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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2015 한화의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소식

by hermoney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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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 (...'ㅁ')

기자단으로서 매달 한화의 소식을 몇가지씩 전해드리는데요.

이번 8월에 전해드릴 한화소식 바로 얼마전에 있었던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소식 입니다.

아...저도 음악 좋아하는데....청소년 캠프말고 성인용 캠프는 없나요? (...-ㅅ-)

 

 

“호른이라는 악기를 처음 봤을 때 달팽이처럼 생겼는데 무슨 소리가 날까 궁금했어요. 악기를 배우면서 입술이 아파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저도 나중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어요”

- 관악앙상블 호른파트의 권주희 학생(고1)

 

이번 음악캠프는 8월 10일부터 12 일, 2박 3일 간 국립 태권도원(전북 무주 설천면)에서 충청권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환경적 제약으로 심도 있는 악기 교육을 받기 어려운 충청권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악기교육 실시하여

악기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협동심을 키워 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저는 만화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음악이야기만 나오면 노다메 칸다빌라가 떠오른다는...-ㅅ-;;)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는 2014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총 110여명을 선발하여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진지한 표정들 ! -ㅁ-)!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함께 연주하면서 협동과 화합의 하모니를 완성해 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2015년 11월, 정기연주회에 공연도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

호두까기 인형은 저도 좋아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몇안되는 교향곡중 하나-_-) 짧은시간에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어린아이들의 배우는 속도는 정말 놀랍네요.

음...서울에서의 공연이면 11월에 찾아가볼까 했는데 연주회는 천안과 청주에서 한다고 하네요 흑흑

 

16년간 지원하고 있는 교향악축제도 그렇고 (저도 가보았지요'ㅁ') 한화에서는 문화예술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거같습니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오랜 관심과 투자가 있기를 기대하구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하겠죠 !)

그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는게 기자단의 역활이 아닌가 싶어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좋은소식을 전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인용 프로그램도 만들어주시구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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