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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송년회 열전. -ㅁ-)! [ 블루코스트 / 토다이 / 맥주창고 / 뜰방 / palace ]

by hermoney 201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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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잘보내고계신가요?^^

저는  다들 그렇듯이 저도  송년회  회식 송년회  회식  으로 보내고있습니다.

친구들 송년회
회사 송년회
회사 파트 송년회
회사 팀 송년회
회사 그룹 송년회
지인들 송년회
점심 송년회-ㅅ-;
.....

... 송년회 송년회 송년회...


먹고 마시고 쓰러져자고  먹고 마시고 쓰러져자고...-ㅅ-
이렇게 살아도되는걸까 싶지만-ㅁ-;

기회가 있을때 열심히 먹자라는  자취생의 좌우명으로..  열심히 마시고있습니다.

-_-;  그냥  영양가없는 술마신 이야기들입니다...-_-;;
억지로 말을 지어보자면 리뷰인거같기도한데.... ;


술은 적당히..T_T

예전에는 그래도 여명 마시면 숙취가없었는데
어째 갈수록 효과가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숙취 해소제도 내성이 생기는건지..-ㅅ-
동료가 앞으로 그럼 2개씩 마셔보래요......-_-





파트 송년회 / 블루코스트


어느날 퇴근무렵.
우리도 간단히 저녁먹으면서 송년회합시다~
갑작스런 과장님의 제안.

평일에는  약속따위없는사람이라.
이런 돌발적인 외식찬스는  모두  참석할수있지요

다아~  챙겨먹을수있씁니다.
훗훗훗....

후우.....  왠지 이런것도.. 좋..좋지않군

남아있던 파트동료 5명이서 어딜갈까 머리를 감싸고 여기저기 찾아서 간곳이 겨우 여기...
회사에서 10m떨어진 이곳  블루코스트.


장점은...  회사에서 가깝다는점?
단점은...  회사에서 너무 가깝다보니 회사식당에서 밥먹는느낌? -_-;

뭔가 해산물 부페인거 같습니다.


+

가격은 징기즈칸과 비슷했던.. 저녁 2만원초반대.
샤브샤브가 없는대신  뭔가 전반적으로 음식들의 가지수가 많고 고급스러운느낌입니다.

참 사람심리란게 묘해서.
두번째 접시때까지는  울랄라 하고 좋다고 먹고.
마지막 접시를 먹은뒤에는 뭔가 생각보다 별로 가지수가 없네!
라면서 실망했던...정도랄까요-ㅁ-
(.....내가 써놓고 내가 뭔소리를 하는지모르겠습니다만.-_-;)

과장님 왜 우리테이블에는 남자만있나요..

참 즐겁게 꾸역꾸역 많이 먹었었지만....
드넓고 많은 테이블중에서..
유독 우리테이블에만  남자들뿐이없다는 사실이...
살짝 울컥했던...  그런날이였습니다.






팀 송년회 / 난지도캠핑장. 고기고기고기



몇주전부터 계획되었던
팀 송년회.

어차피 서울안에 있는 장소였지만  확실히 야외에서 먹는맛은 다르더군요.
과장님이 김포 다하누지점에서  소고기 2박스 (박스!!) 를 가져오셔서 정말 행복한날로 기억됩니다.

다하누 물에서 2상자인가 구입.




아름다운 빨간색입니다.  소고기색....-ㅅ-

저는 이날 밥도안먹었습니다.
거의 이날 위장의 90%는 소고기로 찻었던 날이였습니다.



저의 사진스승님중 한분이신 과장님.

모델의 포즈를 직접 가르쳐주시는중.

이날 참이슬을 들고 지으신 해맑은 표정을 잊을수가없군요.


인생 최고로 잘구워진  마쉬멜로.

역시 직접 불에 구워먹는건 좋더군요.
조금 비용이 더 들더라도.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건 확실히 기분이업되는거같습니다.





