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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여행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올레길, 제주올레 4코스

by hermoney 201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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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글은 제주도 올레길 4코스 사진 여행기 입니다.^^

표선해비치 해변부터 해양수산연구소까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멋진 휴가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휴가를 가을에 떠날 생각이라 이 뜨거운 여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ㅅ-)

그러나 사방에서 들려오는 휴가 소식들 (휴가 간 사람들이 보내오는 휴가지사진들, 그리고 SNS로 올라오는 친구들의 휴가소식들 -_-)

덕분에 근무 의욕이 급격히 저하. T_T

안되겠다싶어서 눈이라도 시원해져보려고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는지 진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시원한 겨울 (아니 시원하다기보다는 춥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때였죠 -_-)  뻥뚫린 바다를 옆에끼고

제주도의 싸다구 바람을 마음껏 맞으며 -_- 올레길을 정말 신나게 걸었던 날이였습니다.

 

저처럼 아직 휴가를 못떠나고 열심히 일상을 보내고 계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제주도 올레길 4코스 사진들을 대량 방출해봅니다^^

 

제주올레 4코스 

제주 올레 4코스 구간 지도 입니다.

 

 

출처 제주올레 (www.jejuolle.org)

 

제주올레 공식홈피에 더 좋은 지도가 있네요.'ㅁ'

제주 올레 4코스는 표선해수욕장부터 망오름과 거슨새미, 영천사를 거쳐 남원포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절반정도는 해안가, 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간산

총거리는 23km. 거리는 좀 길지만 망오름 구간을 제외하곤 평이한 구간입니다.

하지만 코스의 전체 길이는 꽤 긴편이기에 난이도는 상

대부분 해안도로를 걷기에 무거운 신발보다는 걷기편한 러닝화를 추천하고 싶어요.

 

 

늦은 아침 (-_-) 표선해수욕장 부근부터 출발 합니다.'ㅁ'

 

베리나이스웨더 -ㅅ-)

 

초반 8.8km정도는 해안선을 따라 걷게 됩니다.

(대부분 아스팔트길 입니다.)

 

 

시원한 바다를 마음껏 볼수 있기도 하지만 반면 단조로운 구간이기도 하지요.

 

출발한지 얼마안된 시점이라 기운이 쌩생 -_-

 

저 하늘이 나를 부루는구나 -ㅁ-)!!

..에..뭐..막 이러고 있습니다 -ㅅ-

 

브이브이 브이브이 (...-ㅅ-)

 

인증샷도 찍었구요 -_-

 

 

 

좋은날씨 좋은풍경

제주 올레..^^

 

육지사람이라 그런지 야자수만 보면 가슴이 설레인다는.

 

씐나서 그림자 셀카 -ㅅ-

 

 

 

 

날씨 참 좋아요.

이건 보통 할말이 떠오르지않을때 주로 하는 멘트입니다만.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않네요.

날씨 참 좋았어요^^

 

 

 

문어 깃발.

 

 

 

 

겨울이지만 남쪽이라 그런지 이렇게 꽃도 볼수 있었어요

 

 

 

얼마후 해비치 호텔 리조트가 나옵니다.

 

최대광각

 

주로 게스트하우스만 다녔는데..

언젠가는 이런곳에서도 지내보고 싶네요.

 

최대줌.

 

가지런히 줄맞춘 의자들을 보고 감탄 또 감탄.

호텔리어들의 실력에 감탄합니다.

 

 

 

 

파란 바다.

 

손에 카메라가 들려있으면

정말 많은 사진을 찍게 됩니다.

 

세로도 한컷.

 

가로도 한컷 -ㅅ-

 

 

시정이 좋은 날이라 저멀리 한라산까지 보입니다.

(300mm 정도되는 줌렌즈가 있으면 한라산 등산객도 찍을수 있을지도? -_-)

정산 부근은 구름속에 숨어있구요.

 

 

 

 

 

 

 

 

 

 

제주도의 초창기 게스트 중 하나인 와하하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제가 처음 제주도에 자전거여행을 왔을때에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4-5개 밖에 없었죠.^^)

 

 

 

 

듣던데로 제주 올레 4코스의 초입은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아스팔트길 구간이였습니다.

어찌보면 조금은 심심할수도 있는 구간인데 옆에 보이는 바다 덕분에 즐겁게 걸었던거같아요.

 

그러나.

워낙 늦게 출발한 덕분에  아직 제주올레4코스는 반도 못걸은상태인데

점심시간은 다가오고 -ㅅ-;

마음은 점점 급해지고 있었죠.

 

....사진이 워낙많아 나머지는 다음편에 이어서 올려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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