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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자취생의 사각테이블 분해기'ㅁ'

by 허머니 hermoney 2015. 3. 14.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

계획에 없던 책장을 두개나 들여온 이후

방이 순식간에 정신없어졌습니다

 

이 탁자는 주방용으로 잠시 사용중이였는데요.

 

기존에 서브책상(-_-)으로 사용하던 책상을 주방가운데에 배치하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이 사각형테이블이 갈곳을 잃었습니다

(부모님이 맡겨두신 테이블이라 버리면 안됩니다'ㅁ')

 

딱히 적당한 용도가 생각나지 않아서 일단 옆으로 밀어두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현관과 화장실을 가기위해서는 이런 동선을 따라야했지요 -_-

뭔가 방 한가운데만 통로가 좁아졌어요 -ㅅ-

 

 

결국 이런 충돌이 종종 일어나게 되고.

이쪽은 그래도 의자라 별로 안아픈데.

 

요 원목테이블에 부닥치면

꽤나 타격이 심합니다 -_-

 

몇번을 그렇게 부딪힌후에야 (아니 그냥 처음부터 빨리 분해했음 좋자나 -_-)

사각테이블을 분해하기로 합니다.

 

일단 뒤집어 주세요.

 

바로 이 부분 이지요.

 

나사를 풀면 쉽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역시나 또 십자드라이버 -ㅅ-

 

얼마전에 지름신이 와서 전동드릴을 구입했습니다만.

자꾸 쓰던것만 사용하게 되네요 -_-

이럴거면 전동드릴은 왜 산건지 -ㅅ-;;

 

나사를 풀면 그냥 쉽게 빠지는군요'ㅁ'

 

그렇게 4번 반복하면 되겠습니다 -ㅅ-)

 

이제 테입을 가져와서.

 

나사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다리에 붙여주면 완료.

이게 별거 아닌거같지만.

이렇게 안해두면 나중에 또 조립할때.

나사는 "분명" 사라집니다..-ㅅ-;;;

 

이제 분해한 사각테이블을 어디 구석에 넣어두어야하는데........

딱히 집어넣을곳이 안보이더라구요.

벽쪽에 붙어있는 쇼파 뒷공간에 껴넣을까 하다가.

 

갑자기 또 아이디어가 번쩍.

 

 

이렇게.. 아일랜드 테이블(로 사용되고 있는 책상 -_-)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_=

 

단점 : 전반적인 비쥬얼 급하락. -ㅅ-  인테리어 간지 -100점.

장점 : 높이가 높아져서 요리할때 허리를 덜굽혀도 되니 편하다 'ㅁ'   (주방일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거 상상이상의 장점 입니다.)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더군요..........느낌표

실리냐.. 간지냐 (-_-)

고민스럽네요.

 

잠깐 스치는 아이디어로 생각한게

밥상대용으로 사용해볼까 했는데요.

1. 너무 무겁다. 

2. 이미 밥상이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_-

....라는 이유로 밥상용으로 사용하는것은 기각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깨닫게 된 점이 있다고 한다면

테이블구입할 일이 생길땐 분해가 가능한걸로 구입하는게 편하겠구나라는 점'ㅁ'?

 

예전엔 이런게 분해가 되는지 뭔지 ..정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혼자 살다보니 그전에는 알수 없었던, 관심이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거 같아요.

 

  

그럼 일단은 이상태로 사용해보고

너무 아니다 싶으면 분해한 테이블은 어디 구석에 잘 숨겨두어야겠습니다.'ㅁ'

 

댓글27

  • 캐나다 2015.03.14 08:10

    실리를 택하는시는 쪽이 나은듯..어차피 뭐 인테리어 이런거하곤 살짞 거리가 머시잖아요 ㅋㅋㅋ그냥 편하게 사시는게 답일듯,,,,,누가본다꼬오 ~~~~~~~~
    답글

  • 차차 2015.03.14 08:48

    맡겨둔거니 함부로 할 수가 없네요 저도 컴터 책상 분해해봤는데 정말 안떨어지던데 허머니님껀 잘 떨어지네요 ㅠㅠ저도 주워오는 욕심이 많은터라 이것저것 잘 주워오긴 하는데
    집이 넓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지저분해 보이는 건 맞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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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장님 2015.03.14 09:52

    맞아요..직접 해 볼 일이 없으면 분해가 되는건지 어떤건지 알수도 없죠
    저도 오늘 포스팅 보고 테이블 분해되는거 알았다는........
    주방용 탁자위로 올려서 일할때 허리 편하게 하신건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저도 집에서 설거지 할때 씽크대가 낮으면 잠깐하는 설거지인데도 목이나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토요일오전인데 포스팅 올라온거 보니 반갑네요
    부지런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답글

  • 나중 2015.03.14 11:47

    못을 비닐에 넣어서 테잎으로 붙였으면 백점만점에 백점일텐데...ㅋㅋㅋ 웬지 오래두면 끈쩍일거 같아서...
    나머지부분은 주인장맘이지요..ㅍㅎ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5.03.14 12:47 신고

    고생 하셨습니다.
    답글

  • BlogIcon js 2015.03.14 14:16

    너무심하다 한표 임돠!
    나사틈에 테잎 붙어서 끈끈해져요,,,,


    오늘-100점!

    ㅡㅅㅡ;;;;;
    답글

  • BlogIcon 넝쿨 2015.03.14 15:54

    하하하 맞아요 분리해놓은 나사 저렇게 붙여놓지않으면 반드시 사라져요 ^^
    이제는 요리도 살림도 방정리도 수준급이예요^^
    뭣보다 일단 부지런한 분이신것같아요
    새로운 일에도 잘 도전하시고 ㅎ
    답글

  • ... 2015.03.14 23:02

    테이블보를 깔면 되지요.
    답글

  • 2015.03.15 01:1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귀동맘 2015.03.15 23:45

    저도 저 못이 오래되면 끈적이게되어 조여지지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글구 저렇게 테이프로 오래 붙여두게 되면 , 그부분의 칠이(도장제품인가요? 사진으로 보기엔 칠이나, 필름입힌거 같애요) 벗겨질거 같애요...

    부모님이 빨리 가져가시면 좋을텐데.... 두분 혹시 새아파트입주를 위해 작은집으로 당분간 이사하신 건가요?


    답글

  • Favicon of https://a-dreamer.tistory.com BlogIcon a-dreamer 2015.03.16 11:10 신고

    접히는 건 줄 알았는데, 접히는게 아닌가봐요. 크헙.
    근데 어디론가 쓕 들어갈 줄 알았는데 결국 테이블 위라니 안타깝습니다 ㅠ_ㅠ
    못은 지퍼백 조그만거에 넣어서 테이프로 붙이는 게 짱짱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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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xzzzg.tistory.com BlogIcon 中國日記 2015.03.21 00:41 신고

    아니아니, 나사 끈적이는건 상관없어요. 테이블다리가 끈적이는게 문제지 ㅋㅋ.. 테이블다리에 붙는 테잎면을 최소화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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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헤 2015.04.14 12:24

    나사는 다리에다가 다시 조여 놓았다가 다시 조립할 때 나사를 풀면되는데요
    전동드릴도 있으시니까 조였다 풀었다 일도 아닐테니 ㅋㅋ
    제가 이사할 때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이런 방법사용하더라구요
    잃어버릴걱정이 없교 그 나사가 어디껀지 생각할 필요없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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