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 많이 먹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ㅅ-
집에 밥도둑이 있는건지.... (저죠..뭐..T_T)
어느새 쌀통이 또 비었습니다
그래서 쌀쇼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엔 신동진쌀을 먹어봤으니
이번엔 안먹어본 쌀 중에서 고르기로했지요
음....철원오대쌀,김포고시히카리,대숲맑은 담양쌀중에서
이번에 저의 선택은 대숲맑은 담양쌀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심플합니다.
제가 검색하던 그때 마침 세일중이였거든요...
이날 구매내역
(실제로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쇼핑몰 구매정보 조회는 구매상시 할인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나봅니다?)
지름이 지름을 부른다더니
쌀 검색하다보니 잡곡 지름신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뭐...잡곡은 건강에도 좋은거니까..하면서 잡곡도 구매완료
(덕분에 통장이....T_T)
그리고 며칠후.
택배가 도착했습니다'ㅁ'
음하하하
대숲맑은 담양쌀은
뽐뿌에서 보고 알게된 쌀인데요.
금상 받은쌀이죠 -ㅁ-)b
도정일자 좋구요.
등급은 특 +_+
제 자취방에 있는 쌀통은 10kg 짜리라 쌀통크기에 맞춰서 10kg로 구입했습니다.
뒷면에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적혀있네요.
자취생이자 주부(-_-)인 저로서는...
그걸 누가몰라.
아침에 밥차려먹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
라며 괜히 울컼 -_-
잡곡 박스도 오픈
그때 그 고향에서 먹었던 그리운맛 !
이라고 써있고
원산지는 캐나나 *-_-*)
귀리는 얼마전 어머니가 주셔서 밥에 섞어봤는데 꽤 맛나더라구요.
이번에도 밥에 섞어먹을용도입니다.
역시 도정일 포장일 확인.
그때 그 고향에서 먹었던 그리운맛 ! 그러나 원산지는 미쿡 *-_-*)
병아리콩은 먹어본적도 없고 어떻게 먹는건지도 모르는데
호기심에 구매했어요
국산혼합 19곡도 구매했죠.
(외국산혼합 19곡도 있었는데 그건 4000원쯤 저렴했다는...-_-)
자주 먹는거니까 과감히 국산으로 T_T
현미 찹쌀 찰흑미 늘보리 현미찹쌀 발아현미 발아현미찹쌀 발아찰흑미
압맥 서리태 적두 강남콩 찰수수 찰기장 붉은약쌀 흑미 흑태 녹미 할맥
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헥헥
이렇게 2만원쯤 줬던듯?
잡곡은 먼저 2L짜리 생수병에 넣었구요.
쌀은 이렇게
빈쌀통에 수우우우우우우
10kg 를 넣으면 공간이 요정도 남네요.'ㅁ'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제가 뭐 쌀을 볼줄알아야죠^^
쌀맛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흰쌀밥으로 해서 맛을 보면 될테지만
저는 구입한 잡곡도 궁금해서 잡곡밥을 지었습니다
쌀씻고 물버리고
쌀씻고 물버리고
쌀씻고 물버리고
3번 반복
자취생활을 하면서 수백번 반복했던 동작이죠^^
밥맛을 보니 이 정도면 만족입니다^^
p.s.
제가 대숲맑은 담양쌀을 구입하자마자 다른 유명쌀들도 함께 세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꼭 내가 뭘 사고나면 그때서야 세일을...=_=)
요즘 쌀시장에 무슨 일있나요? 왜 갑자기 다들 세일을 하지.. -ㅁ-
p.s.2
이럴줄 알았으면 쌀쇼핑몰에서 쌀체험 제안주셨을때 할걸그랬어요 아하하 내가 왜 거절했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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