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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20

[sony a7 55] 빵집속의 나. 강남역 파리바게트. 친구가 갑자기 연유바게트가 먹고싶다고해서 잠시 들리게되었습니다.강남역을 가보신분이라면 아~ 거기? 라고 하실만한... 강남역 딱 중간지점에 위치한 그곳입니다. 내부에 이런식으로 조명이된곳은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나온다는걸 알고있기도하고.카메라 바꾼지 얼마안된 사람답게 짧은 순간이지만 와다다다다 찍어봤습니다. (..-ㅅ-) 입구에있는 쟁반과 집게를 들고 요 빵코너를 한바퀴돌면서 고르게됩니다. 내부는 꽤 넓지만 카페를 겸하고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빵종류는 많지않았습니다.구경하면서 먹을 상상을하는것만으로도 꽤나 행복하기에 (..-_-) 정말 천천히 신중히 구경하고 고릅니다.공부를 이렇게 해야하는데-ㅅ- 제가 의외로 빵돌이입니다.만약 경제적인 부분의 제약과 체중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매번 빵집을 갈때마다 10만.. 2014. 1. 27.
내 생애 첫 매운오징어볶음 만들기. - 신이여 이게 과연 제가 만든요리가 맞단말입니까? -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고등어를 세일한다는글을 보고 지마켓에 들어간적이있었습니다.한팩에 1300원짜리 자반고등어를 980원에 판매한다기에 고등어나 몇팩 사볼까한건데요.. .......항상 그랬듯이 추가구성품까지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집어넣기시작.어느덧 정신을 차렸을때에는 이미 모두 결제를 완료한 이후였습니다.정작 구입하려던 고등어는 달랑 7000원어치 구매하고 다른제품을 15000원어치 구매했어요..아하..아하하하.... 가뜩이나 작은 냉동실이 냉동 해물들로 가득차버리게 되었고이때 이후로 저의 최우선순위는 냉동실비우기가 되었습니다.냉동실이 가득차있어서 아이스크림을 구입을 못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ㅅ- 정작 고등어는 왠지 기대한것과는 조금 다른맛이라 손이 잘안가고있는상태..(..-_-)였고손질 .. 2014. 1. 26.
긴~~ 공원 사진. 파노라마 제목그대로. 긴~~~~~~~~~~ 사진입니다. 세로 파노라마는 가끔 찍긴하는데 쓸곳이 없더라구요 -_- 그래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_-)클릭하시면 더욱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만...지금상태로도 충분히 크군요-_- 그럼 멋진 출근길 되시기를 바라며..저도 이제 출발합니다.1500번 버스에 빈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_T) 세로 파노라마만 올리면 뭔가 섭섭해서..가로사진도 몇장추가합니다^^ 2014. 1. 23.
사진으로 구경해보는 다이소 ( 다이소쇼핑몰 수내점 ) 이번에 다이소쇼핑몰 수내점을 가봤습니다.다이소는 갈때마다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를 많이 하게되는곳인데요. 막상 구매한 제품들의 50%정도는 나중에 집에와서 내가 이걸 도대체 왜샀을까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많긴하지만....(..-_-) 제가 자취생이라서 그럴까요. 이상하게 항상 호의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곳입니다^^(기존 http://hermoney.tistory.com/651 편참고)사진 촬영이 자유롭지않은 대형 마트들에 비해 다이소는 그나마 사진찍기가 자유로운 편이였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다른 마트들과의 가격 경쟁때문에 가격표부분이 노출되는걸 꺼리는거 같더군요.) 이번편은 제목대로 다이소를 쇼핑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의 나열입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ㅁ' 다이소 수내점입.. 2014. 1. 22.
눈폭탄 맞은 율동공원. 혼자 즐겨보는 겨울밤 산책. 어제밤 분당에 엄청난 눈보라가 날렸습니다.겨울이라 눈이 내리는건 당연하지만 이정도로 내리는건 흔치 않거든요.말그대로 블리자드였습니다. (왜인지 스타크래프트와 wow가 생각나는군요 -ㅅ-)제 자취방 바로옆에는 공원이 있기에 이런날 산책하면 꽤 좋은풍경을 만날수있습니다. 집앞. 눈발이 조금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제일 두꺼운 옷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늘 봐왔던 풍경인데 오늘따라 낯설어보일만큼 달라보이네요. 늘봐왔던 집앞의 가로등 역시 전혀 다른모습 집에서 50m쯤 내려와서 율동공원입구로 들어갑니다.집옆 동네공원인데... 마치 설산의 상고대같은 모습입니다.물론 제 모습역시 한겨울용 구스다운에 겨울용 등산바지, 등산화. 동네 공원산책하러나온사람의 모습은 아니군요.-ㅛ-) 환산 55mm 단렌즈는 평소 풍경을 찍을.. 2014. 1. 21.
