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아아_된장남

두번째 찾아간 양재역 정금식당, 삼겹살 2인분'ㅁ'

by hermoney 2016. 3.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회대장이 육대장이 되려는건지 갑자기 삼겹살에 김치를 마구 구어먹고 싶다며 (-_-) 저를 양재역으로 호출.

그렇게 정금식당으로 가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삼겹살보다 양재역에 위치한 영동족발이 맛보고 싶었는데  이날은 꼭 삼겹살을 먹어야한다며 (-_-)

강제 이동....

뭐 메뉴결정은 쏘는분 마음대로 'ㅁ'

 

양재역은 자취방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제가 선호하는 동네중 하나입니다 -_-

 

정금식당은 사진에 보이는 건물 안쪽 골목에 있습니다

 

이곳입니다.

(간판에 "참이슬과 함께하는" 이라고 써있는점이 특이하다는.. 참이슬 협찬 가게인가요? -ㅁ- )

 

 

저는 이곳이 두번째 방문이지요'ㅁ'

 

첫번째 방문기 양재역 삼겹살집. 정금식당 http://hermoney.tistory.com/963

 

 

 

 

고기냄새 방지를 위해 비닐포장 (.-ㅁ-)

 

그동안 이곳에서 사람들이 고기를 얼마나 많이 구워먹었던건지.

바닥이나 내부가 기름진 느낌이랄까요 -_-;;;;;;;;;

처음방문했을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덜덜덜

 

손님들로 바글바글.

정금식당은 여전히 주위 직장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네요.

 

메뉴표는 이렇습니다.

처음에 왔을때보다 1000원씩 올랐어요 털썩.

 

저희는 삼겹살 2인분 주문

 

위에 올라가 있던 기름덩어리는 아마 요런 용도인가봅니다.

 

반찬나왔구요.

 

쌈채소들'ㅁ'

 

콩나물 무침.

 

파절이

 

김치

 

무말랭이 ?

 

쌩뚱맞지만 양념게장 (...)

 

다른반찬은 다 맛있는데 양념게장은 제입에는 너무 자극적입니다.

많이 먹을수 없었다는 -ㅁ-

  

아 맞다.

국물로 해장국 같은 찌개가 하나 나옵니다. 

 

 밥은 흑미.

 

삼겹살도 올리고 김치도 잔뜩 올려줍니다.

 

그다음에는 콩나물과 양파

아아아아아아아 ♡

고기는 ♡

 

사랑입니다 ♥

 

나중에는 여기에 콩나물과 김치를 추가해서 밥추가.

볶음밥을 만들어먹게 되죠.

 

이날은 삼겹살 추가주문없이 파절이랑 콩나물 김치를

3번쯤 리필해먹었던듯 -_ -)

 

마늘도 추가

 

 

메뉴판을 보시다시피 가격대비 양이 많은 집은 아닌거같구요.

파절이나 김치등 반찬을 리필할때 부담 없이 팍팍 주는곳이라

삼겹살과 함께 김치, 마늘, 파절이등을 퐉퐉 구워먹고 싶을때 찾을만한 곳이 아닌가 싶어요.

 

 

이 글은 회대장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