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지난번 쉬는날, 봉구스밥버거에서 4개를 구입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3개만 들어있었던 불운을 겪은후
그때 받지 못한 봉구스 밥버거 찾으러 또 먼길을 나섰습니다. -ㅅ-
(밥하기 싫기도 하고.....-_-)
자세한 사연은 지난편을 참고하세요'ㅁ' ☞ 내사랑 봉구스 밥버거 http://hermoney.tistory.com/1572
오늘은 밥안해도된다 (-_-) 씐난다
한참을 걸어 봉구스 밥버거 매장에 도착.
그때 그 직원분이 안 계시거나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어쩌나 두근두근.
매장에 도착하니 다른 직원분이 계셨지만
죄송하다고하시며 누락되었던 그날의 밥버거를 주시더군요
으하하
오늘은 밥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급상승 (-_-)
조금 돌아가는길인 산책코스를 통해 귀가.
동네 세탁소앞 고양이도 한컷.
볼때마다 종종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젠 귀찮은지 눈도 안마주칩니다 -_-;;
오늘은 밥을 안차려도 된다.
살림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별거 아닌거같아도 굉장한 해방감을 줍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평소에는 굉장히 잘차려먹고 잘치우고 그런거같아보이는..-_-)
제가 받아와야 할건 봉구스밥버거 1개였으나...
3개 입니다.
기왕 간김에 ... 2개를 더 구입했다는 -ㅅ-;;;;
혼자 먹을건데...-ㅅ-
수저를 3개나 넣어줬네요..하하하하..-ㅅ-
사려도 깊어라...
여전히 맛있습니다.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아요 -ㅅ-
요것도 구입했어요.
그랜드요쿠르트 'ㅁ'
감질나게 마셔야했던 작은 요구르트에 비해 양이 많습니다
다른분들이 마시는걸보니 어찌나 맛나보이던지.
(이제보니 요쿠르트가 은근히 칼로리가 높네요-ㅅ-)
요쿠르트 작은거랑 비슷한 맛인데 ..
뭔가 미묘하게..
기존 요쿠르트와는 다른느낌도 들고...
1000원이 넘는 고가이기에 용량대비 저렴하진않은듯.
다만 작은 사이즈의 요쿠르트를 마실때보다 빨대꼽는 수고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겠네요 -ㅅ-
.....이날도 이렇게 또 한끼 해결했습니다.
지난번에 받아오지 못한 봉구스 밥버거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이렇게 짧게나마 보고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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