋져보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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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뒷모습이 훨 낫다고 자꾸 그래서.. -_-
뒷모습여러장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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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 *-_-*
1박2일에서 보고 함가보고싶었는데 실제로 오게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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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좋은곳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바람의언덕이라고 엄청 좋다 이런느낌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뻥뚤린게 시원했다...
바람도 잘불었고...
(딱저기까지만...저기서 더내려가면 바람이 안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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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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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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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걸어다니는게 힘들다...
자전거타는게 훨씬 쉬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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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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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안올라가도됐었는데 -_-)
다시 장승포로 가기위해 온길을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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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내려왔떤길을 다시 거슬로 올라가려니 심리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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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km전... 좀긴 업힐하나...





점점 올라가는시간은 길어지고 쉬는시간을 늘어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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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가다보니 망치 해수욕장? 이런게 나왔다..
제법 사람들도 많고그랬는데...
들리진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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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슈퍼에서 물도 좀 보충하고 아이스크림도 사먹는데...
슈퍼할머니가 먹어보라고 떡을 주셧다...
묘하게 자전거 타고 여행을 다니면   잡다하게 많이 얻어먹은 느낌이다...

수염을 안깍아서 불쌍해보였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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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점점 몸이 지쳐가는지 점점  묵묵히 패달링하는 구간이 늘어난다 -0-
사실 장승포 다와서 업다운이 많고 경치좋은곳이 많았는데...
사진기가 잠시 고장이 나서 찍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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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장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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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간보다 너무 일찍와버려서  난 pc방에 들려서 사진을 전송하고왔는데
두명은 여기저기 널부러져서 한숨잣다고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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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부산까지 저배를 타면 50분이면 간다고한다...
금방갈수잇어서 그런지 부산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부산사투리가 꽤많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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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는... 자전거를 실을려면 5000원이나 추가해야했다..으으...
그래도 제대로 화물칸에  묶어서 실어주니  만족스럽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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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긴하는지.. 배에 tv들이 죄다  롯데: sk전 야구들만...
배가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밖으로 나가볼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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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보니... 도무지 어디가 어딘지 황량한곳이였다. -0-

여긴어디 -_-?? 나는누구 ??

다행히 나와서 오른쪽으로 좀 가다보니 부산역도 보이고..

부산은 오랫만에 오는데 뭐랄까...

미묘하게 서울이랑 비슷하면서 좀 다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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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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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숙소를 잡고 차이나 타운을 한바퀴 돌았다..
사실 첨에 계획은 피자를 먹을려고했는데  - -)a

최근에는  중국인보다 러시아인들이 훨씬 많다고하던데  확실히
주위에 러시아어 간판도 많고....

어둠의거리? -ㅁ-?  인지  러시아 누님들도 제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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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2마넌짜리 코스를 하나 시켜먹었는데...
마.맛있었다..

예전에 본 요리만화책에서... 중국집은 볶음밥을 먹어봐야한다고하던데..
확실히  모양은 비슷해도 볶음밥 맛자체가 다르던...

사실... 8박9일 여행중 여기서 먹은 음식이 젤 입맛에 맞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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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에 60년전통의 중화 빵 전문점이있길래  몇개 사먹어봤는데
마..맛있엇다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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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거제도의 주말 숙소값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고..부산에서 잘 생각은없었던터라..
부산에와서 뭘해야할지 아무 생각이없었다...

근데 부산와서 딱보니 왠지 산들이나 언덕도 많이 보여서
깨림직 -_- 했다.....

이제 언덕은 질색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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