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를 사랑하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ㅁ'
메이드인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팸투어에 참가하게 되어 오랜만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단체 팸투어인 만큼 개인자유여행으로 갔을때와는 다른점이 많았는데요.
혼자 제멋대로 다니던때와 비교하면 어느정도 일정이 정해져있고 단체 행동을 해야한다는 건
조금은 답답한 면이였지만 혼자 다닐때에는 먹을수 없었던 맛난것들을 실컷 먹었다는 점 (역시 먹는게 최고 -_-)
그리고 투어에 참가하지않았다면 몰랐을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건 정말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투어 참가자중에 제 자취방 근처에 사는 주부님이 계셔서
함께 동네 이야기를 나눠었다는 신기한 경험도 할수있었습니다.
뭐랄까... 그동안 동네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요.
주부와 주부가 만나니 (-_-)
소소한 동네 이야기들이 너무 잘통해서 신나더군요.
(동네에서 채소 싸게 파는곳, 헬스장 저렴한 곳, 얼마전에 없어진 동네 카페 이야기등등 -_-)
패킹은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짐만.
자전거여행이나 트레킹이 아닌 차로 이동하는 투어였기에 화장품, 잠옷, 충전기
너무 패션에 신경을 쓰지않았나 하는 반성도 조금 -_-
그리고 운동화와 편한 등산바지면 준비끝.
출발은 늘 그랬든 서현역
공항버스였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공항버스가 가득가득하더군요,.
가는길에는 에어부산을 이용했는데요.
제가 운이 좋아서 우연히 그 비행기에서 가장 편한 자리에 앉게 된건지
아니면 에어부산이 원래 비행기 좌석이 넓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동안 제주도를 가면서 이용한 비행기중 가장 편하고 넓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주도에 도착'ㅁ'
먹고
마시고
놀고
또 먹고
또 마시고
놀고
우도의 밤도 보고
우도의 아침바다도 보고
팸투어의 목적은 홍보이니 만큼 후기를 열심히 작성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사실 사진 편집하고 글쓰는게 보통일이 아니긴 합니다..-ㅁ-;;)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고 글을쓰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가해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이 글은 메이드인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전 일정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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