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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너무 싫네요 -_-) 참치 멸치볶음 총각김치 ... 그리고 1회용 밥 ... =_=) 요새 좀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해서 집에 오면 녹초가 됩니다..... 힘들어서 누워서 딩굴거리는데 배는 고프고.. 뭐든 먹긴해야겠고...-_ -) 사실 밥하는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압력밥솥 설거지를 해야하고.. (전에 먹고나서 설거지를 안해놨거든요..) 은근 별거 아닌데 쌀씻는것도 진짜 몇분.. 몇초 안걸리는건데 하기가 싫을 떄가 있습니다.. 독립한지 일년동안...인스턴스 위주로 먹게되서... 요새는 인스턴스를 피해볼려고 꽤노력을 많이하는데.. 이런날은 그냥 뭐 어쩔수없죠... 찬장에 쌓여있는 1회용밥하나를 꺼냅니다 -_- .........전자렌지가 없어서 물을 끓여서 데웁니다 -_-); 뭐랄까.... 전자렌지나 전기밥통.... 돈이없어서 안사는건아닌데..(안비싸자나요 -_-)... 1년동안 없이 살아.. 2009. 11. 6.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hand of god ] 방갑습니다...꾸벅~ 비오는주말이 되면 자전거도 못타고 우울해하면서 블로그쓰는 허머니입니닷-_- 에효효효효효....또 주말에 비가오네요.... 자전거 타고 영월에 단풍구경갈려고했는데... 일요일은 비가안온다고하니.. 일요일에 벽계구곡 자전거 번개나 가봐야겠네요.. 제방이 사실요새 깨끗해져서... 뭔가를 기대하고 오신분은 실망하실런지도 아핫핫핫 그냥 저번주말이야기입니다... 제자전거 출퇴근길입니다 ^^ ....처음에는 연재랄까 (사실 연재도 아니지요.꾸준히 쓰는것도 아니고.. 지멋대로 비오는주말에 자전거 못타면 글쓰는주제에..-_ -) 이렇게 꾸준히 쓸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렇게 가끔 글을 쓰고... 달린 댓글을 보는 일자체가.. 무언가 또다른 즐거움이 되었네요. 덕분에 여러 살림팁도 알게되고.... 2009. 11. 1.
어느 결혼식 요즘따라 왜이렇게 결혼들을 많이 하는지 -_ -+ 얼마전 제가 좋아하는 분이 결혼을 하신다길래…. 간만에 정장을 입고 가봤습니다. 사회입문한지 10년좀안되는거 같은데…. 몇몇 경우나 몇몇회사 제외하고는 정장입을기회가 없었던터라.. 아직도 정장이 어색합니다 -_ - 그래서 정장입으면 괜히 스스로 신기해서… 사진찍어둡니다 … 으하하 -_- (그런고로…미안해요 셀카도 몇컷나와요 -_- ) 아침에 일어나서 여유부리다가 막상 결혼식가야할시간에 좀 늦은거같아서 후다닥 입습니다.. 왁스도 발라봅니다 우하하 방꼴을 저렇게 해놓고 사진을찍어봅니다 -_- (결혼식에 늦어서 방도안치우고 나가는주제에 혼자 방에서 타이머까지 맞춰서 사진을 찍다니..나도참 정신나간.. -_ -) 이번주말에는 기필코 대청소를 하겠다는 결심은 이미.. 2009. 10. 31.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be clean.... ] 이번편 시작의 이유.. 오랫만입니다 꾸벅 주말에 비가와서 자전거를 탈수없을때 써본글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그재미에...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자꾸 일상생활 사진도 많이찍어보고... 이렇게 계속 글도 써보게되네요 제 난잡한 방사진을 보니 인생이 불쌍해서그런지 (..T^T) 많은 팁들도 주시고.. 요런식으로 좋은 팁을 많이 달아주셔서 하나하나 써보고있습니다. 왠지 어렸을때 떡볶이 가게에서 먹을때 저런식으로 그릇에 봉지로 덮어서줬던거같아서 옛생각이 나더라구요. 어느분이 네이트 판? 이란곳에 올려보라고 응원해주셔서.... 방문자가 별로없는 영세 블로거인저는 블로그 방문수에 눈이 멀어서 판에도 올려봤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방문해주시는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베스트리플.. 2009. 10. 24.
어느퇴근길 ~ 안경바꿧어요~ 레이밴 뿔테 (부제 : 연애인이 쓴테가 멋진게 아니라 연애인이 써서 멋진것이였다..) 주의사항: 서른넘은 남자 셀카가 좌르르르 나오니까... 보시기싫은분은 미리 뒤로를 눌러주세요 아핫핫핫 저는 뭐랄까... 양면성이 있는남자입니다 -_- 별건아니고...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절약을 잘하는편인데... 자전거와 여행에 대해서는 지출이 관대한 편입니다... 예를 들면... 여태까지 30년넘게 살면서..10만원이 넘는 신발을 신어본적이없어요... 꽤나 자주... 속옷 신발 상하의등등 몸을 감싸고있는걸 다합쳐서 10만원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자취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6만원짜리 전자렌지 사기가 왠지 거시기해서..안사고 버티고있습니다 -_- 그런데 -_-; 자전거는 꽤 비싼놈을 타고있습니다... 자전거 신발은 10만원이 넘는걸 2개 가지고있습니다 -_-;;; 중고로 4마넌주고 사긴했지만... 제가.. 2009. 10. 23.
