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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아웃도어룩 즐기던 남자의 스위브기모후드 착용후기

by hermoney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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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피 허머니 입니다. (..-ㅅ-)

아...네....패션피플이 되고픈 패션테러리스트란는게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제가 가진 옷의 대부분은 거의 자전거쫄바지,바람막이,등산복등

아웃도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_- (뭐 그것도 몇벌 되진 않습니다만)

 

 

그러다보니 일상복은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었는데요

근래 급 추워진 날씨에"아...옷을 하나 사야하나.. 기모져지로 버텨볼까.....?"

하던차에, 타이밍 좋게도

스위브의 기모후드 체험제안을 받게 되었죠 +_+

 

주의사항 : 주인장의 수많은 착샷과 얼굴이 나오게 되므로

임산부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눈공격에 주의하세요. -_-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포장상태 입니다.

 

제가 입어보게된 제품은

[SWIB] 스위브 슈퍼 W 후드 티셔츠_WD4H10221

XL 사이즈 입니다.

색상은 차콜

 

색상은 블랙, 차콜, 라이트핑크, 라이트그레이, 네이비 가 있는데요.

사실 마음은 핑크를 원했으나

(남자라면 핑크!)

감당이 안되면 어떨까 싶은 불안감에 안전한 색상으로 초이스 했습니다 -_-

 

받자마자 사이즈 확인을 위해 재빨리 착용.

혹시나 만약 사이즈가 작으면 대낭패이기에

급한 마음에 바로 입고 한컷.

(그러다보니 첫번째 착용샷은 수면바지와 수면양말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_-;;;)

 

 

요즘은 타이트하게 나오는 옷들이 많은데 요 기모후드티는

정사이즈로 나오는거같아요.

 

이사진이 실제 색상에 제일 가깝게 찍힌거같습니다.

참고하시구요 'ㅁ'

(보시는 분들의 모니터 컬러세팅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일수있어요)

 

안쪽엔 기모가 있어서 인지 꽤 두툼

가을까지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일반적인 기모후드가 320g 정도라면 스위브 기모후드는 360g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혼자 집에서 착용샷을 찍기 시작 -_-

 

지딴에는 멋진 포즈라고 생각되는 포즈로 찍은 셀카가 이 모양 -_-

 

혼자 사진찍고 포즈잡고 사진까지 찍으려니 힘들더군요.

방안에서 삼각대를 놓고 포즈를 잡아볼까 하다가

결국 제 전용 사진사를 불렀습니다.  (회 좋아하는 그분이죠 -_-)

 

카페로 출동~

그래 패션 사진은 뭐니뭐니 해도 카페 사진이지 ~

 

표정이 딱딱합니다.

웃으세요~

라는 사진사의 요구에 맞춰 가식미소 발사 -_-

 

후드티니까 후드를 쓰고도 한컷.

 

이런 컨셉 사진도 시도해봤습니다. =_=

 

아..........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지만 사진에 찍히는건

어색한 사람이라

찍히면서, 또 포즈를 취하면서도 스스로 오글거리는 느낌이 -_-

옆에서 다른사람들과 눈이 마주칠때마다 부끄부끄하더군요

으잌ㅋㅋㅋㅋㅋ

 

"자 이제 실내촬영은 끝났고

밖으로 나갈 차례입니다."

 

라는 사진사의 말에 화들짝

너무 본격적인게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야외로케까지 감행.

 

밖으로 나와서 또 착용샷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뒤모습과 정면샷.

 

포즈가 평범하다

가을을 만끽한다는 느낌으로!!

 

더 ! 더 ! 더 !

 

가을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더 역동적으로 !

라는 오더 -_-

 

막판에는 이런 포즈까지 -_-

 

(아 그냥 집에서 혼자 찍을걸 괜히 열혈사진사를 불러서 -_-;;;;;;;)

 

 

앉아서 위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란 오더끝에 나온 결과물 -_-

 

아 제발

낼모레(-_-)면 마흔이란 말이에요

이런 포즈는 시키지마세요 T_T

 

기모후드티 입으니 이 가을 하나도 춥지 않아요~~

떠나요 가을속으로~~~

컨셉의 포즈인데

어째 얼쑤~!!에헤라디야~!!!!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스위브 홈페이지 www.swib.co.kr 에

 

제가 입은 기모후드티를 비롯해서 맨투맨이나 다른 제품들도 볼수 있구요

 

제가 입은 기모후드를 모델이 입으니 이런핏이 나오는군요

허허허허허허허

어허허허헝헝ㅠㅠ

 

 

겨울이 다가온 만큼 마테호른이나 인터라켄같은 겨울용 아우터들도 볼수 있구요.

2016 제14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 스위브가 의류를 후원하게 되어 

참석하는 배우분들이 스위브 후드티를 착용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구경하다보니 저도 아우터쪽에 지름신이 오네요

으엌

 

 

일상복 구입한지 오백년은 된거 같네요.새옷이 오랜만이라 기분도 좋았지만,

 

옷이 가볍고 따뜻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사가 되어 준 회대장은 제가 맨날 등산복이나 자전거옷,고대유물같은 오래된 일상복만 입더니

요번엔 사람옷을 입었네~라며 칭찬해 주더라구요

(자전거옷,등산복도 사람옷이요!!!! -_-)

아웃도어용품도 좋지만 일상복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s.

먹는걸 줄이긴 어려우니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도 했습니다

동일제품을 모델이 입은걸 보니 헉ㅋ

 

 

 

이 글은 스위브로 부터 기모후드를 지원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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