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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인천숯불돼지갈비 전문점, 천지연 연수점의 통생갈비 정식을 맛보다.

by hermoney 201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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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화푸드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

이번달 기자단의 미션은 바로

인천의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인 천지연 연수점의 통생갈비 정식 먹기 (-ㅁ-)

 

천지연 연수점은 송도이동갈비 연수점 2층에 새로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쪽에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이 있다는 이야길 듣긴했었는데

이번에 제가 가보게 될 매장이 바로 그 곳이라는군요  덜덜덜

 

덕분에 오랜만에 분당에서 인천까지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_=)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ㅁ- 

 

그리고 또 강남역에서 인천가는 9200번 버스 탑승'ㅁ'

분당에서 가까운 곳은 아니였습니다만 강남에선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가는길이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바다가 근처에 있어요 바다 +_+ 

인천까지 왔으니 월미도 구경은 해야겠어요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며 천지연 연수점을 향해 고고

 

 

정류장에서 15분쯤 걸어가니 저멀리 커다란 간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별에서온 그대 촬영장도 있었구요.

저는 별에서온 그대를 본적이 없어서 (자취방에 TV가 없어요 흙흙)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드라마팬이라면 식사후 이곳에 한번 올라가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송도이동갈비 & 천지연 연수점 도착.

 

 

일단 인상적인점은...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ㅁ-

 

매장 위치도 그렇고 주차장의 크기도 그렇고

차량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의 편의가 좋습니다.

 

 

1층은 송도이동갈비 매장이구요

 

좀 이른시간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식사중이신 손님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으아니 점심시간 이전에도 고기를 구워 드시는 사람들이 있다니 -ㅁ-);

 

 

 

천지연 연수점 내부모습들

 

오늘 제가 맛볼 통생갈비 정식을 먹을수 있는 곳은

2층에 위치한 천지연입니다

 

제 자취방 근처에 있는 율동공원 천지연식당은 자취생활 초기부터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종종 갔었는데요

그때마다 먹었던 메뉴는 양념갈비였죠.

통생갈비 정식은 처음 맛 보는 메뉴라서 기대가 큽니다.

 

송도이동갈비와 마찬가지로 참숯을 사용하다고 합니다.

 

반찬들도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채

(이날도 2번 리필함 -ㅁ-) 

 

쌈채소 

 

 

요 오징어식혜도 강추

 

튀김도 나옵니다'ㅁ'

 

천지연과 오복집 등등 신화푸드 식당을 이용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역시 반찬.

반찬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천천히 먹기위해서 먼저 한점만 구웠어요'ㅁ'

 

얼마후 통생갈비 출동합니다.

그러고보니 천지연에서 뿐만 아니라 그동안 먹어봤던 돼지갈비는 대부분 양념갈비.

양념없는 돼지생갈비는 별로 먹어본적이 없네요.

 

고기가 구워지는걸 기다리며 반찬들 하나씩 찹찹찹.

 

 

뭐 마냥 아름답습니다 -ㅁ-

고기는 언제나 사랑 ♡ 

 

 

담백하고 고소한맛

양념갈비와는 다른종류의 맛 입니다.

 

 

 

슬슬 손이 바뻐지구요(-ㅁ-)

 

 

이런식으로 쌈으로도 먹고

다른채소와도 함께 먹어봤었었는데

이건 왠지 쌈싸먹기에는 아깝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함께 나오는 소금에 살짝 찍어먹는게 제일인듯?'ㅁ' 

 

나머지 한점도 올렸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점심메뉴로 갈비탕을 드시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갈비탕도 인기가 좋은듯

 

 

 

 

신화푸드 기자단 모임때 식사로 먹었던 갈비탕이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찾아봤어요

갈비탕은 요렇게 나옵니다

 

 

후식으로 저는 물냉묜 +_+

 

 

회대장은 여전히 된장찌개를 주문.

(된장찌개보다 냉면이 더 비싸다고 그거 시키라고 했더니

찌개 나올때 나오는 총각김치 먹고싶다며 저의 조언을 무시 -_ -)

 

 

제가 기본으로 먹는 양으로 고기1인분은 충분하진 않는데요 (제가 양이 조금 큽니다..T_T)

이곳은 반찬들도 모두 맛있어서 이것저것 먹었더니 포만감이 들었어요

(잡채를 두어번 리필하기도 했음)

 

 

1층 옆쪽에는 작은 카페도 있구요.

식사후 영수증을 가지고 1층에 있는 작은 카페에 가면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즐길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ㅁ'

 

 

 

물론 저도 쏙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뽑았죠.

식사후에는 아무래도 후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카페가 있을줄은 -ㅁ-

이건 꽤 멋진 아이디어 인거같아요.

 

 

 

소화할겸 식당과 주차장 사이에 있는 산책로도 왕복 하구요.

식사하기전에는 기왕여기까지 왔으니 월미도에 가서 바다 구경좀 하자라는 계획이였는데

둘다 배가 불러서 그럴까 바다를 구경하려던 마음이 슬며시 사라지더라는 -ㅅ-;;;;

그래서 바다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이날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ㅁ-

 

2층에 천지연이 들어오면서

1층은 소갈비 전문인 송도이동갈비

2층은 돼지갈비 전문인 천지연

기호에 따라 선택하기 편하게 구성된거같아요.

 

그리고 이곳에 오면 메인 메뉴만 드시지말고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꼭 드셔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상 천지연 연수점 방문기였습니다.

 

 

인천 연수구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옥련동 194-191)  032-831-3336

 

이글은 신화푸드 기자단으로 선정, 식사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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