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허뽐뿌. 갑자기 찾아온 지름신 고민중 -ㅅ-) http://hermoney.tistory.com/1026
의 짧은 후기랄까요...'ㅁ'
구입한 물건들이 택배로 도착하기시작했습니다.
먼저 신발입니다.
갈색을 주문했다고 기억하고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남색이라 살짝 당황.
얼레? 왜 이색이 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제할때 갑자기 마음이 바껴서 색을 바꿨었었어요.-_-
지가 바꿔놓고 괜히 업체를 원망할뻔 했습니다.
오랫만에 구입한 스니커즈입니다.
보이런던 콜드.
위메프에서 1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가보니 품절.
(물건이 얼마나 나에게 유용한지 아닌지를 떠나서. 일단 구입한 물건이 품절되면 왠지 모르게 잘산거같아 흐뭇합니다 -_-)
인터넷으로 최저가검색해보니 여전히 4만원내외입니다.
보이런던이라는 브랜드를 보니 괜히 서태지씨가 생각나더군요.^^ (2집이였던거같은데 맞나요?)
신발을 신으면 4cm 키가 커진다고 써있습니다.
내부에 1.5cm정도의 키높이 깔창이 들어가있는걸보면 굽(?)은 2.5cm정도인듯.
키높이 깔창은 10년전쯤인가 키커보이고 싶어서 구입해본적이 있는데요.
확실히 키는 커보이는데 (..-_-) 대신 걷는게 많이 힘들어지더군요.-_-
많이 걷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그때 구입한 키높이깔창은 그대로 방어딘가에 집어넣어두고 사용하지않았는데요.
(아마 지금 자취방 어딘가에 뒤져보면 나올거에요 -_-)
그때의 안좋은 기억때문인지 키높이 깔창이 방갑지는 않았습니다.
갈색사려고보니. 남색이 마음에 들어서 남색으로 구입했는데.
막상 남색을 받아보니 갈색으로 구입할걸...
후회하기시작-_-
(물론 갈색을 구입했으면 남색으로 구입할걸..하며 똑같은 후회를 하고 있었겠지요-_- 제가 원래 좀...-_-)
일단 착화감이 궁금해서 끈도 안묶은채로 신어봤습니다.
음...
근 몇년을 주로 워킹화나 러닝화, 트래킹화같이 걷기편한 신발만 주로 신었더니만..
역시 그신발들보다는 불편한느낌-ㅅ-;
볼이 좁은편.
혹시나해서 270대신 275로 구입했는데 270구입했으면 답답할뻔했어요.
옆은 딱맞고 앞에는 조금여유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기본 키높이 깔창은 1.5cm정도 낮은편이라 그런지 지금까지는 걸을때 깔창때문에 불편하다거나 위화감은 없습니다.
그냥 스니커즈 신고 걸어다닐때의 느낌 그대로.
(살짝 걱정되는건 재질느낌상 통풍은 잘안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심지어 깔창마져 답답한 재질...-ㅅ-)
착화감이나 통풍관련 느낌은 몇달 더 신어봐야 정확하게 말씀드릴수있을듯합니다만
일단 첫느낌은 무난합니다.
다음에 지른 물건은 이겁니다.
특별한 네이밍이 있는거같진않고.
상품설명 페이지에는 그냥 와인병디자인 우산.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혹시 품절될까봐 급하게 결제하느라.(...-_-)
구입하지말라고 달아주신 댓글을 구입한후에 보게되었습니다T_T
여태까지 가격대 성능비로 가장 만족한 접는우산은 유니클로에서 팔던 만원짜리 우산이였습니다.
(작게 접히고 꽤 가벼워서 휴대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안나온다고하더라구요.)
요렇게 사용한다고합니다.
저는 접는우산을 선택할때 제일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무게인데요.
케이스를 들어보니...
일단 슬픔이 몰려옵니다 -_-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_-)
디자인은 상품사진에서 본 그대로'ㅁ'
이상태로 휴대하다가 비가오면
손잡이를 돌리면 요렇게 분리됩니다.
물받이 통기능이랄까...
비가올때 우산을 사용한후 실내로 들어갈때에 다시 접어서 통에 넣어서 가방에 집어넣으면 편할거같아요.
(아직 비가 안와서 물이 샐지 안샐지는 모르겠습니다. -_-)
펼쳐본 모습입니다.
손잡이는 요런 모습.'ㅁ'
우산안쪽 디테일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까.
가격 생각하면 무난한 품질같은데...
무게에서 워낙 불만족스러워서그런지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가봅니다.)
왠지 못마땅한 느낌 -_-
단점이랄까....
통의 지름이 너무 딱맞아서..
다시 접어서 집어넣을때 쉽지않습니다.
우산을 접을때 잘 접어야해요-ㅅ-
끙끙 -_-;
힘으로 집어넣으면 부서질까봐 다시 빼서 우산을 다시 접으니..
다음에는 잘들어가더군요.
몇번 연습을 해야할듯'ㅁ'
요건...파란색입니다'ㅁ'
라임색우산의 이름은 에펠탑와인병디자인우산.
요 파란색의 이름은 샴페인디자인 데코우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배송중에 난 상처인건지 아니면 불량인건지 물받이통 겉부분에 기스가 꽤 많습니다. (...T_T)
색상과 통외부의 프린트의 차이를 빼면 비슷한 느낌.
