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카메라, 가볍게 휴대하자. - 캡쳐프로(CapturePro) 사용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

 

이번에 카메라 악세사리  캡쳐프로(CapturePro)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캡쳐프로는 무거운 카메라를 편하고 쉽게 휴대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입니다.

 

 

요즘에는 꽃보다할배에서 박근형씨가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어 더욱 화재가 되었던 제품이구요'ㅁ'

 

B군의 단단한 어깨 *-_-*

 

저는 그이전부터 동료인 B군이 사용하던걸 보고는 갖고싶어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눈에서 뿅 하트가 ♡_♡) 나왔더랬죠.

 

특히 저는 일상사진이 메인이라  24시간 항상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데.

사진찍는건 즐겁지만 카메라의 무게 덕분에 삶의 질(-_-)이 점점점 낮아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괜히 메인카메라를 전부 미러리스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닙니다..T_T)

 

 

보통 카메라와 함께 걸을때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어깨에 걸면 사진에서처럼 한쪽손은 자유롭지가 못하고...

무게가 한쪽에 쏠리니 또 은근히 신경쓰이죠.

(그렇다고 목에 걸면 목이 아프고 -ㅅ-)

 

 

작은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T_T  (이때에도 목에 부담이......T_T)

 

 

그리고 며칠후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박스오픈 +_+

 

일반적인 백팩에도 장착가능하고

메신저백같은 한줄 가방은 물론 벨트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벨트에 장착하면 간지가 -100점)

 

제품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요게 캡쳐프로구요.

 

카메라하단에 장착되는 플레이트 입니다.

(육각나사로 돌려서 장착하는데 그냥 5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ㅅ-)

 

 

그외에 휴대용 파우치, 플레이트고정용 육각나사등이 들어있었어요.

 

가방에 장착하는법은 간단합니다'ㅁ'

어깨끈에 집어넣고 손으로 나사를 돌리면.

 

장착 끝.

 

 

어깨끝이 두꺼운 등산용 배낭에도 장착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3가지 타입의 배낭에 모두 장착 테스트 완료.

 

 

곧바로 필드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배낭에 설치된 캡쳐프로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ㅁ'

 

 

"찰칵"소리와 함께 카메라가 배낭과 단단히 채결됩니다.

 

이 사진을 보니... 미용실에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염도 깍고...-ㅅ-

 

이제 룰루랄라 산행을 즐기면 됩니다. 

 

등산할때에도 캡쳐프로~

 

스트랩없이 카메라를 배낭에 바로 부착할수 있어서

제일 좋은점은 역시 양손이 자유롭다는거?

그리고 체감되는 무게감도 훨씬 덜하구요.

 

한동안 카메라 때문에 등산 스틱을 한개밖에 사용할수 없었지요. T_T

 

 

카메라를 뺄때에는 요렇게 빨간색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락이 걸리니 중간에 카메라가 빠질 염려도 없구요.

(설명서에는 90kg까지 버틴다고 써있으니 중간에 빠져서 카메라가 파손될 걱정은 없을듯.'ㅁ') 

 

 

 

일상에서도 캡쳐프로~

 

이날의 신세계를 맛본 이후 저는 항상 캡쳐프로와 함께 했지요.

 

 

이제 불편한 스트랩은 안녕~~~

 

 

 

- 장점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고 편하다.

신세계.

 

- 단점

단단한 생김새만큼 단단한 가격 (-_-)

 

공식홈페이지에 캡쳐프로 동영상이 있더군요.

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보면 눈이 ♡이렇게 될듯 -_-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 땀 좀 흘려보신분들은 제 심정 아실겁니다.

저는 이 악세사리 덕분에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T_T

 

리뷰를 하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무겁다. 크다. 휴대하기 불편하다....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써볼만 그런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T_T)b

 

본 포스팅은 메이드인블로그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