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또 폭풍지름-_- 다이소몰 스크래치상품 기획전-_-

안녕하십니까.
허뽐뿌시간입니다 (네 또 질렀습니다-_-)

"아이고 힘들어 누워서 좀 쉬어야겠다."
하며 잠시 누웠는데..  누워서 괜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발견한 판매정보입니다 -_ -
(쉬려면 그냥 얌전히 누워서 쉴것이지 괜히 또 쇼핑질을..-_-)

이포스팅내의 사진들은 다이소몰에서 가져왔습니다.

스크래치 상품 기획전이라고 하네요.
기스난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모양입니다.

다이소몰로 이동하기

 

 

대충 둘러보니.
확실히 저렴해보이는 상품이 있지만 전혀 싸다고 느껴지지않는 상품도 있고 (...-_-)
이것저것 섞여있습니다.

(예를 들면 왼쪽 아래에 이불정리함은 2500원이라고 써있지만
2500원은 이불정리함의 압축백 가격이고 실제 구매가는 7000원쯤 되더라구요. 
71리터짜리라서 그가격도 충분히 괜찮은 가격인데...  왠지 이런식의 표기는 좀 아쉽습니다-_-)

바로 얼마전에 의자가 너무 많아서 의자를 버렸는데...
헬로키티의자가 3900원이라고하니 또 살뻔했습니다..-_-

일단 900원이라고 하는 수납박스부터 구경하기시작.

...일단 가격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제가 수납박스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_-)

물론 그동안의 수많은 인터넷 쇼핑경험상.
옵션을 눌러보면 +가격이 추가되는 경우를 많이 당해왔기에
아직 안심할수 없습니다.

옵션을 눌러봅니다.
내용을 보니 제일 작은 사이즈가 900원.
더 큰사이즈는 추가가격이 붙는군요.

정말로 이가격이 싼건지... 검색에 또 들어갑니다.
브랜드는 비스비바 라는곳인듯하고.
보통 3000원 내외에 판매되고있는걸 보니 확실히 저렴하네요.

뽐뿌에서도 언급이 되고있는걸보고..
마음이 급해집니다. (여기에 올라가면 하도 빨리 품절되어서....-_-)

음.....제 눈에는 수납박스라기보다는 그냥 종이박스같긴한데... (..-_-)
나름 재질이라던가 나쁘지않아보이기도하고..(물건도착전이라 실제로 좋은지는 아직 모릅니다.-ㅅ-)
일단 싸니까... 어디에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구매를 결정합니다.-_-

품절되기전에 많이 사두면 언제가 다 쓸일이 있겠거니 하고.....
막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종이박스를 3만원어치쯤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_-;;;;;;;;;;;;;
(....-ㅅ-)

 

그렇게 수십개의 종이박스를 구매할뻔했는데
다행히 나중에 이성을 되찾고(...-_-)
몇가지를 빼서 박스는 이정도만 구입했습니다 -_-

 

오랜만에 다이소몰을 왔으니 기왕 배송비가 발생하는거...
다른거 또 살게 있는지 구경하기시작.

 

 사실 이게 제일 필요했는데.
품절입니다.-_-

다이소몰에서 제품들을 구경하다보니

 

 이렇게 색상 요청 댓글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다이소몰에는.. 제품 색상을 고르는 부분이 없더군요-_-)

 

현재 책장이 부족하지않기에....
처음부터 5900원짜리 책장이라고써있었으면 쳐다도 안봤을수도있는데(..-_-)

50%세일한다는 소리에 괜히 구입할뻔 했습니다....(이것도 일종에 병인듯..T_T)

 

요리하면서 키친타월이나 행주, 크린백같은걸 꺼내기위해 찬장을 여는데 은근히 귀찮다보니..
(.....제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_- 이건 진짜 경험해봐야압니다..-_-)

 요건 좀 사고싶더군요.
의외로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구매보류.
(자작을 한번 해볼까하는데... 재료가 문제로군요 음. -_-)

 

이런것도 구미가 당기고.... 

 요즘 미니 오븐이 사고싶어서그런지...
요런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ㅅ-

 

요것도 사고싶었는데 (........-_-)
괜히 사놓고 안쓸거같아서..일단 참습니다.

보니까 우유랑 계란횐자(....이부분이 제일 걸리네요), 과일,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된다고해요.
재료를 보니 제작비가 만만치 않은 느낌.

그런데.... 그냥 우유에 굴만 살짝 넣어서 초저가형으로 제작해보는것도 재밋을거같고..
설명을 보니 야채 아이스크림도 제작이 가능하다고하니.. 그것도 재밋을거같고.
(브로콜리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상추깻잎 아이스크림같은거 만들면 재밋겠네요. 물론 맛은 이상하겠지요 -_-)

아 적다보니 지름신이 다시 찾아오네요.-_-

 

이것저것 담고보니..
뭐랄까.
다이소몰을 이용할때 주의점이랄까...아쉬운점이랄까...


다이소몰에서는 다이소외의 제품도 팔고 있어서.
같은 판매처 제품끼리는 묶음배송이 되는데 그게 아닌경우 별도로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1000원짜리를 10개사는데 배송비가 3만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_-)


그렇게 폭풍쇼핑을 마치고.
내가 왜 종이박스를 몇만원어치나 산건지 조금은 후회가 들긴합니다만
(...의외로 좋을수도있으니 물건이 오기전까지 평가는 하지않겠습니다만..-_-)
그래도 후련하네요 -_-;

사실 필요한건 바람막이인데.
왜자꾸 딴걸사고있는건지 모를 요즘입니다.
(의류는 역시 조금 더 비싸도 매장가서 입어보고 구입하는게 고민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가싶기도하고..-_-)

 

추신 : 품절될까봐 종이수납박스를 마구 질렀는데.. 아직까지 품절이 안되고 있어서..오히려 불안해 하는중입니다. 괜히 샀나...-_-

추신 2 :

요즘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입니다. -_-
3위랑 4위가............-_- (남자친구 시리즈인가...-_-)
뭔가 블로그에 야한게 있어서 검색을 해보는데 별건 안나오네요.
(야한유머를 좋아하는데.. 싫어하시는분들이 계실까봐 상당히 수위조절을 많이 하고있어서..-_-  제블로그에는 야한건 없습니다..-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조신하게 집에서 휴식해야겠어요.'ㅁ')
제몫까지 다들 멋진 불금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