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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200

짬뽕 ! 자취생도 만들었다 -ㅁ-; 내 생애 첫 해물짬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날의 요리는 바로... 짬뽕 이 되겠습니다. 아니 그냥 동네 중국집에서 사먹으면 되는걸 굳이 만드냐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뒤늦게 삼시세끼를 봤기때문에 그렇습니다...-_-;; 차승원씨가 만들어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깔나던지 -_ -) 침을 막 쥘쥘 흘리면서 봤다지요..-ㅅ- 레시피는 이번에도 역시 그냥 제맘대로 (tv 에서 보니 왠지 만만해보였음 -ㅁ-;;) 재료 역시 제 방 냉장고속에 들어있는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ㅁ' 뭐 청양고추, 기름, 다진마늘, 고추가루, 양배추, 양파 등등이 필요하지않을까싶어요. 그외에는 음...육수와 해물도 있어야할테고.. 제가 사는 분당은 만재도 처럼 집 근처에서 막 홍합을 딸 수 있다던가 그럴순없으니 해물이 가장 큰.. 2015. 5. 16.
이런걸 마파두부덮밥 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마파두부덮밥 만들기 -_-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도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_-)... 그런 무난하고 평화로운 이야기 입니다. 때는 바로 얼마전. 늘 그렇듯 배는 고픈데 설거지는 밀려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아쉽지만 (?) 설거지는 또 다음 기회로 미루고. 적당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려 했었지요.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렌지 ON ! 이제 찬장을 열고 라면을 꺼내면 되는데 라면이 없더군요. (음?) 라면이 몇개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로 없더라구요...T_T .......결국 허기를 채우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저는 또 칼을 잡게 됩니다. (요리를 해야하는 -_-) "무얼 빨리 먹어치워야하는가?"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들을 살펴봅니다. 무얼 먹을까? 냉장고를 열때마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곤.. 2015. 5. 15.
돼지고기미역국 만들기, 쉽지만 험난했던. 어려웠지만 쉬운 미역국 끓이기 =_=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에 생일을 맞이하여 미역을 구입했는데요. (자기 생일날 자기가 끓여먹으려고...-_-) 이거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스로 생일 미역국을 "또" 끓여먹으려니 의욕이 저하. 생일날은 그냥 피자로 때웠습니다. 그후로 생일날 구입한 미역은 그대로 찬장에 봉인. (미역국 끓이기 귀찮아서 =_=) 그러나. 오늘은 꼭 미역국을 끓여야했습니다. 원래 미역국은 소고기죠. 그런데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려고보니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아서 -_- 뭐 별상관없겠거니 하고 세일하는 돼지고기로 구입했어요-ㅁ-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ㅅ- 유통기한이 하루 지나버렸........-ㅅ-;;;;; 고기를 더이상 방치하면 안되었기에. 급히 요리를 시작합니다. 이걸 사려고... 생.. 2015. 5. 9.
[자취요리] 어머니가 주신 파로 만든 김치파전 'ㅁ'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오늘도 저는 먹고살기위해=_= 요리를 하게 되었지요 메인 재료는 바로 쪽파. 얼마전에 부모님이 김치를 주셨는데요. 집에와서 부모님이 주신 보따리를 풀러보니 쪽파 한단도 함께 들어있더군요.(=_=) 우잉 왠 쪽파? -ㅁ-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가공되지않은 식재료를 주신다는게 어머니가 이제 나를 한명의 요리인으로서 (-_-) 인정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서 살짝 기쁘기도 했습니다. 찬장을 뒤져보니 부침가루가 2개나 있더군요. 아마 아직 남아있는줄 모르고 장볼때 하나 더 구입한듯 -_- (그런데 부침가루와 부침용 밀가루가 뭐가 다른걸까요? -_-) 그런데 문제는... 대파라면 썰어서 얼려두거나 요리할때 사용하겠는데.... 쪽파는 도대체 어.. 2015. 4. 29.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닭한마리 'ㅁ'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 만들 요리는 바로 닭한마리 ! 음...제가 처음 닭한마리를 먹어본건 아마 10년도 넘었을겁니다. (-_-;) 예전에 에베퀘스트라는 미국온라인게임 (요거 덕분에 콩글리쉬가 늘었죠. 외쿡인들은 문법이 틀려도 제 영어를 잘 알아듣더라구요 -_-) 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게임을 하는 사람들 모임이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게임 모임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어른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서 게임이야기만 하더군요 -_ -;;; 그게 참 신기했어요. +_+ 제 스타일 -_-) 닭한마리는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와.. 보기에는 그냥 물에다가 닭을 집어넣고 삶아 먹는 단순한 요리같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세계를 맛보았지.. 2015. 4. 24.
