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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58

자전거용 엘리베이터 있다? 없다? 우연히 만나 함께 라이딩하게된분.jpg 사족 (진짜 잡다한 개인이야기라서 접어놀께요...'ㅁ') 재미난 인연 항상 퇴근후 오밤중에 한적한 학교구석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다가... 이번에는 동대장이 노력을좀 했는지 왠일로 훈련시간이 오후1시로 나왔습니다.이런애매한시간에 예비군훈련이 나올경우 본의아니게 (^0^) 근무를 하루쉴수있게됩니다.^^ 아직 주소지이전을 안해서 훈련을 하러 자취집인 분당에서 본가인 태릉근처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오전 10시출발.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가는방향에 자전거가 아무도없어 살짝외로우던찰나. 30km정도로 달리는 싸이클을 만납니다. 안녕하세요 뒤에좀 쫓아갈께요~ 하고 찰싹 뒤에 붙어서 룰루랄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전거 뒤에따라가면 엄청나게 힘소모를 줄일수있습니다^^) 갑니다... 2010. 5. 31.
초 여름 주말 자전거도로풍경 [ 분당 > 잠실 > 하남 > 팔당대교 ] by 루믹스 lx3 겨울동안 너무 자전거 타기 좋은날씨에 목말라있어서 그런지 근래 날씨가 좋아져서 맨날 자전거만탓습니다 -_- 거기까진 좋은데 집에 쓰레기와 설거지꺼리가 쌓여가는느낌이군요. 몸도 좀 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일요일에는 조신히 집안일이나 하고 보내야지했는데..... 하늘을 보니 날씨가 또 요래버리네요-_- 청소는 나중에 비오는날하지뭐.. 하고 일요일에 자전거를끌고 나와봤습니다^^ 장거리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누군가 불러서 같이타기에도 오후 3-4시정도라서 시간이 애매한관계로... 언젠가 들었던 이번에 계통된 하남자전거도로를 한번구경가보기로합니다. 팔당대교근처까지 뚤려서 예전처럼 미사리구간을지날려고 도로여기저기를 안헤매도 된다고하더군요. 주말자전거도로는 정말 온갖 무질서와 사람 개 어린이들이 룰룰랄라 여.. 2010. 5. 11.
Hermoney's life..... 여행. 사진. 그리고 일상...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글은... 블로그와 저의 개인적인 소개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블로그 소개글이 없더군요..^^ (사실... 공지글이 영하나도없어서 한번써보고싶었다고나 해야할까요.-ㅅ- 워낙 개인얘기만 하는 블로그다보니 블로그소개라기보다는 제개인소개가 될듯하기도합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 그리고 자전거 제블로그는... 3년전쯤에 개인사진 보관및 홈페이지느낌으로 처음 시작하게되었던거같습니다. (만들어 쓰긴 귀찮고... 뭔가 어딘가 웹에 사진을 보관은 하고싶은데... 싸이를 하자니...그쪼꼬만한 창을 보고있노라면 답답해서..이거저거 둘러보다보니 티스토리에 자리를 열게됐네요.^^) 사실 블로그란게 뭔지도 몰랐었습니다-0- 똑딱이 구입한걸로.. 애완견사진이나.. 사.. 2010. 5. 7.