커다란 카메라만 보면 괜히 남에카메라들고 포즈취하는 버릇이 있는터라....



마음만은 내셔널지오그래피

괜히 혼자 누워서 내셔널지오그래피 사진가 포즈 취하고있습니다.
마음만은 오지어딘가에서 몰래 누워서 들짐승을 찍고있는 ............. 
단지 현실은 난지도지만...

(....술은 적당히...주량껏...)


올해한 회식중 베스트5안에 들어가는날이였습니다.
난지도 캠핑장에서 회식 추천합니다.

(...생각해보니 캠핑장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고기구워먹고 술마시고....
회사옆 식당에서 먹었던거랑 했던 행동은 똑같네요............-_-)



.... 다시 생각해보니  난지도가 좋았다기보다 그냥.. 소고기가 좋았던 것일지도...-_-



친구 송년회 


송년회겸 독일가는 친구를 위해 모인 날이였습니다.

언젠가 부터 다들 이렇게 모이기가 참어렵더군요.
오랫만에 가끔씨가끔씩 보는얼굴들이지만 항상 즐겁습니다....

단지 이걸보니  독일가버린 친구가 생각나네요...


역시 친구들이랑 마시는게 제일 편합니다-_-;






사업팀 송년회 / 서울역 palace

다른건물에서 근무중인 파트까지 모이는날이였습니다.
미리 회식장소로  서울역 펠리스란곳에서 회식이 열린다고 공지는 되었습니다만....

도무지 펠리스란곳이 어떤음식을 하는곳인지  뭘먹여주는건지 알수가없더군요.

이렇게 인터넷에 아무정보도 없는곳은 처음봤습니다.

동료들과 도대체 이곳은 뭐냐.
부페냐  해물부페냐, 고기집이냐, 스테이크먹는곳이냐..등등

구글부터해서 참 여기저기 검색했었던거같습니다...

동료그누구도 여기서 뭘파는지 알아낼수없었던....



이런느낌...


알고보니 그냥 술집이였습니다.-ㅁ-  (술집이 나쁘다는얘기가아니에욤.....-ㅅ-)
연말연초에는 회식 코스도 생기나봅니다.

제가 생각하는이곳의 장점은......

술이 무한이다.
양주가 몇병나온다 ...정도랄까요....


뷔페가 아니라 실망했지만
역시나 뭔가 이것저것 무지하게 많이나왔던거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나 뷔페가서먹나 결국 나오는거 다못먹기는 마찬가지입니다-ㅅ-



양주를 특별히 더좋아하는건아니지만  보통 저렇게 나오면.


저는 양주만 마십니다 덜덜덜-ㅅ-
스트레이트는 기침이 콜록콜록나와서-,,-
항상 언더락으로...

오른쪽에 계신분은 과도한 언더락으로 보리차 색을 변했습니다만...
나름 저정도 농도도 괜찮습니다-,,-


피곤하고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도않는데 (...믿는분이계실려나요..)
이상하게도...  자리가 끝나서 헤어질려고만하면

아쉽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열심히 이자리저자리 옮기면서 말도 좀 많이해볼걸...


....그렇게 2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심 송년회 / 토다이


다들 과도한 송년회 스켸쥴탓에
도저히 저녁시간을 잡을수가 없다보니

점심에도 송년회를합니다.

다들 지쳤을테니 (-_-;;;;)  간단히 식사를 하면서 하자고합니다.

점심시간 한시간동안은 뭔가 아쉬운데...
게다가 뷔페.
......

전날 과음한탓에  식사를 거르고 점심시간에 오침-_- 을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점심에 뷔페...... (..피자가 아닌게다행...)

오늘은 음식을 이제 못먹겠다 싶었는데.
뷔페라고 하니 뭔가  몸이 준비를 하는건지
갑자기 식욕이돕니다.


