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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자취생의_장바구니

자취생의 비비고 육개장 구매기

by hermoney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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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비비고 육개장을 구입, 시식해보았습니다.

비비고는 왕교자와 떡갈비로 저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죠.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이 대체로 괜찮았음)

 

비비고 육개장은 출시가 되자마자 알고 있었지만, 출시 기본가가 워낙 높더군요

(당시 2000원후반대~3500원정도)

 

맛으로 저에게 인정받은 비비고라고 해도, 타 경쟁사 즉석육개장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

그렇게 저에게 한동안 외면을 받았으나... (=_=)

gs마트에서 육개장 3봉 사골육수 3봉 + 소면 세트로 만원정도에 판매하는걸 보고는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하였습니다.

 

구입후 바로 찬장 깊숙한 곳에 쟁여두었죠.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하는날,

그러나 국 만들기는 귀찮은날(...-_-)

그럴때 꺼내먹으려고 봉인

 

국은 먹고싶은데 국을 요리하기는 싫은날 (...-_-)

금새 찾아왔습니다.

배고픔은 빠르지만 요리욕구는 그만큼 빨리 충전되지않기 때문이죠-ㅁ-

 

외형은 이렇습니다.

500g.

1-2인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만

아마 실제로 둘이서 나눠먹으라고 하면 싸움이 날겁니다 -_-

 

원재료및 함량.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확실히 타사의 1000원내외하는 즉석 육개장들보다는

내용물이 실한편.

(하긴 가격차이가...-_-)

 

포장에는 1-2인분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제 기준에는(-_-) 좀 아쉬울듯 싶어

세트로 구매한 소면을 사리로 추가하였습니다.

 

소면만 넣는다는게...

떡볶이까지 몇개 추가 -ㅅ-

 

엄마표 김치와 밥.

육개장으로 테이블 세팅을 완료.

 

집에서 만든 국과는 차이가 느껴지긴 했지만,

무난하게 한끼 뚝딱

(저는 제가 국 끓일때도 조미료를 넣거든요.

그런데, 유독 즉석식품이나 즉석 국은 일반조미료 이상의 무언가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이차이가 뭔차이인지 모르겠네요 -ㅅ-)

 

확실히 국물이 있으면 식사가 풍족한 느낌.

 

대파가 큼지막했다는게 인상적이였구요

 

저는 잘게 다진 파를 더 좋아하므로 이건 저에게 호감을 주는 요인은 아니였어요.

 

후식은 방울 토마토로 마무리~

 

검색해보니 비비고 육개장은

출시초기의 높던 가격이 한풀 꺽이고

2500~2200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가격대로 출시하지...

 

밥먹을때 국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막상 국을 만들기는 싫고..

그런날은  항상 있으니까요

가끔 한봉씩은? 'ㅁ'

 

 

이 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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