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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여행

제주도 4일차 성산일출봉 -> 우도 -> 대천동

by hermoney 200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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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일차

 


새벽에 성산일출봉 -> 낮잠 -_-  -> 우도 ->

1 -> 김녕해수욕장 -> 그대로 해안도로

2 -> 제주도 내륙으로 올라가서 삼나무길로.

고민하다 2번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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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힘든일정을 마치고 샤워후  성산일출을 보기위해 모닝콜신청하고 바로잣다..

눈을 떠보니 벌써 해가 뜨려고 하고있어서 엄청난속도로달려올라갔다...

달리면서 찍으면 사진이 저렇게 되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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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상태로 끝까지! 올라갔다..헥헥헥헥헥헥헥... 생각만 다시해봐도 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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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관이 보상해주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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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이런데.... 혼자 간지 4일째가 되니 이제 무덤덤해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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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공격에 굴하지않고 마스크맨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으나. 머리카락 나오는걸 모르고..

찍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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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힘든 라이딩을 하고 오늘 새벽에 일출을 볼려고 그고생을 했는데..

망할구름이 해뜨는곳근처에만 있어서...

앉아서 멍하니 있으니 그나마 다행히 구름중간에 구멍으로 해가 살짝 보엿다...

...흠... 뭐 원래 다벗은거보다는 살짝 가려주는게 더 멋진거다라고...

억지로 스스로 위로 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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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어떻게 뛰어올라왔는지.... 스스로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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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몇마리가 방목? 되어지고있는건지 꽤볼만한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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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대신에 이거라도 보고가~ 라고 말하는듯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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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올려다 봐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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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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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돌아오는길에 아침 을 구입하고 -__-  (문연식당이없었슴..T_T)

점심때 모닝콜을 요청한후에 다시 낮잠을 자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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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곤해서그랬는지 눈치 못챘는데  미도모텔 시설도 좋고 특히 사장님과 사모님들이

너무 친절했다. 창문에서 성산일출봉이 바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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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출발하기직전 우도행배에서....


낮잠을 달콤하게잔후에... 무거운짐들은 숙소에 맡겨놓고 일단 점심을 먹었다.

여태까지 제주도 별미라고할만한걸 못먹어본거같아서...

뭘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갈치회덮밥시키면 자리물회도 조금같이 나온다길래 시켜서 먹어봤는데

상당히 맛잇었다^^

역시 숙소에서물어보거나 네이버카페에서 소문난 음식점은 전부 평균이상은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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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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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해변 서빈백사였었나... 이름까먹음.

가까이가서 사진찍을려고하는데  팻말이... 비키니 수영복찍으면 벌금5만원이라고 써있었슴..

수영복은 찍을 맘이 전혀없었는데에도 괜히 그 팻말을 본이후로는 해변을 가까이가서

찍기라 꺼려졌다 -_ -

이상하게.. 해변을 목적으로 온사람들이랑 나처럼 자전거 라이더들은 확실히 행색이나

그런게 차이가 많이 나는듯...

저사진을찍을때 뭔가 나와딴세계를 보는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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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일정을 좀 넉넉히 잡아서  수영도 좀 많이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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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구경하고있는데 커플이 사진찍어달라고해서. 찍어주고 나도 한컷 찍었다 -_ -)

답답해보이는복장이지만 폭염의 땡볕을 생각하면 적당한수준 -___-)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기능성 의류라서 보기보다 훨씬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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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디선가 많이본 개랑 닮았는데. 큰덩치와는달리 어디선가 쿵하는소리만 나면 쨉싸게 도망친다 -__-

쉬는도중에 2인조 자전거여행 형님들이랑 얘기도 나누고 도움도 많이 받은..

경험이 많은 튜어리스트들로 보였다.  조언도 많이 듣고 서로 경험도 많이 나누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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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져서 다시 자전거들고 한컷^^

기분좋으면 무조건 자전거 들고 찍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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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젠 높은곳만 보이면 욕이 나온다 -__-

(바보같이 힘들면 안올라가는데 절대 그냥지나치는법이없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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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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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라간줄알았는데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저멀리에.. 아직 정상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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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도중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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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길을 뒤돌아보니.. -_-

그래도 천천히 올라올라올라가보면... 정상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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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표정을 본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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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 우도를 한참돌아댕기다가  다시 미도모텔로 복귀

우도에서 찍은사진들이 뭘잘못눌렀는지 거의 쓸모없이 나왔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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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로 돌아오는길 . 우도에서 너무오래있었는지 해가 지고있었다.

이때 슬슬 코스에대해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아까 낮잠자기전에 별이셋님이 올린 제주도 코스글에서본

한라산아래쪽에 있는 -___-

cf에 많이 나온 삼나무길이 궁금해져서...

이대로 해안도로를 타고 김념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하고  쌍큼이들과 좋은시간을 보낼까..

제주도 내륙을 구경해볼까.. 고민을 좀하다가...

쌍큼이들은 서울에서도 많이 볼수있으니 과감히 제주도 내륙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어제밤의 라이딩으로 인해 허벅지가 정상상태가 아닌것도있었고..

어차피 어제 숙소로 픽업을 받느라 완전 100%자전거 라이딩기록이 꺠졌으므로...

접히는 미니벨로의 장점을 살려서...제주도 내륙인 대촌리로 차를 타고 점프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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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산장? 의 사진들...

........후... 언제나 침대에는 배개가 두개..T_T

그래도 에어콘이있고 샤워시설이 잘되어잇어서 만족했다.

새벽안개가 낀 삼나무길을 보려면 새벽에 일어나야해서..모닝콜을 신청하고

근처 관광지를 분석한뒤에 잠을 청했다.  삼나무길에서 한라산쪽으로 좀더 가면 목장이 있다는 얘기에

코스도 다시 살짝 수정.





 다음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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