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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중앙공원을 지나가던 길
전에는 볼수 없었던 꽃들이 보이더군요.
꽃무릇이였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몇컷 찍어봤습니다.
24mm (환산 35mm) 단렌즈를 마운트하고 있던상태라 들이대서 찍을수가 없었다는건 아쉬운점 T_T
사진만 보면 멋있어보이는데...
최대한 팔을 쭉 뻗어서 찍어야했기에
실제로는 이런 포즈.
사진찍기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ㅅ-;;;;
힘든건 둘째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들이...T_T
그림자 사이에서 빛을 받는 꽃이 있길래
중앙측광으로도 한컷.
꽃무릇
9-10월에 붉은 꽃이 피며, 꽃이 진 후 잎이 나와 다음해 봄에 시든다.
'석산'이라고도 한다.
꽃무릇하니 왠지 길상사가 떠오르네요^^
바람따라 산들산들 ^^
분당천 방향에는 꽤 많습니다.
중앙공원 부근을 지나시는 분들은 잠시 들어와서 꽃무릇 구경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ㅁ'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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