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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한화이글스 직관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가다 !

by hermoney 201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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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ㅁ'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즐거움중 하나죠.

바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직관의 기회 !

올해도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_+ 

 

그럼 대전에서 야구와 함께했던 뜨거웠던 그날 !

그날 저의 하루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_@

 

경기장 가는날, 이른 아침.

행여나 늦을까 알람시계를 2개나 맞춰뒀습니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 응원도구들을 하나둘 챙기기 시작. @_@

모두 작년에 사용했던 응원 도구들인데요.

이날을 위해 버리지않고 챙겨두었지요.  (.....-_-)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KTX로는 대략 한시간 정도.

엄청 빠릅니다 -ㅅ-

서울역에서 제 자취방까지 가는 시간보다 빨라요 -_-;;

(직장이 서울역 근처라면 출퇴근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전역에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까지는 대략 3km정도.

저희는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했는데 버스도 있더군요'ㅁ'

 

 

 

경기가 시작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는데요,

그전에 구단관계자와 함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투어에 참가 했습니다.

 

 

알 수 없는  변화구 같은 너.

믿음직스러운 선발투수 같은 너.

요런 아이디어 좋네요 +_+

 

 

이글스파크는 지난 3년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내야3층 관람석과 잌사이팅존 설치, 천연잔디,

외야펜스확장 등등 많은 개편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 전반적으로 시설들이 깔끔했습니다. 

 

시즌권을 구입한 보살님들 (=_=;;;)

 

좌석 종류도 엄청 다양했구요.

이쪽은 빕스존.

 

 

(경기 티켓 소지지 서대전점, 둔산점등 추가 10% 할인혜택이,

그리고 경기 승리시에는 맥주가 무제한이라고 하네요. 맥주무제한은 땡기는데요 덜덜덜)
 

 

내야석이구요'ㅁ'

 

치킨 먹으면서 경기보기 좋은곳이죠. (=_=)

테이블석입니다.

 

이쪽은 외야.

응원단석 입니다.

 

응원단 앞쪽 자리는.

일어나서 응원을 많이  하는 관계로. (-_-;;;)

앉았다일어나기에 좋은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하네요.

 

이쪽은 엄청 럭셔리한 곳입니다.

바로 빈폴아웃도어 글래핑존.

 

같은조였던 에인스양이 모델로 참가해주셨습니다.'ㅁ'

무려.....

텐트안에서 딩굴딩굴하면서 야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죠.

 

그옆에는 잔디석도 있구요.

이쪽에서 자리깔고 누워서 구경하는것도 색다른 재미일듯'ㅁ'

 

선수들 연습장면을 보고 있는 김성근 감독님 입니다.'ㅁ'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괄적인 좌석뿐이였던 어릴시절의 야구장 방문 기억을 떠올려보면 놀랍네요.

 

 

태양광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멋진듯 ^^

 

 

그후에는 씐나는 점심시간.

조별로 자유롭게 이동해서 식사를 했는데요.

저희조의 선택은 바로 요기.

 

닭볶음탕 전문인 토박이 식당이였습니다.

닭볶음탕은 저도 많이 만들어본 메뉴인데요.

확실히 제가 만든거보다 맛있네요 (...당연한가...-_-;;;)

혹시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내년에는 대전의 명물이라는 두부두루치기도 맛보고 싶네요'ㅁ'

 

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뽱

 

아.

물론 대전에 왔으니 잊지않고 성심당도 들렀지요 +_+

 

 

든든한 식사를 한 후

여유러워진 마음(-_-)으로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점심때와는 달리 엄청난 인파.

이날도 또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바글바글 @_@

 

 

역시 야구장은 관객들이 많아야 좋은거 같아요.

(...경기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다들 치맥을 시작 -_-;;;;;;;) 

 

이글스파크 먹거리 사진 모음전?'ㅁ'

 

야구장하면 먹거리도 빠질수 없죠.

이글스파크안에서 볼수 있었던 먹거리들 사진을 한번 모아봤어요.

 

 

무려 그릴코너도 있습니다 -ㅅ-

 

히노아이는 대전에서 유명한 꼬치구이집으로 알고 있는데 이글스파크에도 지점이 생겼나봅니다.

(여기 옥수수꼬치구이를 꼭 먹어봐야한다던데..)

 

Mr.튀기오도 있구요.

 

 

무려 머릿고기와 냉채족발까지 팔고 있습니다 -ㅁ-

 

국대떡볶이도 있구요.

야신 고로케(-_-)도 생겼네요.

(아..야신 코로케는 야채가 신선한 고로케 라고 합니다)

 

(아오 아직 밥을 안먹었는데........글쓰면서 먹거리들 사진을 보니 배고파 죽겠네요 T_T)

 

 

 

아빠독수리'ㅁ'

 

잠시후 응원단장님의 큰절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한화응원단장님도 그동안 참 고생이 많았던 분이죠 T_T

이분만 보면

 

요 인터넷 짤방이 생각난다는 으잌ㅋㅋㅋㅋㅋ

 

 

치킨을 먹어야하는데...

 

응원단석이라 일어나서 춤추면서 (-_-) 응원하느라 좀처럼 앉아서 먹을수가 없던... -_-;;;

 

올시즌 최고의 빅재미(-ㅅ-)를 선사하고있는 한화의 경기인 만큼.

이날 경기도 꿀잼이였습니다.

쫓고 쫓기고 아주 그냥 사람 애간장을 들었다놨다 T_T

상대팀인 넥센은 역시나 강팀이라.

이날 경기는 넥센이 먼저 점수를 따고 그후에는 한화가 따라가는 양상이였는데요.

직접가서 보니 더욱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한화이글스가 변했습니다.

 

 

 

경기는 점점 절정으로 치닿게 되고.

 

(야구장에서 이렇게 땅거미가 내리는 모습을 보는것도 직관의 즐거움이랄까..

저는 이때의 하늘빛이 참 좋더라구요^^)

 

맥주는 점점 더 땡기고...-ㅅ-;;

 

먹으러 온거냐...........................-_-

 

아쉽게도 기차시간이 다되어 마지막까지 보진 못했구요 T_T

기차에서 핸드폰으로 나머지 경기를 봤는데

결국 5:8로 패배 T_T

(하지만 이날 경기의 아쉬움을 씻어내기라도 하듯

다음날 경기에선 0:6으로 지다가 7:6으로 역전승을 했지요 +_+)

 

 

고맙게도 남은 치킨을 저에게 양보해준 한화프렌즈 기자단에게 감사를...T_T

(자취생이라그런지 챙겨주시더라구요 T_T)

 

그렇게 대전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밤중에 무사히 자취방에 도착했습니다.

 

남은 과자도 싸왔지요 씐난다 ~(-ㄱ- )~

 

응원도구도 가져왔구요.

요건 벽에 붙여도 이쁠거같지만 왠지 냄비받침에 사용해도 좋지않을까 싶어서 고민중 입니다 -_-;;;

 

 

 

(유명한 예전의 한화 짤방들이지요'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젠 이런 팬들의 모습이 추억속 장면이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괜히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한화는 요즘 마리"한화", 마약야구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직접 관람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중독되는 느낌이랄까...-_-)

마지막까지 경기를 봐야 결과를 알수 있는, 끝까지 절대 포기할수 없게 만드는 그런 한화경기였습니다

 

한화를 비롯한 다른 구단들도 승패와 순위를 넘어  멋진경기로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ㅁ'

이상 한화 이글스 구장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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