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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봄 제주여행, 우도에서의 아침

by hermoney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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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전날 우도의 불타는 밤을 보낸후 아침이 되었습니다

나름 제 기준에는 과음을 한편이였는데 공기가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노는날에는 원래 잘일어나는 저의 특성때문인건지

새벽이 눈이 딱 떠지더군요.  'ㅁ'

평소라면 집에서라면 자고 있을 이른 시간인데

우도의 아침바다를 보고 싶어 곧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편 ☞ 제주도 여행, 우도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1836

 

우도의 아침'ㅁ'

 

공기좋습니다 T_T

 

우도 바닷길 산책'ㅁ'

 

우도의 물빛 

 

 우도와 허머니 (-_-)

 

얼마쯤 지났을까

관광객을 실은 배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조용하던 우도의 아침이 깨어나는 기분이 들어요

우도의 바쁜 하루가 시작되겠군요

 

자전거 대여한 사람도 들어오고.

 

스쿠터를 탄 관광객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올펜션 근처 홍조단괴 해수욕장

 

전날까지 흐리던 우도의 날씨가

구름이 모두 걷히면서

날씨가 활짝 개었습니다

하늘도 바다만큼 환히 넓어졌어요

2박3일 제주도여행일정중 제일 날씨가 좋습니다

(꼭 집에가는날 이러더라 -ㅅ-)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흑돼지, 한치 주물럭과 한라산 볶음밥이 있는 풍원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우도 바닷가에서 보낸후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식당앞 대여소에서 보이는 전기스쿠터

 

귀여워서

대여할것도 아니면서

괜히 기웃기웃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사이드브레이크까지 있네요?)

 

나름 2인승.

 

 

식당내부

 

물티슈도 제주도군요'ㅁ'

 

반찬

 

미역국도 나왔구요.

 

메인 메뉴인 한치 주물럭 입니다.

 

T_T)b

직원분의 모자가 재미있어서 한컷'ㅁ'

 

주물럭을 다먹은후에 볶음밥을 추가하면

이렇게  한라산 볶음밥을 만들어줍니다.

 

용암연기 -_-)~

 

직원분이 제주도의 역사를 설명해주시면서 (-_-)

만들어주시더군요.

(중간 용암모양의 밥을 중심으로 오른쪽 위에 보이는 작은 계란조각이 우도,

왼쪽 위 작은 계란조각이 마라도랍니다^^)

 

그리고 얼마후 한라산을 다 먹어치웠습니다. -ㅅ-

 

 

아침 식사를 마치고

우도를 떠납니다T_T

여행이 늘 그렇듯 마지막날이 되니까 아쉽고

여행중 날씨가 제일 좋으니 그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멀어가져가는 배위에서 우도를 바라보며 또 카메라만 만지작 만지작

다음에 또 와야죠^^

 

 

성산일출봉 'ㅁ'

 

봄이 되면 늘  붐비는 성산일출봉 앞 유채꽃밭도 지나고

(이곳은 유료지만 유채꽃을 조금 더 빨리 만나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시간여유되시는 분들은   정석항공관 유채꽃길인 녹산로도 좋습니다

그 근처에 있는 갑마장길과 오름을 함께 걸어보시는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_+)

 

이상 우도에서의 1박2일 마지막 편을 마칩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ㅁ'

 

이 글은 메이드인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전 일정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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