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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자취생의 첫 이마트몰 장보기. 그리고 부모님의 방문

by hermoney 201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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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미친듯이 더운날이 계속되고있던 7월 24일.

연일이어지는 폭염탓에 밥맛이 없...진않고 (더워도 밥은 잘들어가네요 이놈에 몸뚱아리는..-_-)

시원달달한 수박이 참 먹고싶어지던참.

 

동네 근처에는 슈퍼밖에 없는데 슈퍼에서는 아무래도 수박같은건 꽤 비싸기때문에 마트에가서 수박을 한통사올까 했는데

이더운날 마트까지가서 무거운수박을 들고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영 내키지도않았는데요.

(마트까지가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동네슈퍼에서 사는거나 얼추비슷하기도하고..)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누군가 직접 장을 보지않고 이마트몰을 이용한다고 하던말이 생각났습니다.

배송해주니 편하다고.

 

그러고보니 장볼때만큼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보고 구입하는걸 선호하는편이라그런지 자취한지 4년도 훌쩍넘었는데 이마트몰을

이용해본적은 없는거같군요.

이기회에 한번이용해보기로합니다.

 

 

 

뭐 이런 모습.

뭔가 무쟈게 살거 많아보이긴한데 자칭 합리적인 소비자. 다른거 안쳐다보고 바로 수박으로 찾아들어갑니다.

수박이나 그냥한통사야겠다.

 

뭔가 수박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엄청 싸다고 요새 난리인거치고는 흠 그냥 저냥인느낌.

(저에게 수박이 싸다는 느낌을 줄려면 한통에 만원이하여야합니다  -ㅅ-)

게다가 배송비가 4000원.-ㅅ-

 

배송비 합쳐보니 동네슈퍼가서 그냥 사는거랑 크게차이가 없습니다.

흠.

마땅치 않네요.

 

 

그러다 발견한 문구.

3만원이상 배송비무료.

아 결국 이거였나. 이런 함정을 파놓고 있는것인가.

보통 이런식으로 유인을 하곤하지요.

자취 5년차. 나름 베터랑답게 능숙하게 함정을 피할리..는 없고.

결국 3만원이상사기로합니다만.

 

 

이건 또 뭔가 운명의 장난인건지.

처음들어온날이 하필 딱 7월 24일  -_-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아.

아.

자취5년차 나름 충동 장보기내성이 꽤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8만원이상 구매시 8%청구할인이란 말 한마디에 가볍게 흔들립니다.

 

...나란 남자 세일에 약한남자 .   (아 오글거리는 멘트-_-. 요새 인터넷을 많이 하니 이런거만 배우고있어요.)

 

뭐 마침 딱 냉장고가 비어있는터라

속는셈치고 8만원어치골라볼까싶었는데..

 

 

 

 그리고 또 보이는 장바구니 모두 할인 10%쿠폰-ㅁ-

다시 머리가 좀 복잡해집니다.

구매금액에 10%를 뺀 총결제금액이  8만원이 넘어야 청구할인 8%가 적용되는것이로군요.

대충 9만원정도 사면되려나요.

 

 

거친 남자답게 쿨하게 수박 8통 사버리면 후딱 끝나겠지만

자취5년차.

음식은 오래되면 썩는다라는건 몸소 많이 배웠습니다.

수박8통이 들어갈 냉장고도 아니고.

 

마음같아서야 좋아하는 치즈나 햄 요구르트 같은걸로 꽉꽉채우고싶지만 그러면 안됩니다.

그러면 ! 함정에 빠지는것이지요.

살면서 결국 다 쓰게되는 뭐 그런 생활용품위주  그리고 건강식.

그리고 사야하는데 직접 사서 들고다니면 무거운걸로.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판매 베스트 품목가서 하나하나 구경.

마트에 직접가면 사람이 많아서 정신사납다보니 제대로 못고르는데 집에서 음악들으면서 차분히 가격비교를 할수있어서 그런면은 좋더군요.

좋긴한데 워낙 인터넷에서 가격비교질을 좋아하다보니  품목은 많고 가격비교할건 많고 하다보니

너무 이것저것 보게되니 골머리가 아파집니다.

 

왜 생수하나 사는데 5가지 생수제품을 보고 가성비를 따져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 머리아픕니다.

 

 

그리고 틈틈히 보이는 이런것들.

그러고보니 후라이팬은 자주 사용하는 조리도구인데 지금쓰는건 코팅도 안좋아졌고.

뭔가 이건 색도 이쁘고 매장 판매가가 6만원인데 무려 58%세일!

 

어머 이건 사야해.

라고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능숙한 자취베터랑답게 피해갑니다.

