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냉장고 파먹기, 냉장고 속 빨리 먹어야할 것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데 과일은 비싸서 엄두를 못 내는 대신 저렴한 채소들이 있는지 쌈채소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쌈채소는 1kg 5500원정도 가격은 마음에 드는데 판매조건이 2kg단위 조금 망설이다가 결제완료 택배를 받아보니,예상보다 부피가 작아보였지만 그래도 무려 2kg 혼자 고기구워서,부지런히 쌈채소를 먹었습니다만 채소는 줄어들지가 않더군요 자 냉장고 오픈 ! 요즘 저의 고민거리가 아닌 고민거리가 되버린 쌈채소가 가장 먼저 눈에 쏙 들어옵니다 도저히 혼자 다 먹을 엄두가 안나서 주변에 좀 나눠줬는데도 아직 많아요 -_- 쌈채소때문에 냉장고문도 잘안닫힙니다 -ㅅ-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냉장고 문이 열려있더군요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2017. 3. 27.
상남자도 소녀소녀하게 만드는 예쁜그릇 안녕하세요 거친 상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차가운 도심속 한마리의 야수와 같은 저에게 회대장이 이쁜 그릇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_- 저같은 거친 남자에게는 가죽채찍이라던가, 라이더 쟈켓, 오토바이, 요런것들이 어울릴거같은데 그릇이라니요??? (얼레 써놓고 보니 왠 가죽채찍 -_- 뭔가 마쵸스러운 아이템을 마구 적다보니 이상한게 나왔네요 -_- 저 가죽채찍 필요없습니다...-ㅅ-) 으아니 나같이 거친 상남자에게 이런 선물이라니! 언잖고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감정들을 한껏 얼굴표정으로 내뿜으며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꾸벅한후 냅따 챙겨서 귀가했습니다 (-_-) 선물받은 그릇들입니다 지난번에는 곰탕냄비를 선물해주더니만 -_- 이여자가 아직 저란 사람에 대해 파악이 덜 끝난게 아닐까 싶.. 2017. 3. 24.
자취생의 식탁, 코스트코 고기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바로 코스트코 고기 ! 본가에 가서 득템하게 된건데요 고기 부위는......음....뭐였더라.....? -_-;;; "고기 좀 가져갈래?"라는 어머니 말씀에 낼름 챙기는것에 바빠서 어떤 부위인지는 여쭤보질 못했네요 =_= 여쭤볼걸 -ㅅ- 아무튼 고..고기 입니다. 저에게는 그거면 충분 'ㅁ' 본가에서 가져올땐 냉동된 상태였습니다. 먹기전에 미리 (이틀전) 해동을 위해 냉장실로 옮겨두었죠. 예전에 냉동된 고기를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구웠다가 가죽처럼 질겨진 고기를 먹어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댓글로 알려주신 자동해동 방법을 기억해냈지요 관련글 -ㅅ- ☞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에그팬으로 굽.. 2017. 3. 21.
자취생의 식탁, 오늘의 편의점 할인 맥주 안녕하세요 술 싫어하는 (...-_-) 허머니 입니다. 술은 싫어하지만 맥주는 좋아하는 관계로 (-ㅅ-) 이번에도 집에 들어가는도중 편의점에 들러 맥주 4캔을 구매했지요. 항상 하는 편의점 세계 맥주 할인행사 깔끔하게 4캔에 만원~ 이날따라 왜 그리 맥주가 땡기던지 아하하하 생각해보니 제가 편의점에 가는 목적의 90%가 바로 맥주 구매때문. 마찬가지로 장볼때 직접 마트를 방문하는 이유도 역시 맥주구매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마트쇼핑을 할수 있으나,주류는 인터넷으로 구매할수 없음-_-) "아아아아 점점 AA의 길로 가고있어 T_T" 맥주 정도야 가끔 이렇게 마셔도 상관없어.... 하면서도 괜시리 자기반성 그러나 성찰의 시간도 잠시 자취방 도착후 맥주를 줄줄이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웬지 든든한 마음이 듭니.. 2017. 3. 17.