저녁에 만들어 본 참치계란 샌드위치 저녁시간 자취방 입니다.뭐 끼니때 배고픈거야 정상적인 현상이니 그려러니 합니다만 제 문제는 배가 안고파야할 시간에도 항상 배가 고프다는게 문제입니다.... 요리하기는 싫은데 그래도 뭔가 먹고는 싶고. 대충 데워먹을수있는 레토르식품들도 없는 상태. 떨어진상태. 그렇다고 밖에나가서 사먹기도 귀찮고.... 의외로 이런상태는 자주 발생합니다. 참 별거아닌데 혼자살때에는 이게 참 커다란 딜레마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치킨이 해답인가. 얼마전에 사먹었는데 또 먹어야하나. 치킨이 맛있고 편한긴한데 이렇게 계속 먹어도되는것일까. 아니야 자제해야해.......참아야해. 치킨을 먹은들 누가 혼내거나하는것도 아니고 치킨을 참은들 누가 칭찬해주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배달식품은 안먹으려고 마구 저항해보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2014. 1. 16.
자취생이라면 재래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광명시장편 얼마전 광명사거리역을 지나가던중 우연히 광명시장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제가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분당은 재래시장은 없고 주위에 온통 대형마트만 있어서 그럴까요 언젠가부터 재래시장에 대한 로망이 생겼습니다 -_-)약속시간이 다가왔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인기가 많은곳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북적북적 활발한 에너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여행중에 만났던 재래시장들이 늘 붐비는 편은 아니였기에시끌벅적하니 좋긴한데 기본적으로 통로간격도 좁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통행에 방해될까봐 중간에 가만히 서서 사진을 찍을수가없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통행흐름에 따라 계속 걸어다니면서 찍느라... 대부분은 요 사진처럼... 사진들이 흔들렸습니다. . 시장내 생선가게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냉동생선을.. 2014. 1. 15.
[A7 + 55.8za] 야경스냅. 강남역 중고렌즈를 판매하기위해 강남역에 출동하였습니다.구매자를 기다리면서 몇컷찍어봤어요. 야경이라고 제목은 적었으나 대부분은 최대개방에 손각대에 고감도 입니다.확대해놓고 자세히 보면 흔들린것도 은근히 있네요'ㅁ') 양말가게. 모자만 보면 이쁜데...내가 썻을때 어떤모습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비관적인...-_-신용카드가 된다고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비슷한 사진들은 아래 더보기에 넣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톤만 보정했습니다..필름느낌으로 조정해보려는데 이런식으로 보정하면 눈에는 확들어오는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제와 너무 다른느낌이기도하고 왠지 질리는 느낌인거같아서..항상 고민스럽습니다. 퇴근후 빠른걸음으로 귀가하는 사람들 덕분에 따로 모자이크를 넣지않아도 초상권걱정이 없어서 편하더군요 -_- 다들 바쁩니다. .. 2014. 1. 9.
[a7 55.8za] 머루 본가...겨울이되어서인지 베란다에 있던 화초들이 대부분 집안으로 들어왔네요.그냥 몇컷찍어봤어요. 원본 리사이징에 필름톤을 (벨비아, 프로비아, 포르트라, 아그파) 먹여봤습니다. 다래건 없습니다. 작년에 다래와 머루가 떠났을때 동물화장터에서 화장을 했었는데요.(뼈가루들은 본가 바로 뒤에있는 봉화산에 묻혀있습니다..)각각 화장업체가 다른곳이였는데.머루를 했던 업체에서 요런 화분을 만들어주더라구요.서비스품목이라고 해야할까요? ( 서비스품목이라는 말이 좀 그렇군요.. 딱히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이런거 다 부질없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다래것도 하나 만들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201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