 

후라이팬은 뭐 지금걸로도 충분.

자전거용품이 58% 세일이라면 모를까.

 

 

오늘만 특가코너 좋네요.

이건 솔직히 살려고 장바구니를 눌렀는데.

누르기전 사이에 품절이 되버린건지 품절이 뜨네요.

이때부터.. 보이진않지만 인터넷세상 저멀리 수만명의 주부님들과 뭔가 물건을 가지고 경쟁하는느낌이랄까.

같은 자취생간의 경쟁이라면 해볼만한 싸움이지만 주부님들과의 장보기경쟁은 이미 레벨이 다르기때문에 불리한싸움.

이곳은 수치가 모든것을 지배하는 비정한 인터넷세상.

왠지 다급해지는느낌입니다.

 

재빨리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은근히 그사이사이에 품절이 많이 되네요.

오프라인이였으면 우다다다다 달려가서 휙 카트에다 담어버리고 경쟁자를 향해 훗 하고 웃어줬겠지만

그런건 안되네요 여긴.

 

뭔가 큰남자가 되어야하는데 어째 갈수록 이리되는건지모르겠지만.

큰남자도 장고끝에 장바구니 버튼눌렀을때 뜨는 품절안내앞에서는 변할수밖에없을듯합니다.

 

 

 

10% 세일후 8만원 이상구매시 세일을 적용받기위해서는 89000원 선에서 구입하면되지만

아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머리가 너무도 아파서 막 담다보니 뭐 이렇습니다. 

뭔가 산다고산게  물, 휴지, 실속형 대파, 락스같은것들...

파같은건 쿨하게 그냥 대파를 사고싶었지만 실속형대파를 고를수밖에없는 자취인의 애환이랄까.

휴지도 다떨어져서 사은품휴지로 버티던 중이라 그건좀 방갑군요.

 

뭐 나름 과자, 음료수, 냉동식품을 안고르고  과일의 비중을 늘렸다는점에서 주목할만한 큰변화입니다만

이런변화같은거 본인외에는 아무도모르고.

 

매일매일이 파티. 여자사람인 동네이웃 (꼭여자여야만함. 남자랑은 안할겁니다...)과 음식이나 요리주고받기.

뭐 그런거 가득할줄알았던 독립생활은 없습니다만....

왠지 인기없는 지역인건지 여자사람이웃은 둘째치고 옆방은 항상 비워져있고.

주인아저씨는 사람좀 잘좀 구해보지.

 

대신....

장보기나 요리같은 소박한 즐거움이 늘었네요..

음악을 들으며 말린 빨래 접어서 옷장에 넣기 같은거?

하아...

 

나름 할인들 다 적용받고 배송비무료도 적용받게 치밀한 구성으로 넣어봤는데.

현미는 왠지모르게 별도 상품이라고 되어있네요.

별도의 배송비 발생. (치사하다 이마트몰)

뭔가 이건 이마트몰에서오는게아닌  다른곳에서 보내는 상품인건지 이건좀 옥의티로군요.

 

그래도 뭐 배송받을 날짜와 시간까지 설정하는건 좋더군요.

적당히 집에 있을시간을 선택후 결제.

 

 

 뭐 그런고로 95000원 상당의 대소비 장보기완료.

나름 거기에 10%할인에 8%카드할인을 합치면 실제지출은 7만원 중후반대이긴하지만

이런 소모품관련 구매는 항상 좀 속쓰리긴합니다.

잘사긴했는데도 말이죠.

 

뭐 그래봤자 얼마전 구입한 자전거핸들바 가방 반도 안되는금액이긴하지만

 

 

 

그리고 몇일이 지나 배송오기로 한날입니다.

전날 부모님이 근처 볼일이있어서 지나가다 들려도되냐고 연락이 와서 간만에 청소도 좀 하고 그러고있었습니다.

 

 

벨소리와 함께 배달하시는분 도착. 환하고 친절한 얼굴이지만 날씨때문인지 매우 지친표정.

 

지하1층 나름 빡센 계단의 집이기도하고 더운날  배송하시는 그분이 힘드실거같아서

왠지 미안한마음에 저도 들어드릴께요. 라면서 함께 집밖으로 나가는데.

 

물품들을 차아래로 내리더니  매우 고마워하시면서 슝~ 떠나버리셨습니다.

아아 아니  제가 들을께요가 아닌 저도 들을께요  라고 말한건데.

 

들어드릴께요라고 말했을때의 그분의 표정을 보니 나름 흐뭇하긴했습니다.

