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행기1 [등산초보의 민주지산 산행기] 5월말의 민주지산 언젠가의 겨울 눈덮인 한라산을 올라가본후 그느낌을 잊지못해서... 이젠 자전거만 탈게 아니라 산도 가봐야겠구나라는생각으로 냅따 등산화와 배낭을 구입했었죠. 그러나.. 자전거를 좋아하다보니 보통... 날이 좋으면 등산보다는 자전거를 끌고나가는 편이기도하고.. 자전거 구입후 초반 무리한 라이딩과 안좋은 자세로 인해 안좋았던 무릎이 등산 하산시 더욱 고통을 받게된다는걸 느끼고 그이후로 배낭과 등산화는 자취방에서 긴긴 숙성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등산갈 무릎을 아껴서 자전거를 더 오래타자 라는 뭐 그런생각이랄까요-_-';;; ) ................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자취방에서 등산화와배낭이 숙성되다못해 익어터질때쯤. 뭔가 뻥뚤린곳을 가고싶다라는 생각이들던 5월어느날 토마스형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201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