뷔페로 가는 팀원들 발걸음 가볍습니다.
날씨도 매우 좋아 햇살마져 우리를 비춰주는거같습니다.


처음 가본 토다이...
조..좋더군요.

오리역 드마리스가 그렇게 좋다던데.
아직안가봐서...
언젠가 가보고 여기와 비교해봐야겠네요.

천국으로 가는문
토다이....
블루코스트나 징기즈칸같은 뷔페와는 달리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어렸을때 놀이동산에 갔을때와 같은기분이였습니다.
이런 설레임 얼마만인가...




한정된 시간에 뷔페에서 송년회를 하는건

모두를 바쁘게 만드는거같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자리에 앉아있었던 타임이 거의없었던듯.

조용히 열심히 먹고 열심히 새로운 음식을 찾아헤맷던듯...


전반적으로 이자리의 분위기는 백화점 한정세일하는그런느낌이랄까요..
점심시간에 가는부페는  뭔가 사람을 심리적으로 너무 쫓기게만드는거같습니다.



입이 싼건지 이상하게 계란초밥이 참 입에 잘맞더군요.
스프도맛있었고..


사람의 위장이란 신기하게도...
숙취때문에 도저히 아무것도 못먹겠다 싶었는데

넣으니 또 잘들어가네요...
한 4접시 먹고  5접시째 가져오는데  점심시간이 끝나서
다들 회사로 돌아가려고 저를 기다리고있더군요...
마지막 5접시째는 별로못먹었습니다..

음식쓰레기 ..죄송합니다..T_T

조금싸오고싶었던 마음이 많이 드네요...
.......
몰래담아오면 아무도몰랐을거같은데



토다이...
사랑하게될거같습니다.
단지 가격이 확실히 다른뷔페보다 더 비싸더군요.

언제 여유될떄 점심시간에 와서 저녁시간에 가봐야겠어요.

점심시간 한시간동안먹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T_T




친구 송년회 / 훈제오리 뜰방, 맥주창고



친구가 야탑역근처에 죽이는 오리훈제집이 있다고해서 가게된곳
야탑역 근처 상탑사거리에있는 뜰방.



별로 쓸내용도없는데 이렇게 적는건...

이곳....제가 평생먹어본 훈제오리중에서 제일맛있었습니다.
(...라고해봤자  평생 훈제오리집을 가본게 5번정도로군요... 역시 객관성 제로..T_T)

강력추천하고싶습니다.
담부터 누가 분당놀러오면 여기데려갈려구요
최..최고-ㅁ-)b





야탑 맥주창고5'c



맛집 술집을 잘아는 커피웤스가 데려간 야탑역 맥주창고.
저렴하고 좋더군요.

역근처에서 조금떨어져있었는데도 사람들이 와글와글한 이유가있었습니다.


가격이 착합니다 @_@
그냥 알아서 꺼내서 마시고 계산은 나중에 테이블에 쌓인(-_-;) 빈병을 보고계산하는거같습니다.

빈병을 몇개 숨기거나 다른사람들 테이블에 슬쩍올려놓는작전은 어떨까싶습니다-_-


더보기는 그냥 이곳에서 파는 맥주들 사진나열입니다...^^

와 싸다하고 한병한병 홀짝홀짝 마셨던거같은데...
생각해보니 싸다고는해도 2병마시면  밥한끼 가격이-ㅁ-

나름 함정같기도...





간단히 한병씩만 마시자라고 간  맥주창고...

간단히 한병씩 고릅니다.

쌉싸름한 목넘김이 괜찮았던 VB.
(...사실 다른맥주랑 뭐가 얼마나 다른지는.... (입맛이 둔합니다..)  일단 병이특이하게생겨서 좋았어요..)


음 한병씩만 간단히 마시고 나오기로했던거같은데...
자리가..
사람들이..
이야기가 좋다보니
역시 이것저것 계속마시게되네요.

