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립생활_자취생활

자취의 달인

by hermoney 2012. 8. 28.
반응형

얼마전에 달인 작가님이 연락을 주신적이있었습니다.

자취의 달인편을 찍을거라고 하셨는데

댓글을 늦게봐서 뒤늦게 그냥

그냥 감사하다고만 문자를 드렸는데요.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딱히 자취의달인이라고 내세울만한게 별로없기에 댓글을 일찍봤어도 뭐 별로 바뀌는건없었을거에요.

 

그래도 나름 자취인이라 궁금하기도해서 방송을 찾아봤지요.

 

 

 

 

저 포쓰는... 후덜덜덜

 

군용 깔깔이에 노트북사용자세를 보니

확실히 저분은 tv에 나올만하신거같습니다-ㅅ-;

 

제가 졌습니다. -_-

 

그래도 저분방보니 깔끔하니 예전에 저를 생각해보면 저보다 훨씬 잘해놓고 지내시는거같아요.

 

 

만약 저런곳에 나간다면 내가 뭘 보여줄수있을것인가-ㅅ-;

 

 

저도 어느새 자취5년차.

얼마전부터 걸레질이란것도 종종 하기 시작했지요.

이게 한번 해보고 나니 방바닥이 뽀송뽀송한게

귀찮아도 한번씩 하게되네요.

 

그렇다고 구부리고 앉아서 걸레질하는건 성격에 안맞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발걸레질입니다.-ㅅ-

 

 

나름 온몸의 무게가 실리기때문에 손으로 했을때나 밀대로 했을때보다 훨씬 방이 깨끗해집니다.

씻거나 샤워하기전에 발걸레질 한번씩 해주면 꽤 좋더라구요.

 

....이런걸 tv에 내보내면...엌ㅋㅋㅋㅋ-_-;

 

...역시 저는 자취의달인에 나올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태풍인고로.. 이따 뭐 하기도 애매하고

자전거를 탈순없고.

그렇다고 밖에서 뭐 하기도 거시기하고.

나름 우천시를 대비해서 판초우의 사둔게 있는데

판초우의 테스트나 한번해볼까했는데

그것도 역시 할짓이 아닌거같아요.

당분간 그냥 조신하게 지내야겠습니다.

 

핸드폰 사진정리하던거나 마져해야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