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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

수내역에서 발견한 6500원짜리 닭갈비. 담소 닭갈비 화덕피자

by hermoney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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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수내역 담소 닭갈비 화덕피자는

수내역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둘러보다 발견한 식당입니다.

간판을 보니 화덕피자도 판매중인가 봅니다

(우잉? 닭갈비와 피자의 콤비라니? -_-)

 

식당입구에 붙어있던

"국밥 한 그릇 가격에 한 철판 드립니다" 이 문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웬지 자신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담소 닭갈비

담소 사골순대와 같은 회사인가 봅니다

 

담소 사골순대도 가본적 있는데 제 기준에 만족했던 기억때문인지

(무난한 맛에 좋은 가성비 +_+)

어느 정도의 신뢰감은 있더군요

적어도 실패는 하지않겠다싶은 그런? -_-

마침 회대장도 닭갈비가 먹고싶다고하니 일석이조

 

내부는 이런 느낌.

특이한 점이라면, 낮 시간에 밖에서 식당을 보면

내부에 불이 다 꺼진 것처럼 보입니다



점심때 방문했었을때에는

그때마다  식당 내부가 영업중인건지 확인을

하고 입장을 했었거든요 (문닫은줄알았다는^^)

 

1인분에 6500원

 

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4900원 짜리 닭곰탕도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닭갈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양이 적을수 있다 생각했거든요...-_-;;;)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샐러드가 어린이입맛인 저에게 잘맞았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샤샤샥 잘라주고 익혀 줍니다

 

양은 충분하게 나오더군요

룰루~

 

함께 나온 반찬들

 

 

맛은....매운 맛보다는 살짝 달콤한 맛에 더 가까웠습니다

춘천스타일은 아니구요.

뭔가 개성적인맛?



저에겐 잘맞았습니다'ㅁ'

 

큼지막한 닭다리도 들어 있던 닭곰탕

닭곰탕도 괜찮았어요

 

닭곰탕 까지 먹으니 포만감 굳!

 

화덕피자는 2900원쯤 이였는데

배불러서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아니 더 먹을수가 없었어요 -_-)

(옆 테이블은 피자 주문을 했었는데, 살짝 보니 사이즈는 12인치 정도였어요)

 

적절한 가성비에 무난한 맛이라

이후에도 식사 하러 여러번 갔습니다.

그동안 한 5번쯤 갔던듯? 'ㅁ'

 

입맛도 메뉴도 정반대에 가까운 회대장과의

몇 안되게 일치하는 메뉴라

자주 가게 됬던거 같습니다

 

수내역 근처엔 닭갈비집이 3~4군데 정도 있는데

특별히 매운맛을 선호하는게 아니라면

무난한 식당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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