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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천지연 수원점의 청정돼지갈비정식, 단둘이 송년회 -ㅁ-

by hermoney 201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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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화푸드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가본곳은 재래식 숯불갈비 천지연 수원점 입니다. 'ㅁ'

천지연은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돼지갈비가 있는 식당이죠.

 

제가 신화푸드 기자단을 지원한 첫번째 이유도 바로 저희 부모님 때문이였는데요.

안타깝게도 어머니께서 얼마전 다리를 다치셔서 모실수 없게 되었어요 T_T

(계단에서 넘어지셨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시진 않았구요. 다음주쯤에 기브스를 푸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결국 부모님 대타로 (혼자 고기구워먹을수는 없으니 -_-;;) 여자친구와 가게 되었습니다. 

12월중에 한번더 방문해야하는데 어머니는 하필 이때에....T_T

 

천지연 수원점.

 

주차공간은 넓은편.

한옥모양의 건물은 제가 자주가는 천지연 율동점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패밀리룩인가봅니다.

 

참고로 제가 자주가는 천지연 율동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10번도 넘게 갔었던거같네요 -ㅁ-;;;)

 

여기에서 무예24기 시범공연도 구경했어요.

 

원래는 점심시간에 예약을 해두었는데

오랜만에 수원까지 왔기에 화성행궁을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점심이 다끝날때쯤 겨우 도착했습니다.

 

천지연 수원점 내부의 모습은 이렇구요.

 

단체룸의 모습도 찍어보았습니다.

 

 

선물용 세트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어머니께 화장품 세트를 선물해드리곤했는데 매번 어머니 취향이 아니여서 만족하지 못하시곤 했었지요 (-ㅅ-)

차라리 안전하게 갈비세트 같은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청정돼지갈비정식 

참숯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기님이십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청정돼지갈비정식.

 

바로 불판에 올려줍니다. 

 

직원분이 불판에 가위와 집게를 꽂아주셨는데  소독도 되고 일부러 그렇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함께 나온 찬의 모습입니다.

 

반찬도 한컷씩 찍어봤어요. 

 

잡채와 양념게장까지'ㅁ'

천지연을 몇번 가본 경험으로 볼때에

시즌과 지점에 따라 찬의 종류는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는거같아요.

 

으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

 

고기는 사랑입니다 T_T)b

 

폭풍흡입 시작. 

 

저는 물냉 -ㅁ-)~

 

평일 정식에는 식사도 추가됩니다.

수원점은 냉면, 물냉면, 된장찌개 3종'ㅁ'

(율동점은 김치말이국수와 된장찌개 였는데 이부분도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점 이군요.) 

 

여자친구는 (늘그렇듯) 된장찌개.

 

이렇게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맛있다면서 1인분 더 먹자고 하더군요

더먹어도되지..? 이러면서요.

 

속으로는 흠칫 했습니다만 (원래는 2인분 기준입니다.-ㅅ-);;;;;

애써 쿨한척

침착한척 이야기했죠.

 

...그..그래?

배부르지않아?

배루른데 너무 과하게 먹으면 몸에 좋지않은데...

그...그래...머..먹고싶으면 먹어야지....

1...1인분 더 먹자...

 

그래서 결국 정식1인분 추가 주문. -_-;;

  

두번째 갈비는 직원분이 구워주셨어요. 

 

확실히 손놀림이 저와는 다른듯.

 

물론 결과물도 달랐구요 -ㅁ-

 

정식이니까.

식사도 또 추가됩니다 (-_-)

물냉과 된장찌개는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비냉'ㅁ'

 

으아아아 배는 부른데

 

먹으니까 또 잘들어가요.

멈출수가 없다는 -_-

이노무 식탐 -ㅅ-

(매번 더 안 먹을것처럼 해놓고 막상 음식나오면 제가 더 많이 먹는다면서ㅠㅠ  눈치를 받았습니다-_-) 

 

반찬까지 추가해서 싹 먹었더니 이날 배 찢어지는 줄=_=

(저녁까지 배가 안꺼지더군요 -_-)

 

천지연의 돼지갈비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메뉴인데 다음엔 꼭 모시고 가고 싶네요. T_T

엄마 빨리 나으세요~~

 

이글은 신화푸드 기자단으로 선정,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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