술인지 음료수인지 잘모르겠지만  공짜라면 20병쯤은 마실수있을거같은 잘들어가던 보드가쉐이크 카프치노맛.


그래 뭐 사는게 별거야..
.잘살면되지...
뭐이런저런얘기....
즐거웠던자리였습니다.


추천해줘서 처음마셔본
사무엘 아담스

고구마맛이 난다고해서    고구마맛나는 맥주가 뭔맛이냐 으엨-ㅁ-
하고 골라봤는데.......

헐 이거 좋습니다 -ㅁ-)b


양주에 적당히 콜라를 조금섞어마시는것도 좋아하기때문에

버번콕 우드스탁도 마셔봤는데....

...너무달아요....-ㅁ-;;

뭔가 레몬맛 같은 것도 마셔보고 이런저런도 고르는걸 보더니 오늘같이 마신친구가

맥주스타일이 여성스럽다고하네요.

..........음.......-ㅁ-;;;;
 
쓰다보니 뭔가 술리뷰쓰는기분입니다.-ㅁ-




그렇게 한병씩만 마시기로했던게...
이렇게 점점늘어갑니다-_-;;

하긴 한잔 마신다고 정말 한잔만 마셔본적은 평생에 한번도없엇던듯.-ㅅ-;

그래도 이렇게 주욱 나열했을떄 뭔가 많으니까 흐뭇합니다.

왜흐뭇한지는 모르겠지만 흐뭇-ㅁ-)b




술취한상태에서   에헤라 에레하~

하면서 사진을찍으면

이런 알수없는 사진을찍습니다.

그냥 저때 심정으로는 불빛이.. 너무나 이뻐서......

....-_-;




...그렇게 밤이깊어지고.. 저도 슬슬 정신줄을 놓고있었다지요 아하하핫-_-;
사진으로보니 참 좋다고 잘웃고있네요...-_-

뭐가 저리 좋아-_-;

과음주의합시다.......T_T





해장....

단지
술마실때에는 참즐거운데..
다음날은 항상괴롭네요....

일어나는게...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런말안합니다만...

제가 아는 몇몇은 항상 술먹자고해놓고 다음날되면 이제 술끊는다고말하는...-ㅅ-


회식같은거할때 금요일에 하면참좋은데..
언젠가부터 금요일은 각자약속이 있으니

목요일로 잡더군요..

난...금요일에 약속없는데.. 금요일로 회식잡읍시다!

...라고 말하기에는 왠지모르게 굴욕적입니다.



회식후 다음날...  쌀국수를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쌀국수도 은근히 해장이 잘된다고생각하는...
해장으로 추천합니다.

...단지..5000원이면 자주이용하겠는데..
왜 쌀국수가 7~9000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가 이리비싼가-ㅁ-)!

그런데 점심시간에항상 자리가 꽉꽉차더군요.  세상에는 부자가많거나. 저처럼 해장하러 쌀국수를 먹는분들이 많은가봅니다.


맞은 편 동료는  속이 안좋아서 결국 국물만 마시더군요-_-;;;

면이 아깝....


한달전부터 미리 우루사를 드시면서 간을 만들어놓는다던 과장님이 생각납니다.
현명하신듯-ㅁ-;
저도 좀 미리 먹어둘걸그랬어요.

겨울이되서 운동을 자주못하고..
또이렇게 과도하게 먹고마시다보니..
왠지 배가 점점나오는느낌입니다.
(왜 얼굴이랑 배 부터 먼저 살이찌는건지-_-)

이젠 거울보고 숨을 참아도.
배가 별로 들어가보이지않아요....아하하핫핫.

..아무튼 이러느라...
방청소가 점점 뎌뎌집니다-ㅁ-


...여전히 이게 술집리뷰도 아니고 음식리뷰도 아니고 맛집리뷰도아니고..-_-;
역시나 이번에도 알수없는글이되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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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메리 크리스마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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