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묵5

어묵 볶음을 만드려고 했으나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세일한다고 1kg나 구입해버린 사각어묵. 가성비 좋아서 고민없이 구입했던 어묵인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유통기한이 넘을락말락... 귀찮았지만....반찬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간장이랑 올리고당 조금 넣고 청양고추 추가해서 (양파도 넣고 싶었으나 요즘 비싸서 못넣음 -_-) 무난하디 무난한 밥반찬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요즘 떡볶이를 많이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그만 반사적으로 양념에 고추가루를 함께 넣고 말았어요.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김에 떡사리도 추가해보자. 냉장고에 남은 소세지랑 곤약도 넣어보자. 하게된게... 이모양이 되었죠. ........떡볶이랑 다른게 뭐냐 -_- 떡.소세지.곤약까지 들어가니 양이 제법 많아졌어요 반은 덜어서 반찬통에 넣어두었어요.. 2016. 1. 22.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탕.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_-)인터넷을 보다보니 데일리룩이라게 있더군요.'ㅁ'사람들이 매일매일 입는 옷들을 사진과 함께 올려두던데.누군지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옷입는 기록이였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재미있게 보게 되더라구요.(특히 타이트한 스키니에 부츠를 신은 어떤 남자분의 패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나는 절대로 저렇게 입으면 안되겠구나..하면서....-_-) 저는 글을 쓸때 시간을 꽤 들이며 쓰는 타입인데요. (한편당 3시간 이상 걸립니다 -_-;;;) 가끔은 데일리룩처럼.. 가볍게 기록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ㅁ'그래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데일리 룩..은 아니고..데일리 밥...을 요 -_-저는 뭐 먹는거야 맨날 먹으니까요 (가끔은 굶을만도 하지만...... .. 2015. 1. 17.
감기 잡으려고 만들어본 매콤칼칼 어묵우동 자취방 페인트칠을 어느정도 마무리한 날........바로 감기가 찾아왔습니다 -ㅅ-);;;페인트칠이 힘들어서 감기가 온건 아닌거같구요 (아..그렇다고 페인트칠이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_-)중간에 수영을 하고난 후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않은 상태로 새 페인트를 사겠다고 돌아다녔더니만그때 감기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그동안의 경험상 혼자사는 사람이 아프면 10배쯤 더 서럽더군요. (....-_-)증세가 더 악화되기전에 빨리 밥을 먹고 눕기로 합니다. 뭘 먹어야하나...코를 찔찔거리며 (-_-) 냉장고를 열어봅니다.일단 으슬으슬한게 뜨겁고 칼칼한 국물이 있는 요리가 좋겠더군요. 하늘의 도움인지 (-_-) 마침 냉동실에는 먹다 남긴 종합어묵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동사리까지 -ㅁ-)!.. 2014. 12. 11.
쌀쌀해지는 이런날에는 역시 오뎅탕이 최고. 자취방에서 오뎅탕 만들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습니다.이런때에는 장을 볼때마다 항상 구입하는 재료가있지요.바로 오뎅입니다. 오뎅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결과가 있더군요. 오뎅[일본어] oden[御田] [발음 : 오뎅] ‘어묵(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따위를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의 잘못.'오뎅'은 비표준어이므로, '어묵'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에서는 또 (서울신문 2009년 8월 18일 기사 참고-_-)‘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등을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것이다. ‘오뎅’은 어묵, 유부, 무, 곤약 등을 꼬챙이에 꿰어 장국에 익힌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어묵’은 ‘오뎅’을 만드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라고도 되어있구요. 흠..어묵이 맞나봅.. 2013. 10. 13.
[자취요리] 추운날 편하게 끓여본 순수 오뎅탕 (어묵탕) (살짝 멕시칸 버젼.-ㅅ-) 많이 춥네요. (마음이 허해서 뭘하든 추울거라고 말해주는사람도있는데... 요새 다른사람들 복장을 보니 저만그런건아닌가봅니다. ...물론 요새 반팔입고다니는 대인배도 한명알고있습니다만...-_- 남자입장에서 그런걸 보면 나는 좀더 벗어볼까 ..-_- 라는 내가 추위덜탄다 라는 별 쓸데없는 경쟁심리가 생기기도합니다. -_- ) 겨울.... 저처럼 야외스포츠가 취미인사람들에게는 참 힘든계절이 왔습니다. 추위에 맞서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몇번 오들오들떨면서 자전거를 탄이후로는 그냥 조신하게 자전거를 안타는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몸을안움직이면 체력적으로 더여유가있어야하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자전거타던 여름보다도 훨씬 피로하고 힘들고그러네요. 퇴근하면 자꾸 침대에 딩굴딩굴. 몸도 마음도 점점 게을러져갑니다. 역.. 201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