시들어가는 오이를 살려라 - 오이파프리카무침 만들기 중국과 베트남식 오이 파프리카 무침으로 변신. -ㅅ-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오래된 오이를 살려라!! 오이 한봉지가 시들어가고 있던 작년 어느날이였습니다 오이값이 착하던 시기였죠. (현재는 오이의 몸값은 만만치가 않지요-_-) 장보러 갔다가 오이가 저렴해서 한봉지를 구입했었죠 오이는 무침이나,미역냉국 만들때 넣거나, 깨끗이 씻어서 그냥 먹어도 되니까 망설임없이 샀는데요 혼자 살다보니 부지런떨지 않는 한,조금 바빠져도 끼니는 대충 떼우기 일쑤라서 착한 가격으로 자취방에 온 착한 오이들은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요상태로 오이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었죠. -ㅅ- 오이의 존재를까맣게 잊고 있다가 눈에 띈 오이를 발견하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맞다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야했는데 ! 사랑을 못받고 방치된 .. 2017. 2. 28.
홈메이드 요거트. 우유로 불가리스 만들기 -ㅅ-;;; 안녕하세요 요거트 장인 허머니 입니다 -_-)~ 우유와 유산균음료로 요거트를 만들수 있다는 말에 직접 도전해본 지난 여름의 기록 입니다. 요거트 기계없이 직접 만들어본 요거트 만들기 시작합니다. 핵심 재료인 유산균음료 입니다. (대표적으로 불가리스가 있지요) 핵심재료 2번타자 우유입니다 우유로 요거트 만들기로 검색해본 결과 제조 방법은 꽤 간단해보였습니다. 우유에 유산균음료를 넣고 상온에 방치. 적당한 기간이 지난후 먹으면 끝 'ㅁ' 숙성기간(?)은 대략 여름철에는 2-3일 겨울철에는 4-5일 이라고 하네요. (이 기간은 실내온도에 따라 달라지는거같습니다. 겨울에도 여름철처럼 따듯한 곳이라면 2-3일로 충분하겠죠 아마도 -_-) 우유와 요거트를 그릇에 담을때에는 쇠로 된 수저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2017. 1. 21.
자취방에서 무피클, 오이피클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장볼때 구입해둔 무와 오이가 점점 시들시들해지던 시점. 아까운 식쟤료를 그대로 둘수 없어서 뭔가 만들어야 했습니다 뭘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무와 오이를 이용한 피클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죠 당시 오이의 상태. 뭔가 중간부터 서서히 매말라가는 느낌. 빨리 먹지않으면 이 아까운걸 버려야할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 자취생활 초기에 냉장고 속에 오이를 넣어둔걸 깜박하고 여러달이 지난후에 미라화된 오이를 발견한 일이 있엇죠. (-_-);;; 오이를 냉장고에 집어넣고 깜박하면 이렇게 됩니다 -_- 관련글 ☞ hermoney의 자취생활 [ dreams come true.. but.. something wrong... ] http://hermoney.tistory.com/242.. 2017. 1. 20.
동영상으로 보는 골뱅이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골뱅이 무침 만들기를 올렸었는데요. ☞ 관련글 요리 못하는 남자의 골뱅이무침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2062 몇몇분들이 벌써 예상하셨습니다만, 이번 요리는 사진촬영이 아닌 동영상으로 촬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두둥! 동영상에 관심이 있어서 도전해봤는데 역시나 초보이다보니,어색하고 괜히 쑥스러웠어요 아아아 요건 타이틀 사진이구요. 동영상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수있습니다. 어설프긴한데,영상으로 찍으니 잼있는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 요리하는 전과정 (보통은 짧게 편집해서 올리시더라구요 'ㅁ')을 보여드릴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부족한 부분이나 건의사항 말씀해주시면 열심히 반영하겠습니다. 나중에 공부해서 요리 라이브나.. 2017. 1. 16.
요리 못하는 남자의 골뱅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ㅁ-) 허머니 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매콤달달새콤한 골뱅이무침이 ! 그 양념에 스스슥 비벼먹는 소면이 ! 자꾸자꾸 생각나더군요. 어찌나 먹고 싶던지 T_T 결국 참다참다못해 직접 만들게 되었죠. 자 그럼 요리못하는 남자(..-ㅁ-)의 골뱅이무침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찍어봤어요 ~@_@~) 시작은 역시 재료부터 ! 핵심 재료인 골뱅이 입니다. 개인적인 기호로는 유동제품을 더 선호하는데 (골뱅이는 역시 유동골뱅이...-_-) 그건 너무 비싸서 세일하던 동원 골뱅이로 사왔습니다. 흑흑 다음은 콩나물. 골뱅이무침에 넣으려던 오이와 당근이 너무 비싸서 대신 저렴한 가격에 나온 콩나물을 샀습니다 골뱅이 무침과 궁합이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가격은 100.. 2017.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