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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지금 가장 원하는 것

by hermoney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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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집에있는시간이 별로없어서 자취이야기가 별로없네요^^)


....날씨가 덥군요.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저는 일이 좀남아서 즐거운 마음으로..-_-
출근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아침 상쾌한 출근길. 
아아 가슴마져 설례............이지않습니다 -_-
그럴리가..T_T



 

매우쉬운퀴즈 : 왼쪽과 오른쪽..  어디쪽책상이 제자리일까요 -_-


요새는 우리파트가 젤바쁜가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팀 몇명은 이미 나와계시네요.

아아 외롭지않아 다행이야


그나마 쉬는날 출근하면 좋은점이랄까요
음...
음 -_-

음..딱히  없는데.... 그나마 기어코 몇가지 뽑아보라고한다면.............


평소에는 정장과 바지로 가려진 과장님들의 속살...
맨다리를 볼수있는거정도일까요..............


이어찌 설례이는 광경이 아닐수없습니다
함께 지내는 사람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는건  꽤 재밋는경험입니다.
특히나 정장류나 세미캐쥬얼위주로 입는사람들의  캐쥬얼을 보는건   아무리 저같은 패션테러리스트래도
흥미가 당기는일입니다.

.........................



........보고싶지않아 우리과장님 맨다리T_T
........하나도 설례이지않아...T_T  (아..이건 설례이면 오히려 위험... 금단의 영역이군요 -ㅅ-)


음... 좋은점은... 사무실은 그나마좀 시원하고..인터넷이 빠르다 정도일까요.....흠......
..........없네요 쉬는날 출근해서 좋은점.-,,-




 

오늘저녁

 


아..있네요.
집에서 요리안해도된다는거 -,,-


옛날에 농심에 파견근무할때가 기억나는군요.
거기는 토요일에 회사식당에서  라면신메뉴같은걸 출시하기전에  직원들 대상으로 먼저 나오는데...

배가고파서 열심히 먹었더니만...
농심과장님이 그걸보시고는 그다음부터는 

"허대리 라면좋아하니까 이번 토요일에 먹으러나와"

라고 하신말이 기억납니다...
아하하하하하    분명 농담인데 무서운..

얼굴은 웃었지만 눈은 웃을수없었던 그말 -_-






지금 가장 원하는 것



넵 요새 제가 제일원하는게 이런상황입니다.
요리하는것도 싫어하진않고...
자전거...
여행..

자전거타고 여행 -ㅁ-)!
요런거 매우좋아하지만...

제가  지금 젤원하는 휴일의 모습은 이겁니다.

피자같은거 시켜서 침대에 누워서   미드나 영화틀어놓고 딩굴딩굴하는거...






"어딜 소리지르고 있어 이돈만 밝히는 자식아"

대사도 막따라하고 ~ -ㅅ- 뭐 이런거죠.
영화나 미드가 질리면 블로그질하고 딩굴딩굴...T_T


조금만 더 버티면 바쁜게 정리되겠죠.
그러면 바로 요렇게 지낼려구요.

조용히 집에서 잠적하고있을겁니다
그누가 불러도 안나올거야.....   그렇게 벼르고있습니다 으하하

생각만해도 행복하군요*-_-*








지금와서 생각인데...
햇빛나는이런날  이불을 밖에다 널었어야했는데 까먹었네요
다음주는 내내비가오던데 

가습기와 에어콘의 건투를 빌어봅니다.  -ㅅ-

다들 다음주는 우산하나씩 넣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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