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츠웨딩1 [헤리츠웨딩홀의 모습] 나의 첫 직장동료의 결혼식 누구나한번쯤 겪게되는 신입시절.. 그시절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그때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그때의 정말 힘든(속된말로 겁나 빡센) 일에 대한 기억은 모두에게 하나둘쯤은 있을겁니다. 때는 바야흐로 대략 10년전쯤.입사후 얼마안되 첫프로젝트를 맡아 신사동으로 파견을 나가던 파릇파릇하던 사회초년생시절.5년차 프리랜서가 일의강도와 일정을 보고 안한다고한일을 대신 급하게 대신들어가게되었었죠. (신입두명이서...-_-)첫날 pm과의 미팅. pm은 신입들의 이력서를 보고 한숨만 푹푹쉬고있고... 저는 이 pm이라는 사람이 왜 나를 보고 한숨을 쉬고있는지도 몰랐지만그 분위기속에서 마냥 도망가고만 싶더군요. 그렇게 업무가 시작되고 6개월간의 프로젝트기간중 버스끊기기전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잘수있었던건 .. 201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