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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fujifilm x-t1 + 23.4] 성수동에서 뚝섬유원지 방향으로.

by hermoney 201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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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있는 친구집에서 한참 놀다가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던 중에 찍은 사진 몇장 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동부간선도로를 경계로 기존 주택단지와 신규아파트 단지가 나눠져있는 구역이지요.

걸으면서.. 손각대로 몇컷 찍어봤습니다.

 

 

 

 

 

 

 

 

낮의 모습도 함께 넣으면 좋을거같아  다음지도의 로드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출처.  http://map.daum.net/)

 

서로 굉장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들이 모여있는곳이라......

덕분에  이곳을 걸을때마다 묘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음..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지하철역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대형건축물이 주는 규모감이랄까 위압감(-_-)이랄까..

 

이런 형태의 배치에 대해서... 사람에 따라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시선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하게된 시간이였습니다.

 

 

p.s.

사진정리하다보니 근래 다녀온 이 길이 생각나서  올리는데..

활기차게 시작하는(=_=) 월욜에 좀 어두운 느낌의 사진인가 싶기도 하네요 -ㅅ-;;;;;

.....

친구가 가게 인테리어를 하는데 도와달라고해서 (자취방 페인트칠 실력을 인정받은걸까요 -_-;;;) 

초보페인트공으로 활약하게 될거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공사에 참여하게되다니 웬지 흥미로워집니다만..

제 손이 닿게될....그 친구의 가게가 걱정됩니다.-_-

그럼 저도 이제 이제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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