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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

자전거로 돌아보는 서울의 언덕길 풍경 ( 남산 북악 감사원 )

by hermoney 20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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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에서 자전거타시는분들중에서
안가보신분은 거의 없겠지만..  주로 언덕코스이긴하지만 그만큼 도심을 내려다볼수있고
풍경이 괜찮습니다.
주위에 삼청동이나 효자동, 한남동, 이태원... 볼거리 먹거리 많은곳으로 진입도 수월하니 안가보신분들은
자전거가지고 한번 가보시는건어떨까요?^^




어느토요일밤....
모든 자전거사람들이 그렇듯이 저역시 일요일 기상예보를 검색합니다.

왠일로 비가안오네요   러..럭키 *-_-*
대신 상큼하게  폭염주의보가 떳네요  34도가 될예정이랍니다.
뭐 폭우만안옴되겠지요...


기상을 체크했으면 이제 라이딩할 코스를 정할차례입니다.
어딜가볼까....
... 마땅히 딱 꽂히는코스가없군요.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이다보니  먼데가는 라이딩은 하기가 싫고...

남산이나 갈까...  아 더운날 남산 업힐..... 별론데..
흠.. 북악을 가볼까..   아 더운날 북악 업힐이지...  흠..별론데...


그러던중   제가 아는 자전거 짐승 중 한명에게서 오랫만에 문자가 하나오더군요. 
"일요일에 라이딩어디가요?"

... 방금전까지 내일 자전거타고 어디갈까 코스찾고 있던주제에......아 내가 무슨 일요일에 맨날 자전거만 타는 사람이냐..... 라는... 생각이..-,,-)
(...사실 맨날 일요일에 자전거만 타잖...)






역시나 짐승...   저랑 같은고민을하고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어디를갈까...마땅히 구미에 당기는번개가 없답니다..
아니   폭염주의보가 떳는데 마땅히 구미에 당기는 번개가 없으면 일요일에 집에서 쉬어야지...-ㅅ-
자전거타는사람들은 뭔가 이상합니다

그렇게 간만에 라이딩이나 함께 할까해서  당일로 만만하게 갈만한 코스를 얘기해봅니다.
남산 북악 감사원 코스가 어떠냐고하네요..

거긴 죄다 업힐이자나 -,,-)
싫은데...시른데...

....사람들이  짐승들이랑 놀지말랬는데...-_-;;;;


에..그런데... 요새 라이더들 사이에서   남산 -> 북악 팔각정 -> 감사원     을 가는  3단 업힐 연습코스가 뭔가 최신유행 이라고하네요


저는 자전거로 언덕올라가는행위를  좋아하지않아서   안가려고했습니다만..
남산도 가기싫고 북악도 가기싫은데    뭔가   남산이랑 북악을 갖다 붙인다음에   감사원을 또올라가는건데
3개를 나란히 붙여서 최신유행이라고 하니까.............


왠지 구미가 당깁니다 -,,-

(뭐야 이놈 바보냐?  라고 하셔도 할말이없습니...)

그래도 최신유행이라니 ...이 제가 이런 유행에 뒤쳐질수는없지요. 호호호
함께 라이딩하는 포비네형에게도 연락을 하고  토마스님은..음.. 휴가가셨으니 제외..
그렇게 토요일밤이 자나갔습니다 -ㅅ-


....이런 유행...  일상복에서도 조금만 따라가도  지금입고있는 옷처럼  패션테러리스트 취급은 안받아도될건데...
일상과 자전거와의 벨런스를 좀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ㅅ-








반포북단 -> 한남북단 -> 해오름극장 -> 남산도서관 -> 남대문 -> 경복궁앞에서좌회전 -> 경복궁끼고 우회전 -> 효자동 -> 자하문로 ->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 다운힐 -> 자하문로 -> 청와대 -> 삼청동 눈나무집 -> 감사원 -> 와룡공원 -> 혜화역 -> 창덕궁 -> 청계천 -> 마장역


뭐 요런코스입니다'ㅁ'




요아래는  자전거로 가본  남산, 북악, 감사원 사진들입니다.^^



출발 반포대교


혹시나 해서 일기예보를 보니  다행히(???)  비는 안오네요......
다행인걸까 -_-;;
따듯..하겠네요.. 춥진...않겠네...중얼중얼 -_-


아침8시 주섬주섬 옷을입고  출발을합니다.




