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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잠자기전 정리해본, 오늘 먹은것들 -_-)

by hermoney 201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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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밤 보내고 계신지요? *-_-*

저는 오늘도 역시나 가득가득.

배부른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늦은밤에 귀가하여 찍어둔 사진 파일들을 정리하다보니 역시나 대부분은 음식사진들 -_-;;;

(대부분 그러면서 새삼스럽게...-ㅅ-)

잠자리에 들기전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ㅁ'

 

일단 주말이니 아침은 가볍게 전전날 냉장고에 넣어둔 샌드위치로 'ㅁ'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_-)

그리고 얼마후 점심은 바로 사진에 보이는...

얼마전에 만든 삼겹살 하이라이스로 해결했습니다.  (-_-) 

 

고기를 좋아해서 (*-_-*)

삼겹살을 가득가득 넣었더니만.

살짝 느끼했던.

(그러나 저는 느낀한걸 좋아하지염

 

그리고

얼마전에 만들었던 실패작(-_-)

남은치킨으로 만든 치킨치즈까스(-_-) 

 

그렇게 점심식사 후 외출.

 

해물파전 + 단호박전.

 

 

저녁은 25년전통의 두부전문점.

백년옥에서.

 

단호박전은 처음 먹어봤는데

신세계 였습니다.

비싸고 맛있음 -ㅁ-

 

피규어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어서

 요런사진도 찍어봤구요'ㅁ'

 

요건 두부 제육 입니다.  

 

그리고 식사.

제가 시킨 들깨순두부.

 

옆에 앉아있던 -_-

저보다 10살이상 나이가 어린 친구가 시킨 자연식 순두부.

정말 맨 순두부 먹는 맛인데 심심하니 담백하니 의외로 먹을만하더라구요.

(10살이상 어린 친구의 먹을걸 열심히 뺏어먹었음 -_-)

 

이집 김치 괜찮았구요.

 

 

그리고 가볍게 맥주한잔하러 들린.

수제요리주점 모모코 -ㅅ-

 

여긴 기본 안주가 참 좋죠. 'ㅁ'

 

그리고 이거..

모모코의 신메뉴.

 

생크림 코코넛 막걸리(-_-;;;;;;;;)

 

솔직히 먹기전까지는 과연 이게 무슨맛일까 살짝 두려웠는데.

달달고소하니 좋습니다 -ㅁ-

나름 신세계이던 +_+

 

쌉싸름한 정통 막걸리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어울리지않을수도있겠습니다만..

 

이날 자리한 5명의 남자들은 폭풍 흡입 -ㅅ-

 

안주는 칠리후렌치후라이.

 

튀김감자에 튀긴연근칩 + 치즈소스 + 칠리소스

 

척봐도 맛은 당연히 있을거같고 (또 당연히 건강식은 아닌거같은) 그런 멋진 조합. -_-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입가심으로 옆에 앉아있던 동생의 사탕을 뺏어먹었습니다 (-_-)

 

사진찍게 케이스를 달라고 해서 또 한컷.

탐앤탐스 프루티 캔디.

다른건 몰라도  버터와플맛은 꼭 먹어볼만 합니다 -ㅁ-)b

 

 

그리고 막차를 타고 자취방에 귀가 !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여전히 배가 빵빵. -_-

 

그런데 뭐랄까..

배는 부른데.

뭔가 개운하지 못한 느낌?

그래서..

결국 또 한캔 땃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T_T

요즘 왜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무거울만하네요 으아아아아아아 -_-

 

몇년전만해도 체지방 8%만들어서 날라다녔었는데 T_T

요즘은 측정하러가기도 두렵다는 T_T

 

2년전에 본 사주팔자에서 타고난 식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정말인듯 -_-

주의해야겠습니다. (이미 예전 바지 몇가지는 몸뚱이가 들어가질 않는 T_T)

 

 

#화이팅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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