자전거 초보의 도전기 [ 한계령 ] 보통 자전거타고 속초를 갔다고하면 2가지 반응을 들을수있다. "자전거타고 거길가? 미쳤어.. 그게뭐하는짓이야" 2010. 5. 3.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쌍계사 - 하동 - 순천만 (by lx3 , 550D ) 꽃보다자전거 *-_-* 1편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1] 곡성 - 섬진강 - 구례 http://hermoney.tistory.com/231 에 이어서 시작합니다....^^ 쌍계사 벗꽃하면 쌍계사라고 유명하다던데 그유명세때문일까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았다. 나야 자전거 타면서 살랑살랑 타긴했는데 운전자들은 좀 짜증이 났을런지도-ㅅ- 사실 차들도 벗꽃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는지 안막히는 구간도 천천히 운행했다. 다시한번생각하지만 -_- 여긴 ..차로오면 제대로 즐기지못할거같다... 근처에서라도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는편이 더좋지않을까 일단은 온김에 인증샷한번 찰칵 -_-; 2차선인데다가 인도도 따로없는길이라 도로에 차와사람이 뒤섞여서 와글와글 그야말로 카오스 -_- 하지만 풍성한 벗꽃과 바람불때마다.. 2010. 4. 13.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1] 곡성 - 섬진강 - 구례 긴긴겨울밤 자취방에서 늘어난 체중을 보며 자전거를 끌어안고 울부짓었던 겨울이 드디어끝났다. 프롤로그 때는 2010년 4월9일 금요일 아침. D-1 겨울이 끝났다는 신호인걸까. 작년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인연을 맺은후 시간날때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함께 떠나곤했던 포비네형이 자전거타고 벗꽃보러 가자는 연락이 온 몇일후였다. 토요일 용산역 새벽6시40분 기차를 타고가기로했는데. 자취방인 분당에서 용산까지는 상당히 애매한 시간과 거리인지라... (아니뭐 애매할건없다 -_- 택시타고가냐 지하철타고가냐의 차이일뿐...-_- ) 금요일은 부모님이 계신 태릉에서 자기로해서 금요일 출근은 여행짐과 함께 해야했다. 여행짐싸는순간은 항상즐겁다. 그리고 항상 뭔가 빼먹은거같다 -,,- 그렇게 여행짐과 .. 2010. 4. 12.
눈물없이 볼수없는 어느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의 겨울나기... -_-);; 어찌보면 겨울용품 사용기-_-)a 뭔가 사용기도 아니고 정보성글도 아닌데... 그냥 초보자전거라이더의 올겨울 이야기입니다...'ㅁ') 왜 이짓거릴하나요.... 겨울이 되면 살이찌고 여름이 오면 살이 빠진다.... 뭔가 공감하는게 있다면 자전거를 좋아하는사람일 가망이 크다^^ 뭐..다른버젼으로는... 겨울이되면 침울해지고 여름이 활발해진다라던가... 등등이있다.. 특히나 나는 움직이면 빠지고 안움직이면 찌는 체질탓인지 여름과 겨울에 얼굴모양이 많이 다르다-_ - 아무튼...이러한 과정을 몇번겪고나니 겨울이오는게 점점괴로웠다... (이글을 쓰는지금시점은 이미 한겨울이지만...) 일부러 그럴려고한건아니지만 워낙에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주말만되면 여기저기 자전거 타고 교외로 싸돌아다녀서그런지 자동으로 감량이 잘되서... 이페이스면 나도 배에서 왕.. 2010. 1. 22.
자출기 및 코스) 먹골(태릉) -> 한양대 -> 마장동 -> 동대문 -> 종각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연휴에 자꾸 집에만 있으니 마음이 심난해서 -_- 결국..... 사진도 찍을겸 겸사겸사 끌고나가봤습니다... 코스는 별다른곳 없이 평소 출퇴근로로 잡았구요... 코스는 제목대로~ (작년까지의 자출코스니... 올해는 회사가 이사해서 태릉 -> 분당으로 바꼈습니다-0-) 1 집배란다... 캬 날씨좋습니다.. 2 코스 사진제목그대로....먹골(태릉) -> 한양대 -> 마장동 -> 동대문 -> 종각 총 16.94km라고 나옵니다^0^이렇게구요...자전거 도로를 안타고 먹골 -> 청량리 -> 제기동 -> 청계천 -> 동대문 -> 종각 이코스면자전거도로 코스와는 달리 거리는 11키로 정도... 시간도 덜걸립니다.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차로로 가야하죠... 3일단 7호선 먹골역에서 중랑천쪽으로 ..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