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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206

저렴하게 한끼 뚝딱! 전철우음식사랑 양재 시민의 숲을 구경한후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갈까 했는데 사무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압도적으로 고기집들만 눈에 띄더군요 (그냥 제가 못찾는것일수도 있음 -_-) 그렇게 시민의숲 앞쪽 식당가를 빙빙 돌다가 발견한곳입니다. 우잉 3900원 +_+ 요거 보고 들어왔다는 -ㅁ-;; 매장 입구에 셀프서비스라 저렴하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가격대가 정말 착한듯'ㅁ' "먹고싶은거 다 시켜~ 나는 고향국밥 3900원짜리" .....-_- (그러나 여자친구는 버섯육개장을 시킴 -ㅅ-;;) 내부는 요런 느낌이구요. 서빙이 없기에 주문을 하면 카페처럼 요런걸 줍니다 -_- 이걸 뭐라고 부르죠? 진동벨? -_- 배추김치와 깍두기 이렇게 2종류가 있어요. 김치도 셀프. 둘.. 2015. 9. 7.
9월에 맛본 설빙 메론빙수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던 어느날이였죠 (=_=) 카톡을 통해 갑자기 날라온 빙수사진들 T_T 이 사진들이 잔잔한 제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빙수 사먹고 싶은걸 잘 참아왔는데... T_T 가슴속 뭔가가 뽱~ 하면 폭발 -_- 결국... 설빙을 오게 되었다는.... (긴축재정 해야하는데...T_T) 점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매장은 엄청 큰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ㅅ-; 구석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로 이동. "메론 빙수 주세요!" 했는데.... 메론 빙수가 2종류라는 말에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비싼거니까 신중히 초이스 해야지요. 요사진은 설빙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설빙의 메론빙수는 2종류 라네요 -ㅅ- (한방에 2종류별로 2개 시켜먹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런건.. 2015. 9. 4.
가을전어, 일년에 한번쯤은...^^ 전어의 계절 가을 입니다 *-_-* 육고기 매니아에 초딩입맛인 저입니다만 그래도 가을이되면 일년에 한번쯤은 저도 전어를 먹습니다 작년 가을쯤(-_-)이였나 길을 지나다 우연히 들어가본 횟집에서 전어를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래서 그집으로 또왔습니다. (그렇게 크게 특별한 인상은 없었는데 재방문하게된걸보면 무난했던듯?'ㅁ') 어째 이곳은 일년에 한번씩 찾게되네요. 가을에만-ㅅ- 일년에 한번이니까 과감히 전어"셋"트로 주문. 저는 무침을 제일 좋아하기에 회와 구이의 양을 줄이고 무침을 많이 해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많이주세요 저 잘먹거든요.. 배고픕니다T_T" 라는 말도 빼먹지않았죠 (제가 불쌍한 얼굴인건지 많이먹게 생긴건지 아니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먹히는 얼굴인건지 원인은 모르겠지만 의외.. 2015. 9. 3.
처음 먹어본 굽네치킨 고추바사삭'ㅁ' (지마켓 배달쿠폰의 힘=_=)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웬일로 식사때 과식하지 않고 음식섭취량으로는 나름성공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또 뽐뿌를 보고 말았습니다. (이노무 뽐뿌를 끊던가해야지 -_-) 지마켓 배달쿠폰이라는게 새로나왔다면서 치킨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네요 -_- 그 정보를 본후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기 시작 제 딴에는 다이어트 생각도 하면서 저항해 보았으나 결국은 치킨앞에 굴복 -ㅅ- (그래 어차피 여름도 다지나갔는데 다이어트 따위 -_-) 빛의 속도로 쿠폰을 획득하였습니다 적용 잘 되네요. BBQ 쿠폰도 있고 아마 다른 배달음식들(족발, 피자 등등)의 쿠폰도 몇종 더있던듯. -_- 그렇게 몇분후.........굽네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_- 흠.. 지마켓에서 대대적인 무언가를 하려는건지 무려 치킨박스에.. 2015. 9. 2.
