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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2박3일 지냈던 경주 보문단지 피렌체 펜션

by hermoney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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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

펜션을 시작하시는 구독자분의 초대로 가을에 경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경비를 아끼려고 라면까지 챙겨갔는데 식사까지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뭔가 보답이 되고싶어서 팬션사진 선물을 드리려고 팬션에 머무는동안 많은 사진을 찍고 원본파일도 보내드렸는데요

소개도 할겸 제 블로그에도 사진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언덕에서 바라 본 피렌체펜션

 

정면'ㅁ'

 

경주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펜션사장님과 수줍은 첫만남 (-_-)

 

 

그후에 차를 타고 펜션으로 이동했습니다.

보문단지에서 약 1.5km 정도 들어가니 언덕위에 만들어진 펜션이 보이더군요.

 

 

제가 2박3일동안 지낸곳은 2층에 위치한 "벨리니"룸입니다.

 

베란다에서의 뷰

 

자취생의 로망 복층 (그러나 생각보다 자주 올라가게 되진않더라구요 -ㅁ-)

위에도 침대가 따로 있었어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습니다.

 

복도에서는 은은한 나무향도 맡을수 있었구요

 

마당에 수영장도 있었으나 !

제가 찾아간 계절은 가을이라는건 함정 T_T

 

여름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챙겨가시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ㅁ'

 

마당의 모습'ㅁ'

 

1층에서의 조망입니다.

 

밤에 보면 이런 느낌 이구요.

 

저녁에는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셨죠. 고기고기 +_+

 

평소에는 혼자 식사를 하신다기에 매일저녁은

펜션 직원분과 함께 먹었죠'ㅁ'

매일밤 같이 고기를 먹다보니 이분과도 조금은 친해진거같았습니다.

(친해졌다는건 단순히 저혼자의 착각일수도 있구요 흐흣 -ㅁ-)

 

마당한켠의 공간.

춥거나 비가오는날에는 이쪽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딱일듯.

 

저는 스쿠터 주차장 (-ㅅ-)으로도 이용했었고

 

저녁엔 기온이 꽤 내려가서

경주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은 이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 몇장 더 추가합니다'ㅁ'

 

 

밥까지 계속 챙겨주셔서

으아아아아 뭔가 밥값은 해야지싶은 마음에

팬션 구석구석 찍고

비어있는 방들도 구경하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1층에 위치한 다빈치룸과  라파엘룸 입니다.

 

101호 다빈치룸은 연두색과 빨간색이라는 뭔가 굉장히 어려운 색조합이 인상적이였구요.

 

그옆에 있던 라파엘룸은

 

이런 느낌입니다

 

 

자..그럼 다음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런데 오잉????!!!!!!!!

 

 

핑크색 룸 !

 

(여기가 아마 201호 지오토룸이였던거같아요.)

온사방이

무려 핑크핑크.

 

이곳은 침대앞에 바로 TV가 -ㅁ-)!

누워서 TV보기 참 좋은 구조였습니다.

 

남자라면 핑크 !

색상도 그렇고.. TV위치도 그렇고 딱 제스타일 -ㅁ-;;

 

이곳도 복층이였구요.

 

윗층은 이런 모습이였어요.

 

복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커피포트와 전기밥솥도 있습니다.

필요하신분들께는 유용한 아이템이겠으나

저는 평소 주부의 포지션도 소화하고 있었기에...

놀러와서 까지 밥을 하진 못하겠더라는 -_-;;;;;;

 

매우 인상적이였던 방이였습니다. -ㅁ-;;

 

그 다음에 찾아간 곳은 뭔가 갑자기 어른의 분위기 (핑크색을 보다와서 그런듯=ㅁ=;;)

 

화장실은 이런느낌입니다.

 

 

다음방으로 가봅니다

 

이곳도 복층구조 였구요.

 

복층에는 이렇게 큰 침대가 있었습니다.

(이곳도 침대가 어른느낌 -ㅁ-)

 

주부겸 자취인인 제가 보기에(-ㅁ-) 주방은 이룸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곳은 단체방이라고 합니다

 

단체방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다른 손님들 방해될까봐 모든 방을 다 찍진 못한거같은데요.

그래도 피렌체 펜션이 어떤느낌인지는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행마지막날엔 비가 내려서 비에 젖은 팬션모습도 찍어보았습니다

 

참고사항

 

- 방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 숯불 주문하셔서 고기구워드시는분께 고구마를 주신다고 들었는데요.
고구마는 개인적으로  몇개 더 추가로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군고구마 짱짱맨)

- 경주시내의 하나로 마트에서 5만원이상 주문시 펜션으로 배달해줍니다.
경주시내에는 재래시장이 2곳있으니 재래시장을 이용하시는것도 색다른 즐거움이겠네요'ㅁ'

- 와이파이 있구요

- 보문단지에서 1.5km 떨어진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도 그정도.
덕분에 한적한 느낌과 여유로운 뷰를 즐길수는 있으나 차가 없는 분들은 이동하시는데 어려운점이 생길수 있습니다.
동선을 잘 고민해보셔야 해요.

- 픽업은 사전에 이야기하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아마 픽업 서비스는 주말만 제공 가능사다고 들었던거같습니다.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예전분이 운영하실때 홈페이지가 아직 남아있는데요. 기존 홈페이지에는 자전거렌트를 해준다고 써있는데
안전문제로 현재 자전거렌트는 하지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오래 하다보니 이렇게 독자분이 초대해주시는 일도 있네요.

경주도 오랜만이였고 밤에 휘엉청 밝은 달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던 것도 참 오랜만이였어요

2박3일동안 감사했습니다 'ㅁ'

 

저는 피렌체 펜션을 소개하면서 숙박을 무료로 제공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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