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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nex5] 홈플러스 장보기 사진으로 보는 nex-5 색감

by hermoney 201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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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산지 얼마안된 초보의 아무거나 막찍어대고 싶은 근질근질한 시리즈랄까요-ㅁ-
(....뭔소리냐-ㅅ-)

얼마전 회사 mt 를 가면서 함께 홈플러스에 장보러갔습니다.
...장은 다른사람들이 보고 졸졸쫓아다니면서 또 별잡다한 사진들을 다찍었습니다.

이럴거면 장보러 쫓아오지나말지 라는 동료의 원망이 들리는거같았다는...-ㅅ-
(나름 무거운거 들을때에는 도왔어요... ;ㅁ; )


이글의 주제는...흐음..주제는...-_-;

홈플러스 정도의 조명이 있는곳에서  sony nex5 로 오토모드로 휙휙지나댕기면서 우다다 찍으면 이런 사진이 나온다 입니다-_-
(누가 보곘어 -ㅁ-)

...에..아니면 요새 홈플러스에서 파는 물건 가격정보랄까요...-_-
(......이렇게 포장한들....누가 보곘어 -ㅁ-)


뭔가 친숙한 곳의 사진을 보는게 카메라 선택에 더 도움이 될거같기도하구요..   (.....  참 핑계하난 잘갖다붙이는군요 )

혹시 카메라 구입하실분이 계시다면 살짝 참조용으로 편하게 휘리리릭 내려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리사이즈만했어요^^)


추가)
마트에서 사진찍으면 제지당한대요 덜덜덜  저는 왠일인지 이날 막대놓고 찍었는데 너무 대놓고 찍어서그런지 아무일없었습니다..
마트가서 사진찍으실때 조심하세요. ㄷㄷ




오늘의 출사지-_-   홈플러스 월드컵점

이날 회사mt를 난지도 공원에서 하기로 했기때문에
미리 바로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장을 보기로했습니다.

혼자 자취하다보니 혼자 마트갈때가 많았는데  여럿이서 가니 왠지 좋군요.

다들 구입해야할 리스트를 들고 바쁜데
저혼자 신나서 룰루랄라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마트의 시작은 이렇게 입구에 전단지를 보는것인데
다들 안챙기고 지나치는군요.
훗 초보들이로군....  이라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으나..
생각해보니 함께 간사람들중에는 주부도있고 오히려 제가 초보로군요.

방을 좀 안치우지만 나름 자취3년차인데..  새댁이라곤해도 주부님앞에서는 마냥 작아집니다..흠..



와사비와 겨자들
얼마전 오뎅끓여먹을때 집에 와사비가 없어서
타바스코 소스찍어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름 멕시코 풍미의 오뎅이였다라고 자평합니다.(항상 이름만 잘갖다붙이는..-_-)









은근히 마트내에서 사진찍는게 힘드네요.
동료들 잃어버릴까봐 계속 쫓아다니면서 휙휙휙찍다보니 좀흔들리기도하고
마트에 수많은 사람사이에서 괜히 카메라로 찍다보니 좀 멋젹네요.



나름 집에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구비해놓고있기때문에
간장쪽은 부러울게 별로없습니다-ㅁ-v



필요도없는데 이상하게 기획상품이라고 붙어있으면 왠지 사줘야할거같은... 고추장..









기본세팅의 nex5의 실내 색감은 뭐랄까
살짝 노란느낌이 강한거같기도합니다.


타르타르 소스보니  생선까스가 엄청나게 먹고싶군요.

무거워지는 추세인 저는 타르타르소스나 생선까스나 모두 먹으면안됩니다...

이걸보니..  추천해주신 참치장국이 사고싶어지네요.




하인즈 머스타드
이상하게 저는 하인즈가 좋더군요. 캐찹도 하인즈를 선호합니다. (누가 묻진않았지만..-ㅁ-)

...그렇다고 다른제품을 또 그렇게 많이 먹어보진못했어요-ㅁ-



사방에 먹을것들.
영화에서 본거처럼  경비뒷목을 살짝 내리쳐서 기절을 시킨후
여기 통조림만 다들고가도  몇년은 먹고살거같습니다.

...라는 범죄를 잠시 꿈꿔봅니다.


생각해보니.......실제로 그런기회가오면 (음?-_-)....  통조림을 들고갈필요도없이 그냥 금고를 열어서 돈을 가져가는게 더 낫겠군요.




리챔이건 로스팜이건 다들 분발하고 있긴한데
이상하게 스팸맛은 못따라오는듯한....

리챔..로스팜..  그렇다고 스팸보다 많이 싸지도않고..
가격이라도 착하면 많이 사랑해줄텐데 말이죠.