베스킨라빈스 할인의 유혹 -ㅅ- 네..베스킨라빈스의 유혹에 결국 졌습니다..-ㅅ- 잠시 저항해보긴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아하하하하 기왕 먹을거 맛나게 먹어야..T_T 행사내용은 요랬습니다. 이거때문에 하루종일 제 마음이 어지러웠다지요. 운동하고 또 운동하는거 그이상으로 잘먹다보니.. (슬플때에도 기쁠때에도 화날때에도 제 입은 항상 좋아요....-_-) 누구말처럼 점점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무게를 좀 줄여볼까 했는데. 마음만 이렇고 (괜히 먹을때 마음만 무거워지고 -_-) 실제 먹는양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ㅅ- 결국 집에 들어가는길 동선을 베스킨라빈스로 변경. 퇴근시간이 가까워진 시간이라 조금만 더 늦으면 차가 막힌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져서 마구 골랐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오면 맛보기도 몇개해보고 그래야하는데 (.. 2015. 8. 27.
오늘의 고민 먹을것인가 말것인가 집에들어가는길에 들릴것인가 말것인가. 이게 현재의 가장 큰고민입니다. =,,=) . . . . 이정도면 예의상 하나 먹어줘야할거같은데. . .=,,= 2015. 8. 27.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찍은 장난감 사진들 안녕하세요 허머니 삼촌 입니다 (...-_-) 이번은 창신동 장난감거리 이야기 인데요. 장난감거리를 구경하며 찍은 사진들(많습니다 -_-)을 한번 올려볼까해요. 어느날 울린 카톡으로부터 이번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ㅅ-)~ 존경하는 포비네형님의 아이인 현서군이 3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허머니 삼촌이 그렇게 보고 싶다고 난리가 났다네요. 아~~이거참 인기인은 괴롭습니다~ (....네...난리가 났다는 말은 없지요. 그냥 제 맘대로 해석했습니다.-_-) ...사실... 현서가 실제로 저를 보고싶어하는건지, 포비네형의 그냥 접대용 멘트인지는 확인할길은 없습니다만 -_- 그래도...기쁘더라구요. 짜식이 말이야. 벌써부터.. 내 매력이 빠져가지고서는... 잘 생긴건 알아가지고.. (-_-;;) 뭐 막 이러는... 2015. 8. 6.
두 남자의 에버랜드 방문기, 에버랜드의 밤 (+장미축제) 남자 둘이 찾아간 에버랜드. 드디어 마지막편 입니다. (...드디어 끝-ㅅ-) 오전부터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밤이 되었는데요. 쉬는 시간 거의없이 종일내내~~~ 돌아다녀서 그런지 둘다 기진맥진한 상태. 중간에 바이킹을 비롯 몇몇 놀이기구가 보였습니다만 이젠 더 타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_- (두사람중 누구라도 타자고 말을 꺼냈으면 탔을텐데... 이젠 둘다 놀이기구를 보고도 아무말도 꺼내지않음 =_=)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슬슬 걸으며 정원구역을 구경하였습니다. 퍼레이드 할때에 지나가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희가 간날은 퍼레이드를 하지않았....T_T) 고래모양의 조형물. 퀄리티 좋습니다 덜덜덜 나중에 혹시 부자가되면 집앞마당에 요런거 하나 장만해도 괜찮을듯? -_- I♥YOU ..... 2015. 7. 31.
폭풍 지름 신고 (배고플땐 인터넷 쇼핑을 하지맙시다. -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입맛이 좀 없을만도 한데... (=_=) ....저의 입맛은 한여름의 태풍처럼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T_T 이날도 허기는 찾아오고, 무언가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딱히 먹을게 없더라구요 -ㅅ- (김치랑 밥 말고 다른게 먹고 싶었어요..-_-) 식재료를 빨리 사야겠다 ! 이대로는 굶어죽겠어 ! (그럴리는 없겠지만...) ....결국 저는 쇼핑의 금기 중 하나인 배.고.픈.상.태. 에서의 인터넷 쇼핑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언가에 홀리듯 마구마구 결제. 그리고 택배 박스가 도착할 때쯤에는 아뿔사 ! 으아아아아 냉동식품을 너무 많이 사버렸어 ! 라는 죄책감이 찾아왔습니다만 이제와서 반품 할 순 없었지요. 어쩔수없.. 201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