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스타1 부적절한 하루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에게 매우 우울한 추운겨울날 퇴근길. 연말이 되어서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1 자전거도 못타는 이 망할 계절이 빨리 지나가야할텐데 2 겨울에 눈덮힌 산이 그렇게 좋다는데 산에한번가볼까 3 요새 왜이렇게 살이 찌는것일까. 네. 뭐 연말이 되어 떠오르는 복잡한 생각이래봤자 저런것들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얘기해보자면 아 몇일뒤면 삼십중반. 줴엔장. 반내림(?) 하면 나름 여전히 30대초반? 이렇게 우겨도될라나? 요런생각도 조금 했습니다. 퇴근후 방... 넵. 역시나... 배가 고픕니다. 사는게 참 별거없다는생각이 드는순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배는고프고 밥해먹긴싫고. 세월이 좀 흐르고 좀 성숙한 인간이되면... 배는 안고프고 요리는하고싶고 이런순간이 올까요? 일단 급.. 2011.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