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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자취생의_장바구니

자취생을 위한 어뎅탕면 보고서

by hermoney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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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ㅁ-)~

지난글 (자취생의 식사시간 - 고소고소 스크램블에그정식  http://hermoney.tistory.com/1853)

댓글에 독자님 께서 어뎅탕면의 맛이 궁금하다고 글을 남겨주셨어요.

음~ 어뎅탕면이라... 사진을 분명 찍어두었을텐데 하면서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니 있더라구요 'ㅁ'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  어뎅탕면 보고서.

 

이날도 이렇게 잔뜩 장을 본 날이였죠'ㅁ'

장본것들은 아래쪽에 쓰도록 하고 먼저 어뎅탕면 부터 올려보겠습니다.

 

요겁니다 삼양 어뎅탕면.

나름 신제품'ㅁ' 

 

 

어뎅이란건  어묵과 오뎅의 합성어라고 하던데 일단 네이밍 센스는 만점 -ㅁ-)b

 

뒷면은 스펙 참고용.

 

어뎅탕면의 면입니다.

해물베이스로 면을 반죽해서 씹을때마다 깊은 해물의 풍미를 느낄수있다고......  써있습니다 -_-;;;  

 

일단 겉보기는 평범'ㅁ'

두껍지도 얇지도 그렇다고 색이 특이하지도 않고 무난하게 생겼습니다.

 

스프 구성 역시 무난.

분말 스프 와 건데기 2종.

 

건데기 스프를 풀어보면 요정도구요.

어묵후레이크와 건조 반달어묵, 그외에 파 고추가 보이네요.

 

끓는 물에 분말 스프를 넣으면 말그대로

어묵탕 색으로 변신 'ㅁ'

 

 

냉장고에 잠들어있는 어묵이 있다면

라면끓일때 사리로 넣어주면 더욱 맛있어질거같아요.

 

음.

제품설명에 보이는 이미지 그대로의 맛.

어묵탕 국물에 라면 사리 집어넣고 먹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꽤나 칼칼하다는 게 특징.

(덕분에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네요. 저는 이 칼칼함이 좋았구요.)

 

어멋 ! 이건 무조건 사야햇 !

까진 아니지만 저처럼 새로 출시된 식품에 호기심발동하는 분(-_-)들은 한번쯤 구매해봐도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저는 5개짜리 한팩에 3980원 주고 구매했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낱개로는 하나에 900원.

900원 내외의 라면 경쟁자로는 꽤나 쟁쟁한 제품들이 많기에

역시 단점은 가격이 되겠습니다'ㅁ'

 

그외에 함께 구입한 제품은

자주 구입하는 (가격때문에 -_-) 대림사각 어묵.

240g 1000원

 

1봉에 330원짜리 팽이버섯  3봉

 

순두부도 하나 구입했구요.

(이건 좀 비싸더군요 500원) 

 

 요건 1500원'ㅁ'

 

 깻잎도 1000원

 

상추도 1000원 'ㅁ'

 

언제가 부터 귀하신몸이 된 바나나는 2950원. 

 

그리고............

요즘 저의 총애를 받고 있는 세븐브로이 3총사.

임페리얼 3400원 그외에는 병당 2700원씩

(세븐브로이 비쌈 T_T)

 

넵. 역시 이때의 장보기에서도 맥주값이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_- 아아아 -ㅁ-;;;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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