펼치면 이런느낌 -_-)a
맨날 검은색 우산만 사용해서그런지 라임색과 파란색우산을 보니
기분은 화사하니 좋네요.
통에 다시 집어넣는게 어려운건 여전한데.
라임색 우산으로 몇번 연습을 해서그런지 이번에는 그나마 수월하게 넣었습니다.
우산으로 인테리어할일은 없지만.
한번 책상위에 올려봤습니다.
하얀책상위라 그럴까 이렇게 두고보니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군요.
(우산으로 봤을때보다 장식물이라고 생각하고 봤을때 느낌이 더 좋은듯? -_-)
얼마전에 선물받은 에코컵이랑 어울릴거같아 같이 올려도 봤습니다.
음 나쁘지않습니다.
접이식우산은 워낙 무게를 많이 따지는편이라
가격이나 디자인은 무난하지만 (인터넷에서 3000원-6000원 사이에 판매되는듯합니다.)
이상하게 마음에 안차는편.
만족도는 음..그냥 그렇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착하니 보통정도.?
(실사용 해보기전의 평가입니다..실사용후 의외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평가를 수정하겠습니다.)
지금 이걸 사용할까 아니면 친구 생일일때 선물용도 사용할까 고민하고있습니다.
(가볍고 작게 접히는 우산 추천해주실분?-_- 아예 등산용으로 나온 티타늄소재의 우산을 하나 구입해서 오래사용할까도 고민중입니다 -_-;)
그 다음은 요겁니다.
기어엑스 분리형 속옷. (네..궁금해서 결국 구입했습니다 -_-;;;;)
요런 기능이 있다고합니다.
크면클수록 잘잡아준다는 문구에 조금 불안 (만약 입었는데 제대로 분리가 안된다면 크기를 원망해야하나? -_-;; 쿨럭. 쌩뚱맞은 음담패설 죄송합니다 -_-)
사실 딱히...
그부분을 분리해야겠다(-_-)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건 아니였는데.
홍보문구를 보니 호기심이 들더군요.
여름용.
하나는 여름용 보통, 하나는 여름용 고급.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천원 더 비쌉니다-ㅁ-)
어차피 속건성기능과 냉감기능이 있는 여름용 등산속옷은 필요했기에 두장구입했어요.
가격은 기능성등산속옷들과 비슷합니다.
한장에 만원정도.
요런 기능이 있다고합니다.
겉모양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구입한 사계절 등산용 속옷도 검은색이라
이번에는 다른색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다른색은 품절이네요.-_-
착용해보았습니다.
슬프게도(..-_-) 사실 뭐 특별히 볼건 없기에 (음? -_-)
모자이크같은거 안넣어도 되는데..
그래도 속옷이니 착용샷에 모자이크는 넣어야 예의인거같기도하고..
안그래도 요즘 변태의혹을 받고있기에...
스티커를 사진에 넣어봤는데요....
이상하게 더 변태같은 느낌으로 되었네요-_-;;;
왜이러지 -_-;;
죄송합니다.. 양해바랍니다.-_-;;;;;;
스티커대신 일반 모자이크로 바꿔봤습니다...-_-;
이렇게하니..음 착용샷은 의미가 없군요 -_-;
운동하느라 자전거 쫄바지부터해서 등산속옷까지.
(땀이 많이나는 활동을 할때에는 속건성의류를 입지않으면 여러모로 힘듭니다.)
폴라폴리스를 사용한 기능성소재의류는 많이 입어봤는데요.
딱 그런종류의 옷입었을때 받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일상용이라기보다는 등산이나 운동할때 입으면 좋을거같아요.
가장 중요한 분리기능(-_-)은....
xxx와 xx를 (..-_-) 분리할수있게 중간에 (..-_-) 3D입체패턴으로 만들었다고하는데..
음 뭐랄까..
뭔가 어색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고싶습니다.
불편한건아니고..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_-
배드민턴치면서 격렬하게 움직일때에 분리된 .....가 (...아 뭐라고 불러야할지 -_-)
아래쪽으로 합쳐지는데 (..-_-)
이때에는 조금 불편할때도 있었습니다.
선전문구에는 크면 클수록 잘잡아준다고 하던데.
저는 잘안잡히는걸보면.
조금 슬프군요.
뭔가 할말은 굉장히 많은데(야한농담 좋아함 -_-) 블로그이니 말을 좀 아끼겠습니다.-_-
보통 이런 기능성 속옷이 만원정도하니까
가격을 생각하면 무난하다 할수있겠습니다.
땀흡수나 속건성에서도 무난하게 다른 등산의류정도는 해주는듯싶구요.
의류재질 특성상 일상보다는 스포츠활동에 더 알맞는거같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중상 정도 주겠어요'ㅁ'
이상 지름신 중간보고였습니다.
그외에..특히.. 페인트는 색상을 아직도 고민하느라 구입을 못했습니다.
페인트는 물어보는 사람들마다 모두 힘들다고 말리는데요.
그소리를 들으면서도 한번 구입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여전한걸보니
조만간 고생한번 제대로 하지않을까싶습니다 -_-
페인트 구입해서 칠하기전에 집주인아저씨에게 미리 말해두어야겠습니다.-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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