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쟈켓1 어느 자취생의 장마철 이야기.... 아 .... 이제 자전거 좀 탈만하구나 싶었더니만 비가 무지막지하게 내리는군요. 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하자취방에서 살다보니 느껴지는건 의외로 온도에 강하다는것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고. 소문에 듣던거 보다는 습하지않고.. 나쁘지않습니다. 단지........ 햇빛이 그리울뿐....... 단지........ 상쾌한 공기가 ...그리울뿐...-_- 단지 .... 사람이 좀 음침해져갈뿐...-_____- 열심히 모으고는 있는데 역세권 지상층의 꿈은 언제 이뤄질지모르곘습니다아. 그냥 결혼전에 지를수있는거 다지르라고 조언해주는 친구들의 말을 실천해볼까하는 욕구도 가끔 뭉클뭉클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는것이길래.) 장마철의 자취방 아직도 밤에는 쌀쌀해서 침낭덮고 잡니다. 이말은 주위사람에게 .. 201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