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1 방에 액자를 걸어보자. - 벽에 처음 못박아보는 남자 - 엉겁결에 생긴 쇼파와 등가구를 배치하고 난후 방은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슬슬 작은 짐들을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특히 요 액자. 부모님 집 계단쪽에 걸려 있던 오래된 액자인데.. 부모님이 버릴려고 하시는 걸 가져왔습니다 -_-예전부터 자취방에 그림을 하나 걸고 싶었거든요. 그런데......오래 되어서 그런지.. 가져오는 중간에 이렇게 중앙이 파손되었습니다 -_-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이런상태입니다. -_- (......이때 그냥 버렸어야했는데 -_-)이걸 어찌해야할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액자 양쪽 끝에 줄이 매달려 있으니 못에 걸면 부러진 양쪽으로 힘이 가해져서.. 오히려 매달린 상태에서는 안정적일거같더군요.말로 하려니 뭔가 표현이 잘안되는군요.마우스로 또 그려 봤습니.. 201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