생수나, 10키로 수박두통은 무겁더군요-ㅁ-;

역시 하체에 비해 상체 근력은 좀 부족합니다.

따로 상체 웨이트를 해야할 필요성이있는듯. 올겨울 자전거 오프시즌때 해야할일이 또하나 생겼군요.

 

그나저나 다른건몰라도 정해진 시간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참 맘에들더군요.

차가 없는데 다른때에는 몰라도 장보러갔을때에는 차가 아쉬웠었는데 이젠 그런일도 없을듯.

 

그러고보니 대학생때 어머니가 장보신후 배달을 시켰는데  배달온사람이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놈-_-

매우  방가웠다지요.

저는 당시 조신하게 책대여점이나 빵집 알바하고있었는데 우흐흥.

역시나 급여는 배달알바가 훨씬 좋더군요-ㅅ-

 

 

 

 

부모님오시기전에 잽싸게 배달온 물건들을 싹 치울라고하는데

그 찰라의 순간 부모님이 도착하셨습니다.

 

 

 

 

깨끗하나 방을 보고 살짝 놀라시는표정.

그리고 지나가시는길에 들리신다고하신것치고는 뭔가 또 잔뜩가져오셨네요.

 

 

뭔가 꼭 없을때에는 한없이 없는데

뭔가 꼭 있을때에는 몰립니다.

인생에 진리랄까.

 

 

 

 

들기름 득템.

뭔가 비벼먹을때 이거 살짝 넣으면.. 캬..

 

 

 

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쓰다 남으신 가그린도 가져오시고 저에게 빌려가신 요리책도 반납하시고 (-_-)

 

 

 

각종 야채와  에센뽀득. 하인즈 피클까지.

뭔가 다들 조금씩 드신 흔적이있긴했지만 저에게는 참 소중한 보급품들입니다.

(입맛에 안맞으셔서 가지고오셨나-_-)

 

 

이마트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보니 뭘그리 많이 삿냐고 하시면서도 왠지 살짝 안심?

그리고 살짝 뭔가 서운함같은 표정이시더군요.

 

 

 

집어넣기위해 냉장고정리 

 

 

집에서 길러서 수확하신 방울 토마토라고 하시네요.

집이라고 해봤자 뭔가 저런거 기를곳은 베란다 밖에없을건데 우리집 베란다가 저렇게 컷었나 싶기도하구요.

어디 몰래 봉화산 구석에 불법재배같은걸 하시는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스럽기도하고.-_-;

 

 

 

반쯤 비워진 땅콩 드레싱도 가지고오셨습니다.

이건 좀 맛있는거긴한데

한참 잘드시더니 질리신건지-_-

 

 

 

이번에 이마트에서 실속형 파를 구입했는데

어머니가 또 가지고 오셨습니다.

 

 

 

 휴지도 이번에 구입했는데

휴지가 다떨어진건 어찌아시고 휴지를 또 가져오셨네요.

 

뭔가 이번에 마트에서 구입한거랑 부모님이 가져오신거랑 겹치는 항목들이 꽤 있네요.

다떨어져가서 삿는데 그 타이밍을 어찌 아셨는지 신기합니다.

 

다컷다고 난리쳐도 결국 부모님 손바닥위인건지 ^^

 

 

그렇게 휴지가 갑자기 많이 생겼습니다.

 

수박도 역시 두통 구입했는데

 

 

어머니가 수박을 또 가져오셨네요.

 

 

요새는 혼자 사는사람들용으로 반통만 잘라서 팔던데

왠지 저는 그런부분은 묘하게 꼬인점이 있어서.

나는 혼자 살아도 당당하게 한번에 두통씩 먹어주겠다.

여럿이서 사는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먹어주겠다라는 마음으로 두통을 삿는데...

갑자기 수박보유량이 2.5통이 되었습니다.

수박부자-ㅅ-

 

아마 자취인중 집에 수박이 2.5통있는사람은 상위 0.5% 이하라고 생각됩니다.

 

 

 

 

장조림반찬도 가지고오셨습니다 만세.

 

 

부모님모시고 율동공원가서 외식이라고 할까했는데

집에서 만들어드실거라고 아예 재료들을 가지고 오셨더군요

어머니는 요리하시고

 

 

 

저는 마트에서 구입한 짐들을 마져 풀렀습니다. 

 

 

락스한통삿는데 때마침 뭔가 타이밍이 잘맞았던지 무료증정품들도 딸려왔네요.

이마트몰에서 따로 표시는 안되어있어도 1+1이라던가 그런 행사물품들은 동시에 배달되는듯합니다.

 

 

 

뿌듯하긴했습니다만..

