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때 편하다고 추천해주신 야채탈수기..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음하하.
사실 야채를 별로 안먹어서(...-_-) 굳이 안사도 되지않을까 싶었는데 (...-_-)
때마침 찾아온 쇼핑몰 포인트할인 행사. -_-
이시기만 찾아오면 뭔가 안사면 안될거같은 불안감이 찾아오고..
기왕이면 살림에 도움되는 지름이 좋겠다 싶어서 구입했어요.
(사실 반바지랑 바람막이, 운동화가 더 필요한데...-_-)
그리고 몇일후 택배아저씨의 부름을 받고 뛰쳐나갑니다. 이때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뭐가 뭔지 모르곘어서..그냥 쇼핑몰에서 야채탈수기로 검색해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걸로 구입했습니다.
VITASE 야채탈수기.
6800원 무료배송.
다이소에서 비슷한 제품을 5000원에 판다고하니 다이소가 가까운곳에 있다면 다이소제품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싶습니다.
........신기한건. 브랜드가.. 로이첸제품과 윈닥스제품이 있는데... 둘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박스겉포장까지 똑같아요 -_-)
.....라고 합니다.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정식명칭은 vitase salad spinner -_-)
인체공학 디자인이라고 써있군요..
크게 비싼 가격대가 아니라 퀄리티는 별로 신경쓰지않았는데.
의외로 만듬새도 좋고 디자인이 이쁘더군요.
요 뚜껑에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됩니다.
이렇게요 -_-
만약 힘이 좋으시다면. (6000 rpm의 속도로 돌릴수있다면 -_-) 수동 원심 분리기의 효과도 기대해볼수있겠습니다.
(채소의 세포와 핵을 분리해낼수있겠네요..-_-)
그런데......야채탈수기를 구입하기전에
야채를 거의 다 먹어버려서...
써보고싶은데 써볼일이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_-
결국 냉장고를 뒤져서 깻잎을 발견.
으하하하하
드디어 시험가동합니다.
넣고.
파바바바바 돌려줍니다.
몇바퀴 돌려주고 열어보니.
요렇게..
탈수마친 세탁기를 열었을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_-
대략 몇바퀴를 돌려줘야하는지 아직 감은 안옵니다만.
익숙해지면 꽤 효과가 있지않을까싶습니다.
(재료를 한꺼번에 넣으면 이렇게 한꺼번에 몰려있을수있으니 처음에 넣을때 펼쳐서 넣어야할거같습니다.)
샐러드 먹을때 꽤 유용할거같구요.
기왕산거 본전을 뽑기위해서라도 (...-_-) 야채를 많이 구입해야겠네요.
탈수기를 사니까 이아이의 역활이 애매해졌습니다 -_-
채반의 역할도 할수있기에.... 채반보다 살짝 비싸긴하지만 채반을 구입하는것보다는 야채탈수기를 구입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나 만듬새가 좋아서.. 만족스럽네요.
추천하고싶습니다.'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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