토마토 통조림으로 만들어본 스파게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는 홀토마토 통조림으로 스파게티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ㅁ' 이 통조림은 저에게는 나름 아픈 기억이 있는 통조림이라 (...-_-) 그동안 먹지않고 구석에 쟁여두고만 있었지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파게티 소스가 비싸서 소스비용을 아껴볼까하고 8캔을 구입했는데 배송 중간에 세일상품이 품절되서 같은 가격의 같은 상품이 2캔만 대체상품으로 배송되어... 오히려 스파게티 소스보다 비싸게 구입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도 적다보니 분노가 올라네요 -_-) 이걸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수 있습니다 -_- 홈플러스 대체상품의 슬픔 http://hermoney.tistory.com/1335 토마토 통조림을 이용한 스파게티는 첫번째 시도이기때문에 나름 신중히 (.. 2015. 4. 21.
자취생의 해물된장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모듬해물 체험단에 자랑스럽게 당첨 (-ㅅ-)되어 팔자에도 없는 모듬해물요리를 연속으로 만들어보게 되네요. (모듬해물 요리 원고는 한편만 써도 되는데 모듬해물이 남아있다보니 계속 이것저것 만들게되어 글은 여러편 쓰게되네요-_-;;;) 아무튼 모듬해물이라는 무서운 무기(-_-)를 갖게 된 자취생의 요리 3번째편이 되겠습니다. 원래 제가 시도해보려했던 모듬해물 요리는 해물파스타라던가 뭐 그런... 뭔가 좀 있어보이고 이뻐보이는 요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된장찌개를 끓여보는건 어떨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다한번씩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을때면 해물 푸짐하게 넣어서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기고싶었지만 언제나 자취방에 해물이 없어서 (-_-) 그.. 2015. 4. 15.
해물 김치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모듬해물이라는 무시무시한 신무기를 손에 넣은 저는.... 해물라면에 이은 두번째메뉴를 고르고 있었죠. 그러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 그동안 수없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지만. 고기를 넣은 김치볶음밥은 먹어봤어도 해물을 넣은 김치볶음밥은 만들어 본적이 없었다는 사실. ....에...그러고보니 일반식당에서도 해물김치볶음밥을 파는 곳은 별로 본적이 없네요. 김치와 해물을 함께 볶으면 뭔가 안좋은것일까요? -ㅁ-? 뭐... 저는 평소에 제가 만든요리로 단련된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_=) 왠만한건 맛있게 먹을수있으니... 일단 한번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모듬해물을 꺼냅니다. 이제 김치를 잘게 썰 차례. 얼마전에 높이를 한층 올린 (-_-) 아일랜드 테이.. 2015. 4. 13.
[자취생의 일주일 식단] 그 남자는 일주일동안 무얼먹고 살았나 -ㅅ- 안녕하세요 자취인(...-ㅅ-)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자취생의 일주일 식단 이야기로군요'ㅁ' 나름 한주의 식생활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_-) 밝은 앞날(-_-)을 계획해보자는 의도로 야심차게 시작된 일주일 식단 시리즈였습니다만..... 몇가지 큰 난관에 부딪치게되는 바람에 글쓰기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_- 1. 사진파일 정리가 아직 안되어있다. ==> 내가 언제 무얼먹었는지에 대한 해당 사진파일이 어디있는지 나도 모름 -_-) 2. 기억력의 부재 ==> 정작 글쓰는 시간보다는 (예를들자면) 내가 3월 10일에 저녁에 된장찌개를 먹었나 부대찌개를 먹었나를 기억하는데 시간을 더 소비하게 된다 -ㅅ- 그런데 말이죠.....생각해보니까... 제가 3월 10일에 된장찌개를 먹었건 부대찌개를 먹었건..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