저거 어디에 둘까 이리저리 찾아보니 집에 락스가 아직 남아있었더군요.

뭐 락스야 언젠가는 다쓸테니...

아마 자취인중 집에 락스가 2.5통있는사람은 상위 0.5% 이하라고 생각됩니다.-_-;;;;;;;

아 이건 별로 기쁘지않군요-ㅅ-

 

 

 

 

밥투정을 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원참치 밥사랑 야채맛.

아이들을 위한거 같지만 저같은 어른도 삽니다.

 

밥에 저런식으로 뿌려먹는 종류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저건 맛이 영 별로에요.

다른맛이면 모를까 일단 저 야채맛은 재구매의사없습니다.

 

 

 

의외로 이 마른오징어가 대박.

동네여기저기서 가끔 한마리씩 사먹던것에 비해 양,맛 모두 엄청나게 차이나더군요.

이건추천.

 

 

 

생수 12리터에 2700원.

가성비 좋습니다 봉평샘물.

나름 계속 보리차를 끓여먹고있긴한데 그래도 가끔 생수가 필요할때가있어요.

약먹을때나 매실차같은거 타먹고 할때에는 보리차보다는 생수에 타먹는게 좋다라는말도있구요.

 

 

 

 

 

 냉장고에 도저히 다 안들어가서 야채들은 잠시 상자에 보관하기로합니다.

 

 

요새 파프리카가 싸진건지 주먹만한거 4개에 2000원이라고 써있네요.

 

 

 나름 자취요리4년차이기도한고로..

요리할때 옆에서 누가 한명도와주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종종했던터라.

잠시 어머니 요리보조역활.

카레만드시는거 옆에서 볶는거 잠시 도와드렸습니다.

 

 

 

오이지도 가져오셨더군요. 

 

 

이렇게 잘라서 파를 조금 넣고 

 

 

고추가루를 뿌린후 물을  넣으면 오이냉국같은게 완성된다고하십니다.

어머니의 제안.

그러나 저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빈 오이지가 훨씬 좋습니다.

 

 

 

카레는 별로 안해먹는데 (야채가 다양하게 필요하기때무에) 

카레가루도 득템. 

 

 

그렇게 간만에 부모님과 식사후.

 

뭔가 너무 청소를 잘해논건지 별로 하실일이 없어지신 부모님.

방여기저기 구경하십니다. 

 

 

이거 모냐 니가 붙였냐?

넹.

이건 의외로 잘했네.

근데 왜 저거 하나 붙였냐?

한장만 삿어요.

 

뭐 이런대화.

 

초를 왜삿냐

어디에 쓸려고 삿냐

방에 전기가 자주 나가냐?

 

라고 물어보시는데 다이소구경하다가 충동구매했다고 대답하기가 좀 곤란했다는-ㅅ-

 

 

 

 

 

뭔가 하도 맨날 받기만해서..

뭘 드려야하나 하다가..

이번에 구입한것중 제일 비싼 항목인 체리를..

씻어서 드렸습니다. 

입맛에 안맞는다 하시네요.

 

 

 

그래도 가져가시라고 좀 싸서 드렸어요.

안좋아하시는듯 좋아하시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사드린 미싱으로  비개보 만드셧다고 -_-;

하셔서..

이런건 별로 관심이 없지만 어쩔수없이  

 

 

 

비개보도 교체했습니다.

 

스스로 독립자취인이라  하지만 이렇게 항상 챙겨주시는 부모님을 보면 독립은 아닌거같아요.

그냥 자취인인듯...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올림픽 보실 종목이있으시다고 하시면서 저녁식사후 부모님은 가셨구요.

 

 

 냉장고는 엄청나게 풍족해졌습니다.

장보기와 부모님의 방문이 겹치면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거의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풍족한 냉장고는 손가락으로 꼽을듯.

 

 

그리고 다음날. 

 

 

부모님이 가져오신 밑반찬 세트 그리고 남겨진 카레와 함께 

 

 

 

 

 

간만에 식사다운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게다가 과일 후식이라니.

 

참 풍족한 시기로군요.

 

아무래도 직접가서 보고 고르는거보다는 뭔가 기분이 좀 다르긴한데요.

오프라인특성상 충동구매를 그나마 좀 덜하게되는거같기도하고

(저는 배고픈상태에서 마트가면 폭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산품 단일항목은 아직도 마트보다는 지시장같은곳이 더 싸다고 생각되지만 야채나 여러 품목들 구입하기편하고..

나름 쿠폰, 카드할인, 무료배송 의 시기를 잘이용하면 이마트몰도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뭔가 쇼핑몰 이용기를 가장한 일상글을 이만 마칩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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