...... 최대한 가볍게..
전조등, 후방등 전부다 뗍니다-,,-
조금이라도 가벼울수록 조금이라도 짐이없을수록 편해집니다..
물론 몸에 붙은 살들을 떼고가고싶지만  그게안되니 -_- 얘들은 그냥 이대로 붙이고갑니다..-ㅅ-
적어도 죽기전에 한번정도는   오 호리호리하네... 갸날퍼보이네  쓰러질거같네...
이런말 한번쯤은 들어보고싶습니다.
씨름하다왔냐  뭐 이런소린이제그만듣고싶습니다....-_-






반포대교 도착.
아침인데 바깥은 오후1시 처럼보이는군요 -ㅅ-;

분당자취방에서 약속장소인 반포대교까지 30km....
약속장소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으로 바로들어가도 60km...

뭔가 심리적으로 이미 지칩니다 -ㅅ-



일요일오전 한가로운 반포대교 잠수교




역시 화창한 주말이라그런지 다들 어디론가 삼삼오오 지나가네요





같이 라이딩한지 일년정도된거같네요. 오랫만에 만나는 짐승 순진양..
그동안 자전거를 올매나 탄걸까 살이 예전에 봤을때보다 많이 까매졌네요.
( 뭐 이런말하는저도 까맣지만....=ㅅ= )
까만게 좋은건아닌데 뭔가 경재심리가 생깁니다.
아 나도 썬크림이제 그만바르고 더 태울까 -_-;

못쫓아간다고 버리고는 가지않겠지..-,,-



서울근처에서 사는분들이 업힐연습 하러 자주간다는 남산 가는길입니다.
아아 물론 저는 거의안갑니다.-ㅅ-

여행가다 나오는 언덕이야 어쩔수없이 넘지만....
일부러 찾아오긴싫습니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
반포대교에서 잠수교로 북단으로 넘어와서 오른쪽으로 가자마자 처음나오는 출구로 자전거도로를 나오면됩니다. (한남 북단)

 


 

남산 업힐 시작전 잠시휴식.
아... 반포대교까지 가는데 이미지쳐버린 -ㅅ-
더워...  힘들어...  일요일에 내가 뭐하는 짓인가...-_-;;;;




남산은 보통 초입인 해오름극장 근처가 경사급하지만  거기만 잘넘어가면 나머지는 수월합니다.
마지막 깔딱고개는 경사가 엄청나긴하지만 이구간은 자전거로 가는게 금지이므로 끌바합시다..'ㅁ'a
남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6분대네.. 5분대네.. 이런 무서운소리들은  사양합니다...-ㅅ- 무서워요..덜덜..


남산 풍경




산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산책하시는분들도 많고...
차도 버스외에는 별로없는편이라..
꽤 재밋는코스입니다.
그래서 자전거타는 분들이 많이들오시나봅니다.

단지 산책하시는분들이 가끔 이더위에 모하는 짓들이야하는 눈길을 보낼떄도있고..
보는시선들이 있기떄문에...  이상하게 올라가는 중간에 힘들어도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가기가 싫어집니다.

아아 힘하나도 안드네... 이정도는 가뿐하네... 라는듯한 표정관리가 필요-ㅅ- 합니다..


사실.. 다른사람들이 내가 자전거를 타고가건 끌고가건 별로 신경도 안쓸건데 ....-,,-



남산은 속도방지턱이 있어서  내려갈때에는  절대 주의하셔야합니다'ㅁ')




저의 느린속도에 지루한건지 -_-
핸드폰을 고쳤는데 버튼이 잘안눌어지네~  이러고있습니다..

나는 지금 나자신과의 사투를 하고있는데 헥헥...





중간전망대.


날씨 좋은날은 정말 훤히 보이는데.. 오늘도 나쁘지는않군요^^
밤에오면 야경이 꽤괜찮습니다.
언제한번 혼자 사진찍으러 다시와야겠습니다.



 

배신자

 

같이 자전거 타러나오기로했던 포비네형...
여친님과 약속이있으시다고(췟...) 자전거를 안가지고 오셨네요.
출사 컨셉으로 나오셨습니다

저분 맨날 쫄바지입은 모습만 보다가 일상복을 보니 낯설군요 ㅎㅎ-_-
우린 땀 삐질삐질 흘리고있는 핑크색 샤방샤방 (남자라면 핑크...  근데 핑크색T외쿡에서 남자가입으면 위험할수도있다고하네요 음?-_-)
갑자기 slr클럽 분위기가납니다 -_-

저희 오길 기다리면서 남산위에서 사진을찍으셨다는데...





