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맛집 돈앤돌 흑돼지구이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팸투어 멤버들과 합류.  합류후 첫번째 일정은 역시 먹는거였습니다 (-ㅁ-)

 

혼자 자전거여행할때와는 달리 삼시3끼를 꼬박꼬박 제대로 챙겨 먹는 일정.

저는 그저 행복합니다. =_=

 

 

랜트카를 타고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흑돼지구이집 돈앤돌로 고고'ㅁ'

 

 

 

나혼자산다?

라는 프로에서 데프콘님이 흑돼지를 먹은곳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요런느낌'ㅁ'

 

 

 

구이판이 돌판이네요'ㅁ'

 

 

찬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바(?) 가 만들어져있기에 부족한 찬은 편하게 리필할수 있구요.

(저는 쌈채소랑 김치, 마늘, 부추를 넉넉하게 구워먹는걸 좋아하기에 요런 리필 스타일 좋아합니다.

매번 달라고 이야기하는건 왠지 눈치보여서...*-_-*)

 

 

 

구성을 보니 사장님이 맥주 마실줄 아시는 분이신듯'ㅁ'

 

 

세계맥주를 함께 판매한다는건 꽤 특이한점.

제가 좋아하는 사무엘아담스와 바이엔슈테판도 팔더군요-ㅁ-

 

기본 음료로 카스가 한병씩 나왔는데 사무엘아담스도 한병 주세요 (윙크)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체험단 입장에 그런말까지 하게되면 돌맞을까봐 으잌ㅋㅋㅋㅋㅋ

 

 

저희가 먹은건 돈앤돌 흑돼지 세트.

 

 

전복과 흑돼지오겹살, 흑돼지항정살 , 흑돼지 김치찌개와 전복, 소세지, 계란찜

볶음밥, 감귤냉면 등이 나오는 세트라고 하네요.

 

 

김치찌개와 계란찜도 나왔구요.

 

중간에 이런 불쇼도 보여주십니다.

혹시 불맛 먹이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엔터테인먼트 라고 하시네요. -_-)~

 

 

익어라 빨리 익어라.

 

 

역시 시작은

전복부터 공략합니다.

(양이 적은것부터 -_-)

 

그후에는 항정살이구요.

 

 

 

맬젓안에 있는 청양고추 강추

 

 

 

제주도 답게 맬젓(멸치젓?)이 함께 나옵니다.

여기에 찍어먹으면 짭짤구수한 맛이 추가.

 

제주분들은 흑돼지에 맬젓을 찍어 드시는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따라서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약간 비린느낌도 들었어요

어쩌면 너무 많이 찍어먹어서일지도 모르지만요

 

 

 

 

 

역시 육지사람답게 무난하게 쌈장과 함께 'ㅁ'

(쌈없이 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먹는게 맛으로만 보면 제일 좋은방법인듯?)

 

♡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으로'ㅁ'

 

 

달달 새콤

 

볶음밥으로 마무리가 되나싶었는데

진짜 마무리는 감귤냉면.

 

그리고 입가심으로 'ㅁ'

 

제주도에 오자마자 정말 배터지게 먹었던거같아요.

 

흑돼지는 아무래도 단품으로 시키면 가격대가 만만치않은데

세트구성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집이였습니다.

 

 

 

 

 

이 글은 메이드인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전 일정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