가을인가?.... 단풍 구경 : 호명산 단풍라이딩 (with 구출사) 양수 > 북한강 > 청평 > 쁘띠프랑스 > 가평 > 호명산) 비슷한 패턴의 시작 생각해보니 최근주말에는 항상 자전거만 타는거같아서...-_- 아무래도 주말라이딩을 너무 충실히 타면... 평일 자출이 줄어드는경향도있고... 주말에는 장거리를 나가다보니 자꾸 언덕을만나게되서... 무릎을 아낄려는 마음에..-_- ...이번주말은 조신히 보낼려고했는데.. 근무중 메신저가 또로롱 ..-_-; 포비네형이 호명산 라이딩을 가자고한다... 흐음... 이번주는 방청소좀 할려고했는데.. 좀 고민이됐다... 호명산이라...바로 네이뇬검색.... 단풍이 들면 설악산과 비슷할정도로 좋다는 말이보인다...-_-; ......저말을 보니 안갈수가없었다..+_+ 구출사 (구로지역 자전거 출퇴근하는사람들? -ㅁ- 맞나..-ㅁ-?) 분들 라이딩이라는데... 구로쪽은 거의 가지도않지만-_- 은근슬.. 2009. 10. 19.
hermoney의 추석 자전거 여행_3 (청풍명월,단양팔경) 제천 => 단양 => 영월 ........ 그냥 사진이나 쭈루루루룩 올릴걸...괜히 코멘트를 달기시작하더니만 3부까지 와버리고 말았군요... 이제더쓸말도 더쓸 문구도 없는데 이제와서 포기하긴애매해서...-_-;; 계속 이어갑니다 =ㅁ=)~ 3일차..... 자...그렇게 지랄맞은 -_- 2일 충주구간이 끝나고... 3일째 해가 떠올랐다... 장호원이나 제천이나 전혀올생각이없었는데...-_ -) 일단 오게되었으니... 오늘은 단양을 거쳐 영월역에 도착후 기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하면된다... 여태까지 계획했던 가보고 싶었던 맛집들은 모두 못가봤지만..... 그래도 오늘 단양을가서 유명한 장다리 마늘정식이나 마늘 갈비를 먹어볼수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래였다.._- 어제 밤에 정말 눈물나게 반가웠던 제천역 -_- 아침은 간단히 김밥천국에.. 2009. 10. 9.
hermoney의 추석 자전거 여행_2 (청풍명월,단양팔경) 장호원 => 충주 => 제천 1편에 이어서...... 여행 2일차.............. 사진만 쫙올려놓기는 뭐해서 먼가 계속 코멘트는 달고있는데 문장력의 한계가온다....국어공부좀 열심히할걸.. 뭔가 고기를 먹을때에는 훈제향이 그읔하면서 한입먹었을때 뱃속에 한우가 뛰어노는거같다...같이 뭔가 구체적으로 구사가 되어야하는데... 멋진곳을 보면... 아! 멋지다... 맛있는것을 먹어보면... 아! 맛있다.. 외에는 말이 생각나질 않는다..-_- 이별 아무튼...그렇게 추석여행 2일째가 되었다 -_ -); 전날 술을 엄청먹고 갑자기 무리한 라이딩을 해서일까... 무릎작살이 감기에 걸린거같다... 일단 배가고파서 아침을 먹기로... 시간이 일러서그런지 문을 연곳이 별로없어서 문연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주인아저씨가 친절했다 *-_-*.. 2009. 10. 8.
hermoney의 추석 자전거 여행_1 (청풍명월,단양팔경) 팔당 => 양평 => 여주 => 장호원 프롤로그 나는 사실 돌아다니는걸 싫어한다... 했었다... 지금도 걷고 뛰는건 별로 안좋아한다 -_ -)a 휴일에는 항상그렇게 좋아하는 미드를 보고.. 와우를 하고 -_ -) 영화를 보고 또 만화책을 보면서 나름 알차고 바쁘게 휴일을 보내곤했다. 그렇게 지낸다하면 타인이 나를 볼때에는 왠지 애처롭게 보는거같았지만.. 지금도 그렇게 지내는게 휴일을 보내는 꽤 괜찮은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자전거타는것이 마냥좋아졌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하다보니.. 뭔가 시간만 더주어진다면 더빨리는못가더라도... 시간이 조금만 더주어진다며면... 내다리로 더 멀리갈수있을거라 생각되었고 그렇게 주말과 연휴마다 싸돌아다니는 인생이 시작되었다 -0- 그렇게 추석을 3주 앞두고 내머리속은 이번에는어딜갈까 이미..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