꼭대기에는 뭐 다들 아시듯이 요런것들이 있다고합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라씨 대성씨 잘살아요 ...     
흥...  어디 얼마나 잘사나두고보자..  흥...-ㅅ-;;;;;;;;;;


남산꼭대기 풍경을 더보실분은
http://blog.naver.com/songmin_moon/140112400204

 

 

북악으로 가는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북악 코스는 팔각정까지 올라가는길이 여러가지있는데 이날은 보통 일반적으로 가는 코스로 간거같습니다.
자전거로 올라가는 난이도를보자면.. ..    여러가지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산보다 조금더 힘든거같습니다.
평균경사도가 좀더 있는듯합니다 약간 좀더 긴거같기도하고...

정상에 팔각정에서 풍경이라던가
중간에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산들 (북한산,...) 모습은 꽤멋집니다.
그리고 근처의  삼청동 효자동  경복군 창덕궁들..

볼거리 사진찍을곳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가기좋은거같습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차를 가지고 데이트코스라고 온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전거사람이라...

여긴 저에겐 트레이닝 코스일뿐...-_ -);
(난 선수도아닌데 왜 트레이닝을 하는걸까요...)




남산에서 내려온후에 오른쪽으로 꺽어서 광화문방향으로 가시면 북악 스카이웨이로 갈수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무책임한  길안내-_-;;)



휴가철이라 시내가 한산하군요.
조기로 쭉직진 하신후에 좌회전되겠습니다'ㅁ'
작년에 여기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어서  항구로 착각된적이 있었지요..씁슬합니다.



그리고 요갈림길에서  우회전합니다.




확실히 여기부터는 뭔가
경호원 비스무리하게보이는사람들과 경찰 비스무리한 사람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풍경은 좋은데 뭔가 괜히 살짝 찔리는기분.. (난 잘못한일도없는데 왜그러지...)


 


뭐 요런길들이 되겠습니다.


아까 광화문에서 본  이탈리아 져지 입은분도 계시군요.
뭔가  올드스쿨의 오라를 온몸에서 풍기시는 멋진분이신거같습니다...


에.. 뭔가 긴장되는 분위기입니다.
서로 피빨기시작..
둘이서 레이스붙으면안되는데 -_-
나혼자 두고 둘이 휘리릭 올라가면 나는  어떻하라고...-_-


다행히 그런일은없었습니다'ㅁ'












뭐 팔각정을 향해 올라가는길 모습들은 이렇습니다.
(뭐라고 딱히 코멘트 달만한게...-_-)
힘든데 나는 왜 사진을찍으면서 올라가고있는걸까  한손으로 업힐하기 힘들군...
내가 왜 여기서 뭐하고있는걸까...
저여자는 왜 지치지도않아...-_-

뭐 이런생각들을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정상도착.........
에......팔각정이 공사중이라 출입금지로군요..............................
저기를가야 경치가 좋은데..
하 하 하...-_-

그래서 안에는 못올라갔습니다..
뭐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는사람들도많았지만..

저는 하지말라는건 왠만하면 안하는 사람인지라..-ㅅ-)a


그래도 나무틈으로 남산이 보이네요.
아까 저위에서 왔는데 ..
뭐랄까  서울이란게  생각보다 좁은거같습니다.
참 이좁은데서 아웅다웅 살고들있구나 싶은...-_-




 

서서히 배가 고파서 쓰러질거같아...
올라온길로 다시내려가서 삼청동에 들려서 뭔가 먹기로합니다'ㅁ'
아.. 삼청동..
쫄바지입고 가기싫은동넨데...-_-

창피함 < 배고픔

배고픔 승리 -_-
삼청동으로 내려갑니다.



 




아..저랑 같이 자전거타는사람들중에서 카메라 들고다니는사람이 없어요...
난 왜 맨날 남에 뒤통수만 찍어야하는가 -_-
나도 내주행중 모습 사진으로 남기고싶은데......

라는 라이딩 찍사담당의 살짝 불만이 담긴... 거울샷입니다 호호

야 그럼 내가 사진찍을테니 니가 선두에서 서 그러면... 
미안..그냥 제가 사진찍겠습니다  (선두가 제일힘들어요 바람막이..'ㅁ' )

라고하겠지만요 ㅎㅎ



북악 내리막길   ,  삼청동




내려가는길 풍경'ㅁ'








에... 자꾸 다른사람 뒤통수만 찍다보니  괜히 제 개인사진도 남기고싶었습니다-_-
쌩뚱맞은 뒤통수 셀카 미안합니다 -_- 쿨럭...
보니까 요포인트에서 다들 사진을 많이찍으시더라구요.


