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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정기적으로 철야작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일이 많거나 혹은 내가 일이 느려서(이건뭐 지금도 다를바없습니다만-_- 성격자체가 느린건지..-ㅅ-)
철야나 야근을 많이 했었는데...
싸우나나 그런데서 참많이 잣었죠.
동료와함께 새벽4시쯤에 목욕탕속에 들어갔다가 동료가 잠이들어서 물속으로 스르르륵 미끄러져 들어가는걸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자기도 그랬으면서-_-)
지금생각하면 즐거웠어요.
오히려 너무 정신이없어서.. 다른생각할겨를없이. 한곳만 바라볼수있어서..
마음은 지금보다 더편했을지도?
그때 동료들(대부분선배나 사수나 형님들)생각하면 지금도 애뜻합니다.
지금 분들도 너무 좋아요.
선배님들 과장님들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싹싹(아부모드-ㅅ-)
생각해보면 제가 인복은 꽤많아요 (주로 남자인복인게 좀..쿨럭....-ㅅ-)
요새는 그나마 가끔만 야근이나 철야를 하기때문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히려 예전보다 더 힘들군요.
나이들면 한방에 훅간다던데-ㅅ- 정말 예전같지않음을 느낍니다.
나름 자전거열심히 탓었는데..
지금팀 스켸쥴링관리 하시는분들은 말도안되거나 하는 스켸쥴을 그런걸 미리 커트해주시기때문에 정말 고맙게생각하고있어요.
뭐 제가 이뻐서그런게 아니란건 알고있지만...
이놈또 일정 무리하게 짜놓으면 사고치겠지 에효...이러면서 합리적으로 계획을 짜주시는게 아닐까합니다-_-
오늘 철야는 계속바쁜게 아닌 약간 대기나 확인성작업이라 띄문띄문일이있어서 잠이 더쏟아지는걸지도.
어느새 저보다 젊은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뭐 간단합니다. 선배들과 젊은친구들 모두에게 어리광부리면됩니다.-_-; (우윀-_-)
열심히 이거저거 많이 하더만 어느샌가 잠들었군요.
다들 너무 잘해요.
선배들은 저나이에도 저렇게 항상 공부하고 저보다 체력이나 정신력도 좋고..
젊은친구들(쿨럭 제가 제나이에 이런표현써도되나요-_-)은 예전저보다 기술도 좋고 체력도 좋고 마인드도 훌룡하고.
좋긴한데...이게 딱히 좋지만은아닌게.
내가 이사람들속에서 어떤경쟁력을 가지고있나 고민하게됩니다.
블로그에 너무 시간을 쓰나-ㅅ- 공부좀 열심히 해야하지않나 뭐이런..
"몸이 예전같지않네." "과장님도 이젠 나이들었군요." "예전에는 이틀밤새도 끄덕없었는데."
뭐이러면서 서로 웃습니다.
이런베터랑들과 함께 이런얘기하는게 즐겁습니다.
(3년차때 살이 20kg가 쩟었죠-_-)
그래도 나름 성숙해서 다먹어치우진않습니다 아하하
사발면"은" 안먹었어요. 아아 대견하구나-_-
결국안먹었습니다(자랑입니다.)
왜이런상황에서는 모든음식이 맛있어지는건지-ㅅ-
살짝감탄. 오 저런수도..
역시 경력자는 뭔가 달라.
...히죽히죽 웃으면서 사진을 찍다가 저도 역시 쓰러져 잡니다-ㅅ-
아아 이젠 힘들군-,,-
....
호호호호.
다행히 큰사고없이 마무리된거같아 아침에 퇴근할수있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뭔가 문제가 발생할수도있지만 몰라요 이미 난 퇴근했어 으하하-ㅅ-)
물론 멍하니 좀비모드기때문에 낮에쉰다~ 라고 어디 놀러가긴무리가있어요.
수내역 벽을 보니 단풍이 그라데이션처럼 생겼군요.
아아 빨리 퇴근하니 모든세상이 다 아름답습니다.-_- (...백수체질인가.. 아예 푹쉬지그래..-ㅅ-)
엥글도 허접..
오늘은 뭐해야하나. 아아 뭐할까 +_+
.... 이래놓고.. 집에와서 씻고 잠들고 일어나니 5시쯤.. 멍하니 있다보니 지금 어느새 오후8시.-ㅅ-
그냥 정상근무하는거랑 다를바없군요.
몸관리좀 열심히 해야겠네요.
오늘은 좀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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