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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니_공지사항

새로운 코너 'ㅁ'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by hermoney 201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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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ㅁ-)/

회사를 따라 얼떨결에 시작한 자취생활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자취생활, ... 그리고 자취요리 (그걸 요리라고 불러도 될지모르겠지만 -_-)를 시

작한지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ㅁ'

 

제 요리의 목적은 절약하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지않았죠.  먹는걸 좋아했지 ^^

 

저는 워낙 취미가 다양한지라 (-_-)  먹고 입고 사는거에 지출을 줄여서 남는 돈으로 취미용품

(자전거나 여행비, 카메라, 등산용품 등)을 구입하자라는 생각이였는데요.

그동안 꾸준히 요리를 하며 글과 사진을 올리다보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난거같아요.

 

요리를 워낙 못해서 그런지 감사하게도 매글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의 조언 덕분에 조금씩 요리실력도 늘어나지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예전처럼 망하진 않으니까요. =_=;;)

 

그러다보니 요리는 무난하게 되는데, 대신에 만드는 메뉴가 정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매번 비슷한 요리와 음식을 하게 되더군요.)

 

음식을 만든다는건.. 저에게는 한끼의 식사를 만드는것이기에

과감한 메뉴에 도전했다가 망하면 제 끼니도 날아가는거니까요ㅠㅠ

하지만 새로운 도전도 필요한 법 !

그래서 이걸 극복하기위해 떠올린 아이디어.

"신청하는 요리를 내가 만들어 보자."였어요

 

그리고 새로운 코너. 그 이름하여    신 만드는 입니다.

 

과연 잘 할수 있을지... =_=);;;

 

자취 초창기에 비해서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요리에 서툰 저이기에,

요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요리에 자신없는 분들이

생애 처음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때

생기는 일들이나 대처법에 대해

제가 직접 만들어보면서 느낀점을 잘 쓸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탕수육이 만들고 싶은데 아직 한번도 안만들어봐서 불안하다 니가 먼저 만들어봐라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통감자 구이를 집에서도 만들수 있을까?

- 김치를 처음 만들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함.


 

이런 예가 있을수 있겠죠'ㅁ'

무엇이든 요리초보의 입장에서 대신 만들겠습니다.

물론 저는 요리 초보니까 완성품의 맛의 퀄리티나 보장 못합니다 -_-;;;;

 

그외에도 너무 비싼 재료가 필요한 요리는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라던가...-_-;;)

적절히 대체 재료도 변경해서 만들까 하구요.

 

처음이라 신청해주시는 분이 없으니 첫번째 시도는 어느 독자님이 알려주신 크림 떡볶이에 도전해보겠습니다'ㅁ'

 

hermoney1@naver.com

으로 대신 시키고 싶은 요리를 보내주시면  (간단히 메뉴명만 보내주셔도 되구요, 레시피도 함께 보내주시면 좋구요'ㅁ')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생활을 위해 일도 병행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모든 사연을 다 채택할순 없겠지만,

또 빨리 빨리 만들순 없겠지만 T_T

사정이 되는한 열심히 해볼께요. ^^

 

p.s.

아무도 신청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면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거나

기존에 댓글로 달아주신것중에서 골라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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