삼청동은 요사진기준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가시면나옵니다'ㅁ'




삼청동가는길



요길이 또 꽤좋습니다.
한적하고...
보행자들보다  경호원들이 훨씬 많아보이고...-_-;;;











삼청동 풍경


삼청동입니다.
뭔가 이뻐보이는 저랑 친하지않은 분위기의 식당과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인사동같이 출사코스인건지  카메라 들고다니는분들도많았고

뭐가 있는건지 여자분들도 엄청많더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이런데 남자들끼리 올일은 없겠네요.
남자들만 있는 그룹은 없더군요 ㅎㅎ



안에서 다들 뭔가 먹고있습니다.-,,-






세탁소가 재밋게 생겼더군요^^








쫄바지에 싸이클보다는   7부바지같은거입고 미니벨로 타고 샤방샤방돌아다니면 괜찮은 분위기였던듯하네요.
뭔가 제가오면 안될곳같은 분위기였습니다...-_-



삼청동 눈나무집


뭔가 이뻐보이는가게는 많았는데...
은근히 밥먹을곳이 마땅치 않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순진양이 괜찮다고해서   찾아간 눈나무집.





가격은 뭐 요정도...
비싸지는 않은데 싸지도않고 미묘한 가격대.
가게나 그런게 이뻐서 뭐 무난한거같습니다.


김치말이밥이 메인인거같더군요.
꽤맛있습니다!

단지..  아침제대로안먹고 분당에서 자전거 타고 남산 넘고 북악넘은 상태의 점심시간의 사람의 위장상태는.....
맛없는것도 맛있게 먹을수밖에없지만...-ㅅ-



눈나무집 내부 ....
내부도 괜찮더군요^^
무엇보다 에어콘이 나와서 좀살거같았던...

만두.
한개처넌 덜덜

둘이서 2만원 내외면 정도면 무난하게 먹을수있을듯.




감사원 언덕 


아 눈나무집에서 점심을 먹고나니 요런식당이 보이네요
자전거를 너무 탓나  피팅이 안맞나 가끔 무릎이 시려서 글너지
도가니탕이 꽤먹고싶었는데..

이건 다음기회에..


삼청동골목에서 성균관대 와룡공원방향을 찾으시면됩니다.
가까워요.

감사원언덕..
언덕을자전거로 왜찾아다니는지는 여전히 알수없지만 -_- (...이상한 사람들...)
어찌됐든 남북감사원 이런루트가 최신유행이라니 -_- 온김에 가보기로합니다.







경사도는  남산 북안 보다 더쎄네요.
저는 좀길어도 경사도가 낮은걸 선호(?)하는데..

다행히 거리는 짧습니다'ㅁ'

음? 하는사이에 정상...



34도...  일기예보가 농담하는건줄알았는데 정말이군요.-,,-



처음 집을 나올때의 샤방샤방했던 자체는 이미없습니다 -_-
(사실 뭐 집나올때에도 샤방샤방했던 자태는 아니였지만..)


뭐 요런느낌'ㅁ'

정상은 남산이나 북악이 풍경이 훨씬좋은데 여기는 이이후 내리막길이 길이 재밋더군요.
북악팔각정코스에서 가까우니 기왕온김에 여기도 들렸다 가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부러는 이제 안찾아올려구요-_-)



요 이후 급경사의 내리막길...
이쁜가게나 길이 였는데  경사가 너무 급해서 내려가면서 사진찍기가 어려워서 못찍었습니다.



집으로

와룡공원에서 내려가니 혜화역이 나옵니다.


한강자전거도로를 가야집으로갈수있으므로 ...  청계천 마장동방향으로 갑니다.
가는도중에 잠시 창덕궁옆길도 들려갑니다



인사동 옆길을 지나 청계천으로....



다들 휴가간건지 한적하군요^^
여긴 노면도 별로안좋고 주차차량도 지랄같아서 -_- 자전거로 즐겨가기에 별로좋은구간은 아닌듯합니다.
분당으로 다시 가려니  너무 더워서 아무생각도안나서..

그나마 가까운 부모님이 계신 태릉으로 방향을 바꿧다지요.



...역시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입니다.

자전거타고 땀을 하도흘렸더니 오후에 더위도 별로 더운느낌도 안나더군요 (이게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무래도 코스들이 죄다 언덕이다 보니  샤방샤방한 느낌은 못받지만..

나름 언덕연습도 되고 -_-
굳이 정상까지안올라가도 삼청동이나 대학로 같은데 돌아다니면 괜찮을거같은 코스입니다.

언제 한번 가보세요
믿거나 말거나 최신유행코스라고합니다.



오늘 선두에서 길안내와 바람을 막아준 짐승 순진양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째 이아가씨는 지칠줄도 모르는군요.-_-  자주만나면 제가 골병들거같아요
우리 다음라이딩은 또..음...한.. 내년쯤 하자...-_-
수고했다 -_-;;;;;






오늘의 총경로...
서울여기저기 돌아다녀서그런지 이동경로가 난잡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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