골뱅이 맛있는데 *-_-*
어렸을때 꼬마시절.   어머니가 아버지안주로  골뱅이 파무침을 만들어주시면
젓가락들고 옆에 앉아서
골뱅이만 골라먹었던 기억이 납니다.-_-

아버지는 덕분에 골뱅이맛이 나는 파무침을 드셨었죠. -,,-)










한때... 자취초반에 물대신 음료수를 마신적이있었죠.-ㅁ-
마트 pb상품은 음료수도 물이랑 별로 가격차이가없었기에...
얼마차이안나는데 기왕이면 음료수로 사자!

라는 아주단순했던 생각-_-


차곡차곡 쌓입니다.






맥주캔이나


술병들은 왠지 모양이 이뻐서인지



막찍어도 왠지 좋군요.



첨보는것도 있군요.
저파란색 액체는 무슨맛일까요.

왠지 저거 마시면 혓바닥이 파란색으로 변해있을거같은데...
예전에 폴라포 먹고 보라 혓바닥으로 변햇던 생각이납니다.




진정한 주도가가 아니라서그런지 전 소주보다
이런술들이 좋더군요.

매실이나 복분자좋아합니다 -ㅁ-)b

아니면 깔끔한 쏘맥..-ㅁ-



뭔가 몸에 좋을거같아보이는 척하는  술들.
산사춘이나 백세주같은 왠지 좋아보이는듯한 저런 술들은 마시면 몸에 좋을까요 -_-
아님 아예 안마시는게 더 몸에 좋을까요-ㅁ-





카트로 우르르르 들어가는 술들.
엇 그러고보니 백세주랑 단 도 삿는데 저는 저날 저걸 마신기억이 안나는군요
누가 다마셨지-_-+



뭔가 덩어리가 들어있어 비쥬얼적으로 좋아하는 설중매.




와인은 ...맛을 잘몰라서...
달달한 화이트와인쪽은 그냥저냥 달달하게 먹기좋더군요 *-_-*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면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




인원이 많으니 고기한번 구워먹을려고해도 살게 엄청많군요.




은근 필수품.





종이로 된 그릇도 있던데 참신기하더군요.


자취하기전에는  전혀 관심도 안뒀을 물건들



언젠가 부터 요런애들이 탐납니다-ㅁ-
하나씩 다써보고싶어요


과자 코너 *-_-*
나이들면 안좋아할줄알았는데-_-

오감자 추천합니다.
포테이토 칩은  스페인그림붙은 토마토맛나는거 강추 !



사실 포테이토칩은 이걸로 끝이죠
프링글스

개인적으로  저 녹색 어니언맛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영화틀어놓고 먹으면서 보면 어느샌가 다먹게 되는... 손을 멈출수없는 마약과자.








부자들이 먹는 과자 닥터유.



왕부자들이 먹는과자. 마켓오 -_-

마켓오 초코 브라우니는 꽤 맛있더군요.
가끔 호화스러운기분을 내고 싶을때 가끔먹습니다.

넘비싸긴한데...

가끔만...

포장은 큰주제에 딸랑 몇개 안들어있는 -_-+




묵은지랑 꽁치랑 해서 요리해먹고싶네요.



야채코너로 들어왔습니다
슬슬 장보기의 마지막이 되어가는듯.





지금와서 생각인데
워낙 여러 물건들이 있다보니 마트도 나름 여러색을 찍기에 적당한곳같습니다.










물론 시식은  그어떤거라도 쉽게 지나치지않습니다-_-

이상하게 시식코너에서 먹어보고 사도.
시식코너 맛이 잘안나요.

시식코너 직원분들이 솜씨가 좋나봅니다.

첨에는 시식코너 먹는게 왠지 부끄럽던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더 주세요 +_+

막요럽니다...-ㅅ-






아..집주위에 재래시장하나있으면 참좋을텐데...
마트야채는 대체로 좀 비싸게 느껴지던...





지나가다 엄청귀여운걸 발견했습니다
애기용 카트.

애기가 저거 끌고 지나가더군요-ㅁ-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  (정확히 말하자면 바나나 우유를 좋아하는...)
노란빛이 이쁘네요


그렇게 구입할걸 어느정도 다 삿습니다.
카트가 잘움직여지지않습니다.

(...물론 제가 끌진않았습니다.-_-  )


...에.. nex5로 홈플러스안을 대충막찍으면
요런정도로 나오나봅니다.

이게 사진글인지 일상글인지 뭔진 모르곘지만 또 이렇게 애매한글이 또 탄생되었네요-_-;
좋은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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