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잠1 푸들 노부부 사는집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제기준에는 독립한 사람치고는 꽤 자주 찾아뵙는거같은데 부모님마음은 또 그게 아닌가봅니다. 전화하실때마다 다음에는 언제오냐 이번에는 언제오냐 등등 (...-_-) 본가에 간지 몇주지나니 부모님도 보고싶고 다래랑 머루 노부부도 보고싶더군요. 언제나 집에 도착하면 미칠듯이 반겨주는 머루. 다래할머니는 목욕중이라고합니다. 제목소리를 들었는지 화장실에서 끙끙끙끙 소리가 나네요^^ 탈출을 시도했는지 어머니에게 궁뎅이 한대 맞는소리가 납니다-ㅅ- 오랫만에 본가가는길에 책방에 들렸습니다. 책방에도 오랫만에 들렸더니만 밀린 신간들이 많더군요. 다른사람들이 먼저 빌릴까 싶어서 와다다다다 집어왔는데 너무 많이 가져왔더군요-ㅅ- 다보는데 꽤 힘들었던지만 대여점에서 만화책 한가득 비닐봉다리에 넣어..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