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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마운트가 필요없다 +_+ 휘어지는 액션캠 플렉스 캠 픽(PIC)

by hermoney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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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는 꽤 재미난 전자제품 소개인데요.

바로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플렉스 캠 입니다.

 

인터넷기사로 보고 신기해하던 제품이였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_-);;

 

(크라우드 펀딩 모집 제품중 기발한 제품을 소개하던 기사로 기억합니다.

인기가 꽤 좋았는데 실제로도 목표금액의 1300%를 모금해서 이렇게 출시까지 되었다네요.)

 

요즘에는 액션캠을 많이 사용하시니 관심있으신분들도 많으실거같아요

그럼 바로 개봉해보겠습니다.

 

포장 박스 뒷면의 제품 스펙입니다.

 

구성품이구요.

 

이게 바로 본제품인 플렉스 캠입니다.

 

액션캠인데 이색적인 디자인이죠? =ㅁ=);

 

 

받자마자 일단 셀카한컷. -_-

 

낼모레면 마흔 -_-

이러고 있습니다. -_-

 

 

버튼을 한번 누르면 사진, 두번누르면 동영상.

딱히 설명서를 볼 필요도 없겠더군요.

 

충전과 동영상 전송도 핸드폰 충전케이블과 USB를 이용하니 큰제약이 없습니다.

 

수줍은 액션캠 =ㅁ= 동영상

본인의 휴대폰으로 녹화되는 영상을 바로 확인할수가 있었어요

 

자취방도 찍어봤구요.

 

타임랩스 기능이 있어서 타임랩스도 시도해봤습니다 ㅎㅎ

민첩 + 10

 

왠지 민첩해보이는 효과가? -ㅁ-

 

자취방도 찍어보았습니다 -_-

 

이 제품이 관심을 끌었던 이유.jpg

 

바로 사진에 보실수있듯이.

마음대로 휘어지는게 이 제품의 특징이죠.

이름그대로 플렉스 캠.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묶을수도 있는데요.

 

덕분에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자전거, 배낭, 테이블, 의자, 다리 등등

심지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도 장착가능하죠 -_-;;

 

이사진은 플렉스캠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AkQVAi3GdpY)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요.

일명 개캠 입니다 =_=;;;;;;;;;

 

 참고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짭프로 (고프로 짝퉁 -_-)는

 

 이렇게 많은 마운트가 필요합니다.

자전거 헬멧용 마운트, 자전거용 마운트, 방수케이스용 마운트 등등 용도별로 전부 필요하다는 -_-

 

 플랙스 캠은 본체에 액정이 없는 대신,

핸드폰 어플로 촬영을 지원해줍니다.

(연결 속도도 쾌적한편입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사용하게 되죠. 'ㅁ'

 

 저같은 자덕의 경우 액션캠의 주용도는 역시 자전거.

 

 자전거용 마운트없이

 이렇게 핸들에 묶으면 준비완료.

자 이제 자전거를 타고 영상을 찍어볼까 !

 

마음먹었으나 제품사용기간 내내 폭설과 한파가 -_-;;;;

도무지 엄두를 낼수 없는 기온이라 포기할수밖에 없었어요

영하12도

 덜덜

 

그래서 자전거 대신 배낭에 걸고 찍어봤습니다.

(미안합니다 모델은 또 접니다 쿨럭 -_-)

 

손으로 들고 다닐필요없이 배낭에 묶으면 끝.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앵글을 확인.

각도조절을 마무리 해주면 준비완료.

 

 

손으로 들고 걸어다니면서 찍는것보다,

배낭에 장착해서 걸어다니는게 화면의 떨림이 훨씬 적었습니다.

 

 

두둥~ 배낭에 묶는게 귀찮으면 이렇게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_-;;;;;;;;

 

....나름 기발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회대장이 같이 다니기 부끄러운지

제가 이러니까 멀리 떨어져서 걷더라구요......

......아..내가 부끄럽냐아..T_T

 

이런것도 가능합니다.

 

........=_=

 

카페에서는 배낭위에 묶어놓고 먹방 촬영도 가능하구요.

 

공원을 걸으며 + 카페 먹방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제품의 핵심기능인 휘어지는 기능은 대만족.

 

휴대와 장착이 번거로웠던 액션캠(짭프로)은 사두고 쓰지 않은지 몇달이나 되었는데

플랙스 캠은 가볍고 장착이 용이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다만 동영상의 결과물은 다른 소형화된 액션캠들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아쉬움이 많은 느낌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으로 압도한다기보다는

기능성, 편의성,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라고 평할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오래동안 사진찍기에 취미를 붙이면서

크게 무거운 카메라를 사용하는것보다

가벼운 카메라를

상시 휴대하면서 간편히 자주 찍는게 좋은 결과물을 더 많이 얻을수 있다고 느꼈는데요.

플랙스 픽 역시 그런점에 있어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거추장 스러운 장비없이 일상의 순간들을 가볍게 자주 담고 싶은분들께

잘 맞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렉스캠은 얼리어답터의 쇼핑몰, pick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http://pick.earlyadopter.co.kr/story/boud-flexcam-pic/

 

 

 

p.s

신제품 주제에 (-_-)

벌써 악세사리까지 나왔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서 자세히보니

 

 머리부분에

 

 쏙 씌워주면 이런 모양 -_-;;;;;;

 

 무려 모자도 있습니다 -_-

 

스웩~ =ㅁ=)v

 

악세사리로 귀여움도 증가시킬수 있네요 덜덜덜

 

p.s.

극한의 환경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어두운 공원거리도 걸으면서 찍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이 포스팅은 boud로부터 제품 체험 기회와 소정의 저작권료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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